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이게,, 제가 잘못한건가요??

컴온JP |2010.08.02 22:45
조회 174 |추천 0

안녕하세요

울산에 사는 20대중반 남자입니다

역시,,  처음은 뻘쭘하게 시작이 되네요

매번 판 구경만 하다가 처음으로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너무 답답해서,, 주변이 투덜투덜했는데도.. 쫌 어이없음이 가지 않아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네요,,,

술이라도 한잔 했으면 좋겠는데... 사랑니 뽑은지 얼마되지 않아 술도 못먹고ㅠ

 

오늘 아침에.. 너무..  쫌 황당한 일이 있었네요.

아침 10시가 넘은 시간이였습니다

방학이겠다, 알바도 늦게 마치느라 잠도 늦게 잤겟다,, 늦잠을 자고 있었어요.

휴대폰 진동이 울리더라구요,,, 제가 잠귀가 예민해서 잘 깨거든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는데,,,

아저씨 분이 대뜸 "손님 올라갔어요?" 이러시는 거에요

저는 잠결에 당황해서 "네??" 그랬더니

어떤 분이 제 주차해놓은 차를 박고는 아둥바둥하고 계시길래 차를 대신 빼주었다고 합니다

그때, 그 사고내신분이,, 차주에게 제가 직접찾아가서 해결할께요 이말을 남기곤 주차하러

사라졌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 차를 빼주신 분이이 지인을 기다린다고 거기에 계속 서 있었는데 그 분이 안오시길래,,,

제 차에 있는 번호를 보고,, 저에게 전화를 주신거였습니다.

그 분에게 너무 감사의 뜻으 표하며,, 전 고맙단 말씀과 함께 경비실을 가서,,

cctv 영상을 확인하였습니다.

어떤 남자분이 제 차를 박고는,, 좀 떨어진곳에 주차를 하시더군요

그리곤 자기 차 상태를 확인하시고는 사라져버린 겁니다.

전 그 자리로 가서 전화번호를 확인했죠...

 

전화를 드렸는데,, 안받으시더라구요.. 관리소장님도 전화를 하시더니,, 안받는다며

뺑소니 신고하는게 깔끔하다며,, 그렇게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전,, 제가 그리 착한사람은 아니지만,, 일 크게 벌리기 귀찮은 마음에,,,

"합의 봐야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게 제 실술까요?

아무리 연락해도 연락이 안되길래... 문자를 남겼습니다.

"자꾸 연락안되면,,, 뺑소니로 신고하는수밖에없습니다 연락주세요"라구요

얼마 후 전화가 오더라구요

죄송하다며,, 몰랐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운전하는 사람들은 차 살짝만 부디쳐도 알 수 있잖아요

그래도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대충 넘어갔습니다.

 

그 분께서,, 이건 행주로 닦으면 깔끔해진다면서 차를 맡기실꺼면 맡기라고

얼마 안나오니깐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일 크게 벌리기도 싫고해서,, "알았으니깐 차 맡기고 견적나오면 문자주겠다"하고 일단락 지었습니다.

그리곤,, 그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깨끗해 보일려고 콤파운드로 문질렀죠,,,

더운데,, 짜증도 나더라구요... 그래도 그래도 그냥 했습니다.

그리고,, 정비소에 견적을 내러 갔죠,,

자주가던 공업사에 갔습니다.

부분도색하면,, 10만원,, 범퍼갈면 25만원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정비소 휴가날짜가 다가와서,, 담주에 부분도색만 하기로 하고 왔습니다.

그리곤 그 분에게 문자를 보냈습니다.

"수리비가10만원 나왔습니다, 제가 학원일을 해서 퇴근때 버스가 없으니 교통비까지 같이 부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요

제가 지나친 요구를 한건가요? 전,, 이렇게 보내면,, 15만원쯤 보내주시겠지? 이 생각했습니다

딱 15만원이라기보단,, 하다못해 버스비라도 부쳐줄거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많은걸 요구 한건가요?

딱 10만원 부쳐주시더라구요,, 더는 못주겟다며... 오히려 화를 내시네요

공업사 맡기고 오는데 차비, 퇴근시 택시비,, 할증 붙는시간대인데,, 제가 또 날도 더운데

근데 그분은 머 그렇게 깐깐하게 따지냐면서 되레 저에게 큰소리 치네요

당신같은 사람 처음봤다

인생 그래살지마라

손해 좀 볼수도 있지 그걸 따져서 뭐하냐는둥

지금 차도 안맡겨놓고 왜 교통비가 드냐고 따지시네요

어째꺼나 차를 맡기로 가야하고

12시에 퇴근하는 만큼 제가 퇴근전에는 차를 못찾는데,,,,

교통비 들잖아요

제가 이런소리까지 들어야 할 만큼 잘못했나요?

솔직히 그 5만원,, 잇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입니다

한번 술 먹으면 쓰는 돈입니다

근데,, 뺑소니 쳐넣고,, 전화도 안받고

자기 공부에 방해된다고 무음으로 해놨다고 하네요

전,, 잘못한것도 없이 차 때메 하루종일 신경쓰고 있는데

자기는,, 자기 할 일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그런 태도도 너무 싫고,, 짜증이 나네요

그래놓고,,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봐라 누가 잘못했는지 이러시는데...

날도 더운데 짜증만 확 나는 하루가 되버렸네요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