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은분들의 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고 싶지만 그럴 성격이 못되서...
그래도 20페이지 정도 되는 댓글들은 읽어봤습니다.
우선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성의 노출이 성범죄를 야기한다라는 주장이 아니었는데, 제가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생각없이 쓴게 문제였습니다...
중간에 생명에 대한 글을 적었는데, 그건 노출에 관한 내용이 아니었고 요즘 여성들이 흡연이나 음주 등 자신의 몸을 아끼려는 노력이 좀 약해졋다는 생각에 쓴거라 이상한 논리가 되었네요.. 그 뒤에 딸려나온 내용도 지금보면 좀 말도 안되는 내용이긴 해도 남성분들의 성적 억제력이 많이 부족한 실태가 너무 안타까워서 한 말이었습니다...
역시 글쓰는거는 너무 어렵네요.. 저는 단지 예전에 비해서 여성분들이 공공장소에서 주요 부분을 가리는 행동이 많이 없어졌다는 생각(본문에 나왔듯 예를들어 허리 숙일때 가슴파인부분을 가린다던지, 짧은치마를 입었을 경우 뒤쪽을 가린다던지..)에 쓴 글이고 남자분들도 이런점은 알고 주의좀 하자고 쓴 글이었는데, 혼자 주저리 앞뒤없이 허튼소리만 해서 여러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서 정말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판이 커져서 톡에 올라갈 줄도 꿈에도 몰랐는데, 좀 일이 커졌습니다...
근거없이 주장한점, 이상한 논리로 글을 적은점 정말 사과드립니다.
제 견문이 부족해서 '성범죄가 노출과 관계가 없다'라는 연구결과를 오늘 처음알았구요
여성분들과 남성분들의 수많은 생각도 새삼 알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간내서 읽어주시고 달아주신 모든분들의 댓글, 부족한 저를 채워주시는
좋은 말씀이라 생각하고 시간내서 꼭 다시 읽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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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스물넷 되는 청년입니다.
뭐 좋은 내용도 아니고 거두절미하고 말하겠습니다.
읽어주시고 자신의 생각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올해 여름 정말 덥습니다.
우리나라 해수면도 평균 1도 이상 올라갔구 장마인듯 하다가 열대야 벌써 오네요..
암튼,,
요즘 특히나 젊은분들 노출이 너무 심한듯 합니다. 아니 여름이니 시원하게 옷 입는것은
좋습니다. 개인의 스타일이니 그런건 상관은 안하는데, 정말 부끄러움이 없는가 봅니다.
아닌 여성분들도 분명 있으시겠지만 제가 군대 전역한 이후로 1년 넘게 봐 온 여성분들,,
남에게 다 보여주고 싶은겁니까?
예를 들어봅시다.
계단올라갈때 특히 치마 입으신 분들은 왜 당당하게 걸어 올라가시는지요?
가방이 짐칸 혹은 악세서리라고는 하지만 최소한 자신의 뒷부분을 가려주는 센스라도
발휘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특히 미니스커트나 짧은치마를 입으신 분들이 더 그럽디다.. 그냥 아예 보여줄라고
계단올라가는거 같다구요.. 정말 계단올라갈때마다 전 죄 지은것 마냥 고개를 푹 숙이고
다닙니다.. 행여나 위쪽에 치마입으신 여성분들 있을까봐요, 행여 고개를 들었다가는
'나이도 젊어보이는데 변태 아냐?' 이런 소리 듣기 싫을까봐 아예 여성분들 앞에 안계실때
올라갈 때도 있구요, 남을 좀 배려해 주셨으면 합니다.
또, 버스에서 특히 뒷자석에 앉으실때...다들 아시죠? 대부분 버스 뒷자석은 앞쪽보다
높이 있다는거(뒤쪽에 엔진이 있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죠..) 좌석버스나 광역버스, 마을버스를 제외한 일반 시내버스(아 왜 초록버스 있잖아요)에는 특히 등받이도 낮습니다.
이런데 앉으면서 왜 쩍벌녀가 되시는거죠? 아니 그리고 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우분들..!! 부모님이 안가르쳐 주십니까? 짧은치마 입고서 어디 앉을때는 다리 위에 가방이나 기타 가릴것으로 가려주라고.... 왜 너님들은 도데체가 치마 정리도 안하고 앉는거임?
정말 그러다가 누가 지적이라도 하면 '내가 내 마음대로 앉겠다는데 아저씨가 뭔상관이에요, 그런거나 보고! 변태임?' 이러고 -_-;;; 아 정말 황당해서....
부모님들도 반성 하셔야 합니다.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딸내미 가진 부모님들 조마조마 하실텐데... 딸을 두신 부모님들께서는 자식들 옷차림에 신경좀 쓰셔서 개아들 같은 남성들에게서 안전해 지도록 노력좀 해주세요...
네~예상대로 또 있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변했다 해도 이건 너무 합니다. 뭐 조선시대까지는 안바랍니다.
매너라고 하면 이상하지만 최소한의 정조 정도는 지켜야 하지 않습니까?
전 생명공학도입니다. 제 입장에서 보자면 여성은 성스러운 존재입니다.
생물학이나 화학, 지구과학을 해보신 분들은 잘 아실테지만, 인위적으로 생명을 창조해 내는것은 정말 불가능합니다. 인공적으로나마 수정을 해서 생명을 창조해 낼수는 있죠
하지만 그 생명체 조차도 수컷이 아닌 암컷, 즉 여성들의 전유물 입니다.
여성은 생명을 창조해 내는 아주 고귀한 존재 입니다.
그런 고귀한 존재들이 자신을 아끼지 않고 스스로 세상속에 아무렇게나 방치를 한다면
그것은 생명에 대한 모독행위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몇년전부터 여성의 아이콘으로 부상한 섹시코드를 이은 건강미인,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자극하여 심하게 표현하자면 노출증 환자를 양성하는 대중심리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국의 미는 무엇입니까? 여백의 미와 보이지 않은 가려져있으므로 더욱 아름다운 미 아닙니까? 왜 요즘 여성분들은 자신이 노출증 환자인양 못보여줘서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인간은 분류학적으로 매멀, 즉 표유류 쉽게말해 동물입니다.
남성은 특히나 동물적인 성적인 본능 여성보다 강합니다. 여성에 대한 성적 역할의 억제는
몇세기를 걸쳐 교육이 되어서 많이 자제를 하지만 남성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성적자극을 받으면 남자들은 동물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요즘 여성을 대상으로한 성범죄가 홈마이너스의 추천상품처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남자들의 문제가 큽니다 엄청 크죠, 하지만 그 이면에는 그런 범죄를 부축이는 여성들의
자제력 잃은 노출 수위가 한몫을 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몇마디만 하겠습니다.
같은 남성으로써 쪽팔린짓 하지말고, 차라리 집에서 혼자 '하앍하앍' 거리면서 야구동영상이나 보십시요. 정말 garbage같은 사람 되기 싫으면..
쓸때없는 열폭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