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물한살, 생일날 아이팟 엠피선물받고 차ㅋ인ㅋ 처자입니다^^^^^^^^^^^^^^^^^^^*
차였는데도 아이팟 받고 헤어졌다고 나쁜** 소리듣고다닙니다 ^0^
이
걸
노린
게냐?
ㅋㅋㅋㅋㅋㅋㅋ그냥 저랑 엄마가 사는얘기좀해볼까해서요
어제 쓰다만판인데 좀 다듬다듬어서 다시올려영 ..
글쓰는 재주도없고 아진짜웃긴데 ㅋㅋㅋ 잘살려서 말해야되는데
진짜 말로 리액션이랑 같이해야웃긴얘긴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투가 편해지는점은 양해바랍니다!!
그
럼
시
작
고고고고무브부부븜느ㅡ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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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말띠 , 나도 말띠임 왠지 신기함..ㅎㅎ
우리 엄마랑 나는 친구처럼 지냄
그게 장점이자 단점임
엄마가 기분좋을때는 친구처럼 다정한 딸내미를둔게 너무좋다고하면서
엄마기분이 꾸지꾸지할때는 "내가 니친구냐?" 라며 나에게 호통하심..
아무튼 그래서 그런지 재밌는 일들이 되게많음
우리엄마는 성격이 굉장히 시크하심 가장큰 예로는
여자들이랑 노는걸 싫어하심 앞에서 방긋웃고 뒤에가서 입질하는게
꼴도보기싫다고 어릴때부터 친구가 남자밖에없었음
그래서 그런지 칭찬같은거 할줄모르고 내가 아파도 화만내심 ㅠㅠ
한번은 내가 고1때 친구랑 장난치다가 기절을 한적이있음 ..
친구가 내목을 조르고있었는데 나는 막 웃으면서 야 그만해 ㅋㅋㅋㅋ그만해 죽을것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그만해 멍청아 라고 말하고 픽쓰러짐..
당황한친구가 내 싸대기를막때리면서 일어나!!정신차려!!라고 말하기도전에
난 정신이 들었음..ㅋㅋㅋ그냥 잠깐 진짜 잠깐 정신을잃음..
아무튼 그날 집에와서 징징데면서 엄마한테 나오늘 학교에서 기절했어ㅠㅠ죽으뻔했써..
라고말했는데 씹ㅋ힘ㅋ 자초지종따위 안물어봄 엄마가 하고싶은얘기만하고
듣고싶은 얘기만들음 너무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무거워서 철을들지못했을때 <<개드립ㅈㅅ>> 암튼 중학교때 그러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친구들과 모여서 수..ㄹ을 마심.. 사진도찍음.. 미니홈피에도올림..
친구중 한명이 미니홈피 투데이가 낮다면서 그렇고 저런 사진들을 전체공개로 바꿈
누군가가 교무실에서 선생님 모여앉혀놓고 사진을 보여줬음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끌려감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맞음 ㅎㅎㅎㅎㅎㅎㅎ반성문씀ㅎㅎㅎㅎㅎㅎ
내일 엄마 데리고 오라고했음.. 무서웠음.. 우리 유서쓰고 가출하려고했음..
가출은 곧 죽음이니까..암튼 목숨내놓고 집나갔다가 춥고 배고픔에 못이겨서
집에들어와서 맞아죽느니 죄를인정하고 빨리집에들어가서 잘못을 사죄하고
맞고 울다가 지쳐 잠이드는것을 택하고 집에옴
엄마와 마주침 ..엄마가 웃었음..웃었다기보다 미소를 보여줬음
엄마미소는 따듯함의 상징인건데 이건아니었음 뭔가 말로설명할수없는 오묘한..
내심장소리가 내귀에 들렸음 장난없고 진짜 쿵쾅쿵쾅 요동쳤음..
그리고 엄마는말했음
"좋겠다 넌, 내일엄마랑학교가서^^ "
이게 끝이었음ㅋㅋㅋㅋㅋㅋ뭔가 서운했음 내가 상상하던 레파토리가아니었음
좋게좋게 재운다음에 ..재운다음에..뒤통수를..하..........정말 무섭고 긴장되는밤이었음
다음날 학교가서 " 얘네를 본보기로 삼아서 이런짓하면 이렇게 혼나니까 그러지말라고
다른애들에게 보여지기위한 타당치도않는 벌을준다면 가만있지않겠다, 애들은 학교에
서 벌받고 미움받을때마다 더 똘똘뭉쳐서 삐뚫어지기 쉽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애 관리 못한 내가 잘못이니 조금더 신경을쓰겠다, 이번일은 어제 많이 혼난걸로
아는데 거기서 끝내고 내가 교육시키겠다 , 다음에 또 이런일이있다면 그땐 마음데로 벌줘
도된다" 하셨다고함..
나랑 내친구들 모두 엄마 멋있어했음.. 그리고 두번다시 그런일은 없었음^^ 뿌듯ㅋ
음 그리고 또
울오빠 군대 가자마자 오빠방이제 필요없다고 방막아버림 도배도했음
우리집 옆집에 세주는 집이있는데 그집에 방하나 더줬음 ㅎㅎ 시크함?
오빠가 와서 내방이건 엄마방이건 낮잠이라도 한두시간 자고나가면
;냄새 난다고; 베게,이불 암튼 침구류 다 세탁함 장난없음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집 강아지 이름은 똘마니 임 엄마가 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끔 똘마니를 오빠이름으로 부를때가있음 ㅋㅋ 3년키운 강아지보다
역시 24년키운 아들이름이 먼저나오는건 어쩔수없는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강아지 수컷인데 엄마가 맨날 레이스달린 꽃무늬 원피스만입혀댕김
쫄래쫄래 엄마 잘따라댕김 사람들이 강쥐 완전기엽다고 환호함
엄마는 뿌듯뿌듯미소날려주심 그러다가 똘마니가 전봇대에 다리들고 쉬하면
다들경악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는 웃겨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니들맘데로 여자라고 생각하랬냐고 말하면서 웃음빵터지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 저걸 노리고 그렇게 원피스만 입히는걸지도 모르겠음 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최근에 진짜 웃긴일이 있어서 사실은 그얘기를 하려고 글을쓰기시작했음
때는 한 2주일정도 전의 한밤중이었음.
내가일끝나고 파김치가되서 집에와서 씻고 집에불다끄고 뻗었을때였음.
엄마가 나를부름
"OO야~~~~~~엄마 냉장고에서 요플레하나만 꺼내다주고자~'
라고하셨음 나는 응엄마 하고 냉장고한테 전력질주로 뛰어감
근데 주방들어가는 문입구쯤에 낮은 원목탁자가 하나있는데 거기 발이걸려서
슬라이딩선보임 나막울음 너무아팠음 소리도되게컸음 쾅!!!!!!!!!!!!!!!!!!!이거보다
더컸음 진짜 말로 설명을 못하겠음 암튼 엄마가 놀래서 뛰어나왔음
내가 막울면서 아푸다고 징징데는데 엄마가 좀 살펴보더니 사실은 괜찮은걸 깨달으심..
그때부터 약 30초동안 속사포욕을 퍼부으심..
<<거기 걸려서 넘어지는사람은 세상에 너밖에없어 >>
<<애가 누구닮아서 그렇게 덜렁데니>>
<<너를 보고있으면 뇌가없는것같아>>
등등 상처만남기고 방으로 들어가심..
나 소심하게 <<<엄마가 나온김에 요플레 가지고가지...>>>>이랬다가 방금들은욕
리플레이당했씀......................휴...
근데 웃긴건 여기서부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일은 까맣게 잊고있던 엊그제 아침일임
야간근무를 끝내고 또 파김치가 된나는 집에오자마자 씻고
거실에 누웠음 엄마 출근시키고 잘라고 엄마 화장하고 머리말리고 하는걸
지켜보고있었음 그리고 엄마가 옷을 골라입고 내앞에섰음
어때 엄마 뚱뚱해보여 ?? 괜찮아??? 엄마를 쭉훑어봤는데
양쪽무릎에 진짜 주먹만하게 멍이 시퍼렇게 들어있는거임!1222
내가 까무짝 놀라서 물어봤음 엄마 여기왜그래 ?어떻게 된거야??
그랬더니 엄마가 내눈을피하면서 말했음..모..몰라..어디서이랬는지..
나는 순간 내귀를 의심할수밖에없었음 분명 모..몰라라고했음..
엄마가 뭔가를 숨기고있다는걸 깨닫고 추긍하기시작했음
추긍하면할수록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었지만 나는 근성을가지고 계속했음
엄마는 계속 얼른자 피곤하잖아..엄마가 이따가 저녁사줄께 자...
이러면서 핑계를 데고있었음
근데 내가 귀찮게 깐죽데면서 자꾸물어보니까 결국 실토했음
"어제 밤에 탁자에 걸려서 넘어졌어"
.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잠다깨고 ㅋㅋㅋㅋㅋㅋㅋㅋ난엄마닮은게 확실해졌곸ㅋㅋㅋㅋㅋㅋㅋㅋ
뇌가없다느니 뭐막구박하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걸려서 넘어지는사람 나말고 엄마또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무리어케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처럼 덤벙데도 귀여우니 이리와아가야하는 .....휴없겠지 ㅃ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