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읽다보니 생각나는게 있어서 나도 함 써볼까 생각을....ㅎㅎㅎ
사실 글솜씨도 없고 남들처럼 재미도 없을지 모르겠지만
사람귀신이 아니니까.....재밌으라고 함번 올리겠어요
(저도 귀찮으니까 음체로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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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23살때 직장에 처음 들어가서 신입 연수원에 있을때임.
맨날 엄청난 과제와 퍼즐등..........지금껏 내가 살아왔던거는 10시에 자서 5시에 기상...
근데 이 직장이라는 것은 뭐 4시에 자야하고, 6시에 일어나야 하는 악순환의 연속이었음.
연수원에서 그런 말로 할 수 없는 신체적 고통을 겪고 있었음.
그래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연수원에서 가위를 눌렸음.
연수원에서 2~3명씩 같은방을 쓰는데 방마다 2층 침대가 3개씩 있음.
특히나 내가 연수받을때는 12월 말에서 2월까지 받았는데, 그때에는 참새들도
많이 짹짹 거리지 않을 때임......
이 날도 많은 일들을 수행해야 하느라 새벽 3시반에 잠이 들었음
(그나마 일찍 잠이 든 거였음,)
근데 자고있는데 이상하게 숨을 쉴때 먼지를 같이 들이마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임.
눈을 살짝 떠 봤음
누워서 보이는 이층침대의 천장에 조금씩 구멍이 뚫리면서 그 가루를 내가 마시고
있던 것이었음.
그래서 이게 뭔가 하고 계속 쳐다보고 있는데 그 구멍틈새로 뭔가 뾰족한게 계속
나오고 있는 거임....
계속 쳐다보고 있었는데 구멍이 점점 커지더니 알고보니 그게 참새 부리였음.
근데 그 참새가 지가 딱다구리인줄 알았는지..
왜 그걸 팠는지 이해는 안감.
근데 참새크기가 너무 말도 안되게 커서 나는 이게 본능적으로 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음.
잘때 워낙 예민한지라 꿈을 자주 꾸는 편이여서
그냥 대수롭지않게 살짝 깼다가 다른 꿈을 꾸고싶어서 몸을 돌릴려고 하는데
몸이 안움직이는 거임.
"뭐지..........?"
하는 느낌과 동시에 그 참새부리가 내 왼쪽눈을 강타했음
계속 쪼아대는데 이게 분명 꿈인거 같은데 조카 아픈거임.........
"어...? 어.........? 어...???????????????????? 뭐지???"
라고 생각함과 동시에 이 참새는 내 왼쪽눈을 다 쪼아먹어버렸음
침대는 피 범벅 나는 아파 돌아가시겠고 살려달라고 외치고싶었으나
말이 안나오는 거임
꿈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순간 드는 생각이
"아놔...나 외꾸눈되서 연수받다가 짤리나...." 싶었음....;;
그러더니 그 참새 또 내 오른쪽눈을 쪼아먹기 시작함
이제 앞이 어두워지고 안보이면서 소리를 막 지르고 싶은데
소리는 안나오고 입만 벌린상태였음
양눈이 다 먹혀버려서 앞이 안보이는데...
난 이제 끝이다..............나 장애인되는구나....하는 순간
기상송이 울려서 일어났음
너무 놀래서 벌떡 일어났는데
눈이 안떠지는 거임...........너무 놀래서 막 눈을 비비고 눈을 떴음
그 순간 너무 무서웠나 봄... 자면서 계속 울었는지
베개는 젖어 있고
눈에는 눈꼽이 가득해서..............눈이 안떠졌던거임..ㅠㅠㅠ
십.................
어떻게 마무리해.........
난 정말 아팠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