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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하는 숨박꼭질 후기-

괸히햇잔하 |2010.08.07 11:18
조회 2,583 |추천 0

이거 어떻게 설명해야 되나요 ㅋ

키보드만 계속 두드리고 있었어요 ㅋ

이제 쓰겟습니다

 

처음에는 혼자하는숨박꼭질을 몰랐어요.

근데 우연히 네이트판에서 보고서는 호기심이 가더라고요

그 판을 쓰신분은 아무 일이 없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저 해봤습니다. 저는 직접해야지 풀리는성격이거든요

 

어제 밤에 가족들은 노래방에 가고 저는 나이가 어려 못갔습니다..

가족이 다 나간후 '혼자하는숨박꼭질' 이 생각이나서 해볼려고 큰맘먹고

인형을 찾아다녔습니다

마침..동생이 좋아하는  '똘똘이 인형' 으로했습니다 동생한테는 미안하지만..

근데 어쩐지 그날 '똘똘이' 이자식이 무섭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하지말까..할까?아니 하지말까?나 이거하면 어떻게 되는거임?"

10분동안 계속 중얼중얼 거리다가 칼을 가지고 와서 드디어 똘똘이자식

배를 갈라서 손톱하고 쌀하고 머리카락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빨간실로 묶고

 

2시 50분쯤에

"첫번째 술래는 지혜!" 이렇게 인형에게 3번소리쳤거든요

근데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거예요

 

"헐 뭐야 ㅅㅍ" 밖에 내다보니 윗층에사는 아줌마가

"야 이 가시나야 새벽에 뭐라카노 시끄럽다 !!"

이러고 위로 올라가시더라고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그때 심장 터질것가았슴ㅋㅋ 문두드릴때 ㅋㅋㅋㅋ

 

독창적 별명짓기 ~ 예를 들면 꿍디꿍디 ~

인형이름은 꿍디로했습니다 할게없잖아요 ㅡㅡ;;

 

그리고 화장실에 가서 인형을 세숫대야에 넣고

집안에 불을모두 끄고 커텐도쳤습니다.

 

TV채널은 1박2일 재방송 으로 해놨고요 ㅋㅋㅋㅋ

눈을감고 열을센후 칼을들고 화장실로 가였습니다

 

"꿍디 찾았다 !!" 라고 외친후 푹 찔렀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꿍디 술래 !! " 라고3번말하고 칼을 앞에두고 튀었습니다

 

그리고 장롱안에 숨었습니다

숨고 진짜 후회했어요;;

"아 내가 왜 이걸했지"

하면서 계속 숨을죽이고 숨어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1박2일 재방송이 끝난줄알았거든요 근데 ;;

tv에서 지지지직- 거리는거예요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뭐야 이거 무야 헐 ㅅㅍ ㅅ..시작인가 안돼안돼안됀다곸ㅠㅠㅠㅠㅠㅠㅠㅠ"

 

1시간동안 계속 장롱안에 있었거든요

근데 옆에 돌아보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집 장롱안에는 큰거울이있거든요

내얼굴보고 깜놀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놀이중에 왼쪽보지말라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왼쪽봤어 어떻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끝내야되나 ? "

하면서 계속 중얼거렷거든요 근데 발걸음소리가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꿍디꿍디꿍디 안대안대안대'

 

하면서 진짜 발걸음소리 때문에 놀라가지고 식은땀흘리고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근데 밖에서

 

"이 시x련아 !!!!!!!!!!!!! 나와 개자식앜!!!!!!!!!!!!!! 리모콘어디있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오빠 소리엿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미 밖에는 불다켜져있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술먹고 와가지고 tv볼려고 리모콘찾고있었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인형한테 소금물 뿌리고 태워서 끝냈죠..

근데...이상한건...

 

인형은 욕실에없고 거실에 있었어요

 

아징짜;;; 그래도 뭐 다행임;; 오빠덕에 ;;

 

이거 사실이였군요 ..

 

여러분해보세요... 스릴쩜 ..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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