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조인성 선수가 LG 포수 역대 한시즌 최다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조인성 선수는 4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포수겸 6번타자로 선발출장하여 7회초 2사후 이진영 선수를 2루에 두고 중월 투런홈런(상대투수 손영민)을 쏘아올려 시즌 21호째 홈런을 기록, LG 포수 한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까지 LG 포수 한시즌 최다 홈런은 김동수 선수가 1992년과 1998년 두차례에 걸쳐 기록한 20호 홈런이며 조인성 선수는 지난달 31일 사직 롯데전에서 20호 홈런을 쳐내며 타이기록을 세운바 있습니다.
올시즌 조인성 선수는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LG 포수 한시즌 최다 타점(2007년 73타점) 기록을 이미 갈아치웠는데(7월20일 잠실 두산전) 금일 기록한 시즌 21호 홈런으로 시즌 82타점과 함께 개인통산 127호 홈런을 기록, LG 포수 통산 최다 홈런(135개, 김동수 1990년~1999년)에 8개차로 다가섰습니다. 프로야구 포수 한시즌 최다 홈런은 2000년 현대 박경완이 기록한 40개이며 포수 한시즌 최다 타점 역시 2000년 박경완의 95타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