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9살 여자사람입니다ㅋㅋㅋ
동아리활동을위해 얘들이랑 모였다가 후배한테 판이야기를듣고
나도함 끄적거려볼라고 왔음ㅋㅋㅋㅋ
근데 막상쓸라니 쓸말이없어....................ㅋ
그래서 걍 실수담 몇개 써볼라함ㅋ
하나
하루는 집에서 혼자 뒹굴거리다가 곰팡이화 되어가고있는데
갑자기 나도모르게 방ㄱ.............가 튀어나온거임
근데 소리가
뿌우울우라ㅣ옴라ㅜ우우우오루옹우우웅!!!!!!!!!!!!!!!!!!!!!!!!!!!!!!!!!!!!!
이건뭐 뀐사람도 놀라고 내뱉은 엉덩이도 놀란 소리였음ㅋ ㅋㅋㅋㅋㅋ
방ㄱ소리에 혼자막 침대위에 누워서 낄낄대다가
이런것을 나혼자만알고있는건 사치라는생각에 친구에게
' 야ㅋ나 방구꼇는데 소리쩔어ㅋㅋ기관차빙의했뜸ㅋㅋㅋ아시원해ㅋㅋ'
이렇게 보내고 친구가 기뻐할생각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1분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왔음
'아............ㅊ.....추...축하드려요....ㅋ
이런휘발류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문자보면서 1분간 멍하니있었음0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 창피해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차라리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문자받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있어ㅋㅋㅋㅋ
돈 워리ㅋㅋㅋ언제는 친구한테 '나 엉덩이긁었는데 손에서 냄새나ㅋ어쩌지?'
이렇게 보낸다는게 중학교같은반 남자애한테 보내서
뒷늦게 깨닫고 소파뜯으면서 폭풍후회하는데
5분쯤 후에 걔한테 답장온말이 '씻어ㅋ' 이거였음ㅋㅋㅋㅋ
아...이후로 한동안 문자보낼때 받는사람을 세번씩 검토하게돼었지ㅋㅋㅋㅋㅋ
셋
제가 중딩땐 정말로 아침마다 어머님이 싸다주신
샌드위치나 김밥같은거 득탬한 애들이 정말진심레알너무 부러웠심 ㅋ
그래서 하루는 엄마한태 땡깡을부렸슴ㅋㅋㅋㅋ
막울면서(우리엄만 시크해서 웬만한 땡깡은 발로깜ㅋ)엄마한테 아침밥도 못먹고
일찍 등교하는 딸이 안쓰럽지도않냐고 난리를 부려서 겨우엄마한테 알았단 신호를받고
기분좋게 잠이든후
아침에일어나 학교에가서 미소를지으며 가방을열어보니
왠 잼 한통이 가방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엄마 뭐야이게?ㅋㅋㅋㅋ설마 잼을 퍼먹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럼 하다못해 숫가락이라도 넣어주던가 이게뭐야ㅋㅋㅋ
내가 푸우야?ㅋㅋㅋ
너무어이가없고 웃겨서 엄마한테 폭풍문자보냈더니 우리엄마 답장
'아놔'
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는 샌드위치를 싸놓고 식탁위에 곱게 올려놓은후
내 가방안엔 잼을 넣어주신거ㅋㅋㅋㅋㅋㅋㅋ아엄마ㅋㅋㅋㅋㅋ
나 이날이후로 엄마한테 뭐싸달란 말안함ㅋㅋㅋ
엄마덕분에난 학교에서 인기스타됬음ㅋㅋ아침밥으로 잼한통먹는여자로ㅋㅋㅋ
재미없으셨다면......그래요 다 내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