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자다 일어나서 옷입고 일하러 가기전,
똥이 너무 마려웠다.
쌀꺼같이 힘들었다,
바지만 벗고 팬티만 입은체 화장실로 고고싱~
그런데 니미럴 지미럴 좃도 아짱나 X됐다.
휴지가 없어 ㅅㅂ
휴지 사러 가기엔 너무 늦은것,
일단 들어가서 싸고 친구한테 사다 달라 그래야지..
"친구야 휴지 하나만 사줘!! 일단 싸고 있을께"
그런데 친구왈,
"그렇게 있을바에 휴지사러 갔다 오겠다"
저건 친구도 아니야!!
하긴 일하고 아침에 집에 들어오자 마자 닭가슴살 먹고있는데 심부름은 좀 미안했다.
그래서 다시 추리닝바지 하나 걸쳐입고 500원짜리 하나 들고집앞 슈퍼로 고고싱
이런 니미럴 주인 아저씨 없어 ㅅㅂ
어디갔지?어디갔지?
일단 휴지 하나 집어들고 카운터로 고고싱
휴~다행이도 주인아저씨 "안녕하세요"
내심 "이제 싸는 일만 남았다" 요로고서는 500원 아저씨 손에 곱게 쥐워드리고 다시 집으로 고고싱
방문 여는 순간 "친구 어디갔지?'"
이런 썅~
시발, 써글, 개놈의 새끼, 치사한 새끼, 저런 친구도 아닌 새끼,
화장실에서 똥싸고 있는 친구,
"꺄~~~~~~~~~~~~~~~~~아~~~~~~~~~~악~~~~~~~~~~~~~~~~~"
방구~뿡! 뿡!!
나올꺼 같았다,
"시발 더러운 새끼야 빨리 나와!!"
그때 하는 말
"휴지줘~~~!!"
이러고 손내미는 친구!!
속으로 줘야할까 말아야할까 고민했음,
하지만 휴지 안주고 복수할 그 시간이 없었다.
일단 싸고 출근을 해야되기에~~
"자~빨리나와!!"
일단 바지벗고 팬티만 입고 2분동안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나,
드디어 나오는 친구!!
"아~깔끔해"
헉!!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저새끼한테 뭘 그렇게 잘못해서 이런 곤욕을 치르고 있을까 생각했다,
일단 싸고 보자,
들어가자 마자 일단 팬티 내리고,
뿌드득~뿍!뿌~욱~ 스~윽
"아 시원해!! 역시 똥은 급할때 마려울때 싸야 제맛!!"
뒷처리하고 변기 물 내리고 화장실 문열고 나왔는데,
누워서 너무 편안히 티비보고 있는 친구,
똥싸러 가기전에는 미칠듯이 진짜 죽이고싶었던 그놈,
다 싸고 나오니까 그래도 재밌는 친구,
미워할 수 없는 그놈,
그치만 언젠가는 복수할꺼야! 긴장타고 있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