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사는 22살 여대생입니다^^
사실 제 하나뿐인 동생이 지난 27일 화요일에 입대했는데요
입대 전 동생에게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주려고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 나나나 컨테스트에 사연을 보냈어요
일주일쯤 지나도 연락이 없길래 포기하고 있었는데 지난 주말에 딱 연락이 온거예요!
근데 월요일에는 카라의 니콜양이 게스트라 안된다고 해서
다음날이 입대이기 때문에 동생과 함께 나가는 건 포기하고ㅠㅠ
수요일에 제 동생과 친분이 있었던 제 친구들 둘을 데리고 함께 방송국에 갔습니당ㅋㅋ
저희 나름대로 연습을 많이 했는데 되게 떨리면서도 설레고 그랬어요
mbc에 도착해서 7층으로 올라가는데
미중년 독고영재 아저씨와 괜히 친근한 김흥국 아저씨를 봤어요!
김흥국 아저씨랑 같은 엘리베이터에 탔는데 저랑 눈이 마주쳤거든요?
민망해서 살짝 웃으면서 시선 피했더니 대뜸
"연예인이야?" 이러시는 거예요ㅋㅋ
그래서 소심하게 아니라고 했더니
"근데 왜 빤짝이 달린 거 입었어, 블링블링하게 연예인처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박명수 오라버니와 동시간 대에 다른 주파수에서 프로그램을 하시더라구요
친절하게 안내도 해주시고 김흥국 아저씨 정말 좋았어요^^
잠시 서있는 동안 휙휙 지나가는 전종환 아나운서, BMK, 데프콘 등
유명인사(?)들 신기했어요~~~~
작가언니를 만나서 스튜디오에 들어갔더니 현영언니가 방송을 하고 계셨는데요
와우 진짜 인형같아요ㅠㅠ 완전 길쭉길쭉 마르고 예쁘고 짱!
(전 나중에 화장실에서 한번 더 봤는데 이 닦는 뒷태가 여신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때 반대쪽 스튜디오에서 방송 준비중인 명수옹 발견~~~~~~~~~~~~~~♡
간단히 인사하고 금방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역시 명수 오라버니의 재치와 말솜씨는 세계최고인 것 같아요^^ 짱
실제로 뵈니까 팔다리는 마르고 배는 뽈록한 개미체형이었지만ㅠㅠ
피부 엄청 깨끗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말할 수 있도록 다정다감하게 대해주셨어요
약 15분간의 토크를 마치고 나와서 계속 보고 있는데
3,4부 게스트였던 하하 오빠가 등장했어요!!!!!!!!
저와 친구들은 계속 하하 오빠의 움직임에 따라 눈동자가 왔다갔다ㅋㅋ
일찍 도착해서 먼저 대본보고 하는 모습이 되게 성실해보였습니다^^
저희가 가서 사진 찍자고 했는데 흔쾌히 오케이해주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니까 방송에서처럼 상꼬맹이, 초딩 정도의 키는 아니였어요
생각보다 컸던.....ㅋㅋ 하하 오빠 역시 피부가 진짜 좋았고 친절했어요
훈훈한 몸짱 배칠수 아저씨도 잠시 오셨는데
제가 방송 중에 "국군장병"을 "국군잔변"으로 발음한 거에서
빵 터지셨다는 말씀을 남기고 유유히 사라지셨어요..............부끄ㅠㅠㅋㅋㅋㅋㅋㅋㅋ
곧이어 은지원 오라버니 등장, 사진을 남기진 못했지만ㅠㅠ
하하 오빠와 함께 방송준비를 하시더라구요!
쉬는 시간에 나와서도
"너희 안가냐"라고 매우 친근(*^^*)하게 대해주신 명수옹 진짜 너무 좋습니다♥♥
죽을 때까지 팬할 꺼예요~~ 박명수 FOREVER!
정말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당. 좋은 추억 만들어주신 두 시의 데이트 감사합니다!
http://www.imbc.com/broad/radio/fm4u/date/aod/index.html
7월 28일 수요일 두시의 데이트 1부 무료 다시듣기 링크해봅니당
저희의 분량은 처음부터 15분까지였어요. 소소한 재미......있으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