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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자서전

마유 |2010.08.03 00:27
조회 24,456 |추천 44

예약구매 완료한지 보름만에 오늘 겨우 도착했네요..

출판사 제작지연으로 출간일이 오늘로 지연 됐다나 어쨌다나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더군요.

그럼 27일에 구매한 사람들은 다 뭐지?

인터넷 서점의 예판 배송은 정말 믿을 수 없는것 같습니다. 

전에 운명이다, 청춘의 독서,강남몽 등등 구입할때도 이랬거든요-_-

다른 물품의 경우 출시일보다 보통 2~3일 적어도 하루 정도는 앞서서 받아볼 수 있지요.

사실 그맛에 예판을 지르는건데, 이상하게 책의 경우는 거의 정반대네요.

인터넷 서점은 어느곳 할것없이 다 그런듯...

 

에~또, 뭐 이정도까지만 궁시렁 거리고 -_-;;; 책 소개 갑니다~

 

 

첫인상은 엄숙하고 묵직한 느낌입니다.

양장본으로 두 권 모두 꽤 두툼합니다. 물론 무게도 상당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 사진이 희미하게 보이는 흰색 바탕은 인쇄가 아닌 큰 `띠지`입니다.

아무래도 읽을땐 벗겨버리지 않으면 걸리적거려 다소 불편할 듯 하군요.

 

 

`운명이다`와 함께 찍어 보았습니다.

역시 분량에서는 `김대중 자서전`이 압도적입니다.

(1권708p - 2권648p)

하지만 디자인은 역시 `운명이다`가 세련된 맛이 있는것 같습니다.

 

 

사이 사이 자료 사진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로서는 처음 보는 사진들이 많더군요.

기도하는 대통령님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망명기의 서러움을 시로 달래셨다는군요.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제가 아는 어떤분도 힘이들땐 시에 의지하는듯한 모습을 보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 어떤 위대한 인간일지라도

`가족`앞에서는 그저 사랑하는 아버지이며, 남편일 뿐입니다.

대통령님도 다르지 않으셨겠죠.

 

 

젊은 시절 사업가로서의 다부진 모습을 엿볼수 있는 사진입니다. 

 

 

예약 구매자들에게만 주는 CD라네요.

유세,연설.강의,사진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만....

이제와서는 전혀 믿을 수 없는 사탕발림이군요 ㅎㅎㅎ

 

자서전 발간에 맞춰 바쳐진 헌사들을 소개합니다.

 

저는 민주주의 수호와 대북 화해 정책을 추진하면서 보여 주셨던 김대중 대통령의 용기를 통해

지금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우리가 더욱 평등하고 안정적이며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들고자 한다면, 김대중 대통령의 신념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

 

한국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독재에 항거했던 김대중 대통령의 용기에 존경을 표하지 않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중요하고도 독보적인 정치인이자 사상가로서 민주주의

원칙에 헌신했던 그야말로 특별한 운명을 가진 한 인간이었습니다.

-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의 자서전을 통해 위대한 인격을 지닌 가장 비범하고 감동적인 인물을 들여다봅니다.

이 책은 지칠줄 모르는 용기로 온갖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고 나아간 한 사람의 놀라운 인생 역정,

엄청난 좌절, 그리고 경이로운 성공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 리하르트 폰 바이츠제커 전 독일 대통령

 

음...클린턴과 고르바초프는 책을 안읽은거 같은데?-_-;

어쨌거나 목을 길게빼고 기다리던 책인지라 밤세 읽어볼 참입니다.

 

광고 카피중에 이런 글이 있더군요,

 

김대중 대통령의 인생이 곧 대한민국의 현대사다.

 

이 글에 고개를 끄덕 끄덕 하신다면, 

함께 읽고 서평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 

 

 

 

 

덧붙임..

 

 

어떻습니까?

이 책이 자기 자리를 잘찾은것 같습니까?^^



추천수44
반대수1
베플정말|2010.08.18 11:45
민주주의에 관한 전세계인의 모범이되는 故김대중전 대통령의 행적을 키보드 하나로 이렇게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는 한국인이 있다는것에 진심 통탄을 금할수가 없다.. 나는 그들에게 진심으로 묻고 싶은 것이 있다.. 피말리는 참혹한 전쟁을 통해서 북한과의 통일을 원하는가? 아님,화해와 자본의 교류를 통해 화합을 이끌어서 천천히 우호적인 상태로 통일을 해야하는 것인가? 조금더 잘사는 쪽이 쫌 더 건네주는 물질이 뭐가 그리 잘못됐다고 보는가? 지금은 엄청난 사상의 대립으로인해 현상태로는 맺어지기 힘든 관계이지만 한국과 마찬가지로 우리나라라는 한 핏줄임을 왜 모르는지.. 그럼 현 상황처럼 엄청난 대립으로 극한에 달해서 전쟁이 날것처럼 날뛰어야 진정 맞는것인지..잘들 생각해봤음 좋겠다..
베플황당|2010.08.18 08:44
이글과는 무관하지만 오늘 예고없이 민방위 훈련을 한다고 행안부에서 발표가 났습니다.. 자기네 말로는 전쟁이 예고 없이 발발하는 것이기에 오늘 갑작스런 훈련을 한다는데.. 제 생각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님 서거 1주기 망치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베플악마|2010.08.18 15:45
추도식 때 현화분향 중인데 시끄럽게 울렸던 싸이렌이 불시 민방공훈련?,,,, 참 가지가지하네요.. RT 오늘은 김대중 서거 제1주기인데 불시 민방공 훈련?? 이명박정권 얘네들 참 예의없는 녀석들이군!!!!!!! ------------------------------------------------------------------------------ 엄허... 베플이네요 ㅋㅋㅋ 동감 10에;; 역시 의견보단 사실을 써야죠 ㅋㅋ 무너져가는싸이... www.cyworld.com/prospective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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