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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남에게 고백하고 싶은 녀자 (2탄)

커피중독녀 |2010.07.29 22:44
조회 93,867 |추천 81

두번째 이야기도 톡이 되서 ;;;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리플도 다읽어보고;;

다 댓글 달고 싶지만;;;

제 싸이에 오신 분들만 댓글 남겨드리고;; (남겨드려야 예의인것 같아서;;;;)

 

아이코;;;

톡이 힘든거군요.ㅋㅋㅋㅋㅋㅋ

글구,,,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읽은 너무 짧막해서;

담에 올릴께요~~

제가 담주 일주일동안 휴가라서 ㅋㅋㅋㅋㅋ

삼성동에 갈일이 없겠죠.ㅋㅋㅋㅋㅋ

 

다담주,,

일이 생기면,ㅋㅋㅋㅋ

사소한 일이 생기더라도 올리겠습니다.ㅋ

 

너무 많은 관심 정말 감사드리구요~~

글구,,

여친 있다는거,,

제가 직접 들어야겠어요.ㅋ

정말 여친 있다면 절대 절대 친해지지도 않고

커피숍 다신 안갈테니;;;;;

제게 뭐라고 했던 분들 맘을 좀 놓으시길... ^^

 

어쨋든!!

다담주 제가 직접 확인할겁니다. ^^

 

그럼 휴가철 잼난 시간 보내시고~~~

안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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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크크크

 

제 이야기를 궁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탄 - http://pann.nate.com/b202330835

 

사실, 이틀동안 그다지,,

큰일이 일어나지 않아서.ㅋㅋ

쓸수가 없었어요.ㅋ

근데,,

오늘..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홈피 살짝 공개하고 갑니다.ㅋ

 

------------------------

수요일 아침. (1탄은 월욜과 화욜이었음 )

역시 맨날 지각하던 나님은 8시 40분쯤 회사에 도착함.ㅋ

가방을 던지고 바로 커피숍으로 고고고~~~

 

커피숍에 샤방샤방 그 훈훈한 커피남께서 노트북으로 뭘 하고 있었음.ㅋ

나님은 아무렇지 않게 들어감.ㅋ

 

커피남 - 안녕하세요

나님 - 안녕하세요 (난 항상 얼굴도 보지도 못하고 다른 곳보면서 인사함;;;;; )

나님 - 카페라떼주세요

커피남 - 뜨거운거요?

나님 - 네~^^

 

난 왜 이날은 찐~~ 하게 타달라는 말을 안했을까.. 라고 후회함......ㅋ

이 훈남 조금 센스가 없으심..

 

내가 이렇게 자주 오는데도 서비스 하나 안줌,..

센스가 없는건지 관심이 없는건지 모름..ㅠ

어쨋든,

 

그 커피남이 커피를 내리고 있는 도중.

나님 다시 용기를 내서 물어볼라고

 

나님 - 저~

 

하는 순간... 바로 그순간!!  바로 바로바로바로바로  그그그그그그 타이밍!!!!!!

손님이 들어옴.   (켁켁켁켁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주그냥 타이밍이 기가막히게.. 들어옴. 그 손님 나랑 전생이 무슨 원수였길래.ㅋㅋ

 

그래서 말이 쏙!

들어감..ㅋㅋ (입에 지퍼 찍~ 달았음 )

 

커피남 - 커피 나왔습니다

나님 - 네~ 감사합니다....  (속으로 엄청 울고 있었음... 헝헝ㅎ엏어헝헝헝헝허아허미ㅏㄴㅇㄹ ㅓㅏㅣㅇㄴ러)

 

이러고 나옴... 

젠장...줵일... 헝헝...

난 포기 할 수 없었음.

 

낮에 점심먹고 또 들어감.  키키키키키

 

하지만..

역시나. 점심시간에는 알바생 한명 더 있고, 사람도 많음.

 

(한명 더 있는 알바생.. 여잔데 내가 자주 오는 순간 표정과 말투가 좀,,,

달라짐. 여자라 눈치 챈거 같음. 날 싫어하는 것 같음.. 후후...)

 

 

난 또 그냥 음료만 시키고.

언제나 그랬듯이, 그분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서 수다 떨었음.

 

그분이 잘 보이는 곳에 앉아도 난 잘 못봄..;; 눈 마주칠까봐;;; 흐흐흐

얘기하다가 웃으면서 은글슬쩍 봄..

나님은 웃을때 눈이 없어짐;  하회탈됨....

그래서 그 틈을 타서! 아주그냥 눈덩이가내 검은 눈동자를 가릴때 !!

내 검은 눈동자가 안보이는 틈을 타서 살짝 봄.ㅋㅋㅋ

아무도 모를껄? 키키키키

 

어쨋든. 수욜은 이것으로 끝이었음...

내가 물어보고 싶은거 못 물어보고..

지갑 피만 쭉쭉 뽑아내고 왔음...ㅠ

 

그 다음날 목요일.

바로 오늘....................

 

오늘은 아침에 안갔음. 하루정도는 안갈라 했음.ㅋㅋㅋㅋㅋ

 

내 친동생(남동생)이 우리 회사에 하루 알바 하러옴.ㅋ

히히히

동생 시킴.ㅋㅋㅋ

그 커피남에게 가서 여친 있냐고 물어봐달라고 시킴.ㅋㅋ

 

남동생 - 아메리카노 아이스로 주세요

커피남 - 네

남동생 - 저 근데, 여자친구 있으세요?  (주위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봤다고 함;;;)

남동생 - 아는 누나가 여기 자주 오는데 관심있어 해서요, 부끄러워서 못 물어 보겠다고 대신 물어봐달라고 하네요. 

.

..

.

.

아는 누나가 자주 오는데 관심 있어 해서요..

 

아는 누나가 자주오는데

 

아는 누나가자주오는데

 

아는 누나가 자주오는데....

 

아는 누나가 자주 오는데

 

 

헐...  딱 왠지..

들킨 느낌이 들었음...   헝헝헝헝

 

커피남 - 여자친구 있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여자친구 있어요

 

ㄲ ㅑ!!!!!!!!!!!!!!!!!!!!!!!!!!!!!!!!!!!!!!!!!!!!!!!!!!!!!!!!!!!!!

이럴순 없어!!!!!!!!!!!!!!!!!!!!!!!!!!!!!!!!!!!!

이래선 안도ㅑ!!!!!!!!!!!!!!!!!!!!!!!!!!!!!!!!!!!!!!!!!!!!!!!!

 

신이시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좀 예상은 했지만...

 

내 시간과 정성과 피가 철철철철 흘러서 더이상 꼬매지도 못하는 지갑과

어쩔껴.ㅠㅠㅠ

 

남동생이 그말하는 순간 머리가 띵~

했음..

 

더 웃긴건. 오늘 커피숍 안감;;

아마 그 커피남 진짜 눈치 챘겠지??????

 

 

근데 혹시.. 톡커님들 웃고 계심? ㅋㅋㅋ

나님은 진심으로 외치고 싶음.

 

내 님은 어디있나요!!

 

하지만!!!  내일 추첨하는날!!!

난 분명이 자주 갔고!! 쿠폰 두장과 명함 두장이 추첨통에 들어있고!!!

잘 뽑아달라고 부탁했고!!!

 

1등으로 뽑아주셨으면 아주 좋겠다라는 생각이 듬.

그냥 그분과 친해지고 싶음.

뭐 여친 있다면, 그냥그냥 친해지고 싶음. (아무 사심없이~~~;;;)

 

 

절대절대 임자있는 사람 건드리고 싶은 사람 아님.

길가다 돌 맞을 사랑 하고 싶지 않음

사랑과전쟁같은 사랑 하고싶지 않음

부메랑되어 다시 똑같이 아파할 사랑 하고 싶지 않음

난 정말 순수한 사랑이 하고픔..ㅠ

 

그래서 그냥 당첨되고 친해지고 싶음.

알바생대 손님으로.ㅋㅋ

 

아직 결말은 아님.ㅋ

내일 당첨 소식 전해드리겠음..ㅋㅋㅋㅋ

 

1등부터 3등까지인데,.  인증샷도 올리겠음.ㅋ

당첨 안되면.. 그냥.. 커피숍에서 울고있는 사진 올리겠음...ㅠ

아! 그 커피숍..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함.

히히

 

오늘은 말이 좀 길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또감사감사 감사합니다 ^^

내일!!

제가 다시 물어보는건...

쓸데없는 짓이겠죠?

커피남 진심으로 여친있다고 한거겠죠?

진심일까요? 진심이겠죠?

헝허헝,,

추천수81
반대수0
베플...|2010.07.29 22:50
역시 세상에 남자가 많다는 말은 거짓말이었어 괜츈한 남자들은 전부 임자가 있는걸 ------------------------- 와우 베플이 됐네요 그래도 언젠간 우리에게도 임자가 나타나리라 믿으며 ... (끄적끄적a) 누구나 하듯 소심한 싸이공개 - 우리 님이 나타날때까지 서로를 위로해봅세다 =ㅅ = (http://www.cyworld.com/keiovsw)
베플|2010.07.29 23:52
난 왠지 같이 일하던 여자 알바생이 여자친구일거같아,.. 글쓴이를 이상하게 쳐다봤다는게 의심스러워
베플더운커피|2010.07.29 23:54
여자친구가 있는데... 단골 손님에게 자꾸 끌려요... 라는 톡 누가 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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