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23살인 청년 입니다.
제가 고등학교1학년때 부터 도미노피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그게 계기가되서 대학생이 된 지금에도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가끔 단기알바도 하고 그러고있어요.
일하면서 되게 재밌었던 기억이 많아서 몇글자 적어볼랍니다.
저와 친구들은 오토바이를 타고싶은 마음에 "배달" 이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했었죠
이곳저곳 알아보다가 한 친구가 도미노피자 알바 구한대 해서 냅다 달려갔죠
근대 이게뭐야 이상한 유니폼에 하이바(헬멧)까지 쓰고 배달을 하는거에요
완전 쪽팔리고 짜세 안나온다하면서 그래도 여기밖에 없으니까 이거라도 해보자
하고 결국 도미노피자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해보는 배달일이라 그런지 주소도 잘못찾아가고, 많이 혼 났엇죠
도미노피자가 30분 배달 보증제라 빨리 갔다가 피자주고 오는게 관건인데
어느날 한 친구가 한시간이 걸려도 안오는거에요 매장에.. 그러다가 전화가 옵니다
"아 점장님 살려주세요 지금 여기 왔는대 102호 202호 는 있어도 B02호는 없어요!!"
"거기 지하로 내려가는길이 없어?"
"지하는 왜요?"
"......."
"왜요?"
"야 이미C새X야 B02호가 지하2호 잖아!!!!!!!"
자기말로는 지하실에 한번도 살아본적이 없어서 B(지하)를 몰랐다는 이 친구를
점장님은 때릴수없었습니다. 이날 이후로 그 친구 별명은 삐공이호가 되었답니다.
우리가 어느덧 도미노피자에서 짬밥좀 됐을때 저보다 한살 많은 형이 알바한다고해서
왔어요. 배달일은 처음이라서 제가 대리고 손님들에게 피자주는방법등 자세히 알려주고
같이 배달을 갔더랬죠.
"형 형이한번 초인종누르고 계산까지 다해봐요"
"으응..잠시만 큼큼.."
(띵동)
"누구세요?"
"예 안녕하세요 피자헛입니다!!!!!!"
이날 이후로 이형을 매장에서 볼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러고 나서 다음배달을 갔는데
피자는 안갖고 가고 콜라만 갖고 갔거든요...
분명히 우리는 피자를 배달하는건대말이죠...
아무튼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굉장히 많아서 다 적고 싶은데
지금 친구가 불러서 나가야할듯 ㅜㅜ 급 정리하고 저는 이만 들어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