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야간 알바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한달이 되었다
어제 일을 하면서 생각난 일이다
내가 겜방 사장은 아니지만서도
별에 별놈을 다보는것 같다
피시방에서 캔맥주사서 처먹는것들이나
지금 현재까지 43시간동안 게임하고있는
21살짜리 밋힌녀자 와 미친듯이 춤추는 게임인가 뭔가하는
오디션이라는 빌어먹을 게임을 헤드셋을 머리에 쓰고
말보로 레드를 3갑을 쌓아두고서
자기집 안방이냐는듯이 깔깔거리면서 하고있는데
진심 만약에 내여동생이였다면 바로 뒤통수를 떄린다음
신나게 떄려줬을거다
그리고 자리를 치울떄마다
키보드위와 테이블에 담뱃재가 화산재마냥
세상담배 혼자 다피는듯한 흔적을 남기고 가는 녀석들을보면
한대 쥐어박아주고싶다 이렇게 해놓을거면
재떨이를 왜가지고 가는거야 신발
그리고 컬러든 흑백이든 300원에 받는거는
사장의 약간의 실수가 아닌가 싶다
어제 온 이 여자는 자기집인 마냥
돈 300원에 컬러 프린트를 A4용지에 꽉꽉
채워서 가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매우 효율적인 사람이라 보겠는데
내가 느끼기엔 그냥 개 양심이고 뭐고
지뿔도 없는 인간으로 밖에 안비쳐졌다
그런데 이 여자의 행실은 이게 끝이 아니였다
처음에 와서 잘못 뽑아갔는지
나간뒤 언 20분이 지나자 다시 온것이다
그래서 다시 A4용지에 컬러프린트를 몇장이나
뽑은 뒤 계산을 하는 것이다
당연히 컴터를 하면 겜방에서 돈을 내는것은
개초딩이라도 유딩이라도 아는 것인데
이개같은 년은 얼굴도 개 성기같이 생겨서
''아까 쪼끔전에 했는데 돈 받아요?''
하면서 내가 세상에서 젤 싫어하는 혀짧은 소리와
지딴에는 앙탈 부리듯이 귀여운 표정을 지은거 같지만
나는 진짜 내가 알바생만 아니고
손님으로써 화장실을 갔다가
그 표정을 봤다면 바로 드롭킥을 바로
얼굴에 꽂아 줄뻔한걸 꾹 참고
욕이 진짜 목구녕을 거쳐
혀까지 나온것을 다시 말아서 처넣으며
그냥 내 1800가지 장기중의 하나인
거짓웃음과 썩은 이빨을 까서 돈을 다 받고 보냈다
정말이지 그여자의 그 더럽은 애교는
생각하자니 지금 밥먹었지만 토나올것 같다
내일은또 어떤일이 일어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