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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위에 귀신이 있다고 느낀 일들..일곱번째

전문증거 |2010.07.25 16:50
조회 197,262 |추천 180

 

 

 

 

초등학교 동창 친구녀석이 하나 있음....

 


일곱번째 이야기는 이녀석이 여름에 지방의 한 아파트에 이사하고 생긴 일임...

 

 

 

그 아파트는 복도식 아파트...

 

거기다 작은원룸식 아파트였음...

 

그러다 보니 혼자사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음...

 

 


 

 

 

친구는 아파트 집 중에서 가장 싸다는 1층 전세로 들어갔음...


아파트에 이사와서 처음에는 집에서 독립했다는 생각에 꿈에 부풀어 있었음....

 


그 날 있기 전까지는....

 

 

 

 

 

 

 

그날은 미친듯이 더위가 용트림을 하는 날씨였음.....

 

 

 

친구녀석은 돈을 모아서


그렇게 좋아하던 팥빙수를 만들어 먹을수 있는 빙수기계를 샀었음...

 


 

 

친구녀석은 아침에 일어나 아침밥은 건너뛰고...


팥빙수를 먹기 위해 냉동실에 얼려둔 얼음을 빙수기계에 갈고 있었음....

 

상당히 시끄럽게 "탈탈탈탈탈"..소리를 내면서 빙수기계가 얼음을 갈고 있는데...


그 시끄러운 빙수기계의 소음을 뚫고....

 

 

 

 

 


둔탁하게 "쿵" 하는 소리가 밖에서 들렸다고 함...

 

 

 

상당히 큰 소리였기 때문에....


 

무슨일인지 궁금한 친구녀석은 바로 빙수기계를 끄고 현관문을 나갔음.....

 


현관문밖을 나가니....

 

 

 

 

 

 

 

 

밖에 몇몇 사람들이 놀라워하거나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친구집 현관문 앞 복도의 담 아래..화단을 보고있는 것임...

 


 

 

 

 

이런식으로...

 

 

 

 

 

점점 더 많이 사람이 몰리기 시작했음....

 

 

 

 

 


친구는 왜 사람들이 자기집앞 화단을 보는지 궁금해...

 

 


무심코 복도 담에 고개를 내밀고 화단 아래를 봤다고 함...

 

 

 

 


그때 친구가 본것은....

 

 

 

 

 

 

 

 

 

 


 

 

(날로 발전하는 그림실력)


다름 아닌 피범벅이 된 남자....

 

 

 

 

 

집안에서 들었던..."쿵"소리는 사람이 떨어진 소리였음...

 

 

 

 

 

 


친구는 자살한 사람 얼굴을 진짜 2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직접 본거임...

 

 

 

 

 


위에 그림은 친구가 그때 설명해줬던 그대로 그린거임...


얼굴하고 머리가 온통 피범벅이여서 눈 코 입에서 피가 쏟아지는거 같았고...

 

한쪽 다리는 화단 호박돌에 찍혀서 부려져 피가 나고 있었다고 함...

 

 

 

 

 

 

 

친구는 시체를 보자마자 너무 놀라서 비명도 못지르고 그대로 뒤로 자빠졌고...

 

 

한참을 자리에서 못 일어서다가....겨우 일어나서 미친듯이 집안으로 들어갔다고 함....

 

 

 

 

 

그리고 몇분뒤 구급차과 경찰이 오고....


자기 집 앞이 한동안 시끌시끌했다고 함....


결국 그 남자 사망했음...

 

 

 

 

 

 

 

 


그리고 그날 저녁....

 

친구는 여러사람들(나도포함)한테 전화해서 그날 있었던 일을 말해주고....

 

혼자있기 무서워서 집안에 전등이란 전등은 다 켰다고 함....

 

현관전등부터 부엌전등 화장실전등 거실전등...심지어 책상에 스탠드등까지 켜놨음...

 

 

 

 


그렇게 온 집안에 불을 밝히고....

 

 

그 자살한 남자를 목격한 걸 잊기위해....청소도 하고 빨래도 하고...

 

밥도 잘 안해 먹었는데....전기밥솥으로 밥도 했다고 했음....

 

 

 

 

그리고 티비를 보면서 깜빡 잠이 들었는데....

 

 

 

 

 

 

 


여름인데도 살짝 추운기분에 눈을 떴다고 함......

 


그런데 그때.....현관전등이 꺼졌음.....

 

 

 

 

 

 

친구가 순간 불길한 생각에 몸을 움직이려고 했는데....


몸이 움직이질 않는 거임...

 

 

 

 

그리고 누군가 자기한테 다가오는 것처럼 전등이 하나씩 꺼지기 시작했다고 함...

 

 

 

 

 

화장실 불이 꺼지고.....

 

 

다음 부엌불이 꺼지고....

 

 

거실불이 꺼지고....

 


스탠드불까지 꺼지고.......

 


마지막으로 티비까지 꺼지자.....

 

 

 

 

 

 

 

진짜 공포영화의 한장면 처럼...


친구 발아래 침대 밑에서 뭔가가 스스슥...올라왔다고 함....


 

 

 

 

 

 

 


바로 죽은 그 남자였음....

 

아침에 봤던 그모습 그대로 친구 앞에 나타난거임...

 

 

 

 


그리고 그대로 손을 올리더니 친구 다리를 붙잡았음....


마치 부러진 자기다리를 대신해 친구다리를 가져가려는 듯이....


다리를 잡던 얼음처럼 차갑던 손의 느낌이 너무 현실적이였다고 함...

 

 

 

 

 

 


친구는 어떻게든 그 손을 뿌리치기 위해서 미친듯이 발광하듯 발버둥을 쳤음...

 

진짜 간질경련하듯이 발버둥을 쳤다고 함...

 

 

 

 

 

 


그러자 그 남자는 안돼겠던지...친구의 다리에서 손을 때고 일어나더니

 


부러진 다리를 달랑달랑거린채....부엌쪽으로 사라졌다고 함..

 

 

 

 

 

 


그리고 깼는데 꿈이였음....

 

 

티비도 그대로 켜져 있었고...집안에 전등도 모두 켜져있었음....

 

 

 

 

 

 

 

 

 


그리고 다음날 아침....

 

 

 

 

 

 

 

친구가 어제 밤에 해놓은 밥을 먹으려고 전자밥솥을 열었는데...

 

쌀위에 그림처럼 새발자국모양이 새겨져 있었다고 함....

 

 

 

 


그리고 이 얘길 듣고 다른 친구가 말해주길..

 

TV에서 어느 무당이 하는 얘기를 들었는데....

 

쌀뿌려놓은 곳 위를 귀신이 지나가면 새발자국 모양이 남는다고....

 

 

 

그리고 친구가 살던 2년동안 이 아파트는 그뒤로도 2명이 더 자살했음...

 

지금도 이 아파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음...

 

 

 

 

 

 

 

 

 

 


이번에 안타까운 글솜씨를 발그림으로 커퍼하려고 노력했음...

 

 

여덟번째 이야기는 내일...

 

 

 

http://pann.nate.com/b202294486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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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180
반대수8
베플찌롱이|2010.07.25 17:06
와 나ㅠㅠ존니 무셔ㅠㅠ저 님 팬 되겠음ㅠㅠ 그런데 그림 실력이 갈수록 늘고있어ㅋㅋㅋㅋㅋㅋㅋ섬세해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플밥 뜨거워|2010.07.27 10:25
마지막에 좀 웃길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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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굿바이|2010.07.25 17:18
네이트톡에서 무서운얘기한답시고 소설쓰는애들 많은데 와 나진짜....ㅋ 이사람 팬될거같아 홍킹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엌ㅋㅋㅋㅋㅋㅋ완전 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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