나는 강아지를 키우는 사람인데 실외배변만 해서 하루 3번씩 밖에 나가! 비가오나 눈이오나 나가야돼
아침 저녁에는 내가나가고 낮에는 엄마가 한번 나가주셔.
사귄지 두달된 남친이 있는데 어제 처음으로 저녁에 우리강쥐 데리고 산책 했어.
응가봉투 챙기고 밖에서 남친 만나서 산책시작 했는데
좀 걷다가 강쥐가 응가를쌌는데 남친이가 멀찍이 떨어져서 되게 혐오스런 눈빛으로 쳐다보더라.
근데 되게 기분이 이상한거야!
일부러 그런건 아니겟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 눈빛을 잊을수가 없어.
미간 찡그리고 입모양으로 "으으.." 하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설명이 제대로 안되는데 대충 어떤느낌인지 알겠지?
아무튼 그런거였어
강쥐가 쉬만싸도 좀 찡그리는 느낌?
강아지를 안좋아하는 사람은 아닌거 같은데 배변을 유독 역겨워하는거 같은게 비위가 좀 약한거 같기도하규..(단순히 싫어하는게 아니라 역겨워하는거 같어)
내가 좀 예민한건가?
물론 똥오줌누는거 보기그럴수 있다는 생각은 드는데 여친이 키우는 강쥔데 표정관리 했어야 맞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앞으론 강쥐데리고 같이 산책안할거긴 하지만 아직도 기분이 좀그래..
이따 만나기로 했는데 어제 좀그랬다고 얘길 해봐야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