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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이 남자 말 들어도 될까요 ?

200일 사귄 다섯살차 커플입니다.

 

저번주 주말 시골 부모님댁에 친한친구와 둘이 간다고 했던 남친이

저에게 거짓말을 하고 이성친구 두명도 함께 갔던겁니다.

 

제가 본적은 없지만 알고있던 10년된 친구들이고 정말 부모님댁에 놀러갔던건 맞습니다. 

그런데 저에게까지 거짓말을 하고 놀러가고 그것을 알고나서

이별을 고했습니다.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 잡는 남자친구에게

그 언니(10년된이성친구 )들에게 연락하지 말라고 하고 앞으로 연락끊고 살면

제가 다시 돌아가겠다고 했습니다.

 

계속 그럴수는 없다는 듯이 이해해달라고 하던 남자친구에게

친구냐 나냐 둘중에 하나만 고르라는 질문에 흔쾌히도 아닌 찝찝하게 ..

알겠다고 앞으로 다신 연락하지 않고 살겠다고 했습니다.

 

10년된 친구와 정말 연락 끊고 살 수 있을까요 ?

한번만 더 용서해주자는 마음에 그렇게 하긴했지만 이 남자..믿질 못하겟습니다.

 

남자분들 ..제가 남자친구말을 믿어도 될까요 ?

아님 그냥 이별을 받아드려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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