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입니다...
한참 사회생활 할 나이죠.. 사회생활 열심히 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 얼마전에 때려쳤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소개팅? 맞선? 제의가 들어왔습니다
저희 엄마와 상대편 엄마가 주선자 입니다..
엄마가 식당일을 하시는데.. 오랫동안 하셔서 웬만한 분들은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런데..같이 일하시는 어떤분과 맘이 맞으셨는지... 상대쪽 엄마가 사돈맺고 싶다고 하셨다고 합니다
두분이 맘이 잘 맞으셨나봐요... 절 보지도 않으셨고 저에대해서도 잘 모르실텐데..사돈얘기까지...;;;;;;
그리고 나서 엄마가 제게 말을 합니다... 만나볼 생각있냐구요...
상대쪽 나이는 24살이라고 합니다..나이 말고 아는건 없구요...
제가 직장인이었다면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겠고 상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았겠지만 현재 백수 상태이니..
상대가 좋아하지 않을거란건 뻔한거겟지요미안하기도하고.. 싱글로 지낸지 6년째라.. 속여서라도 나가볼까라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소개팅 하지 않는게 낫겠지요?
그리고 저희엄마와 아는 분이라면 소개팅이 잘되지 않을시 두분 또한 어색해질것을 우려해 하지 않는게 낫겠지요?
제가 평소에 엄마께 "여자 소개 시켜줘"를 농담으로 하거든요..
그런데 정말로 여자를 소개시켜주실줄은 몰랐네요... ;;;
백수 좋아하는 여자는 없잔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