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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의 가위눌림

사람 |2010.08.08 13:13
조회 417 |추천 0

저희오빠는 저랑 11살 차이나심

아, 엄마가 오빠를 일찍낳으심

난 계획없엇는데 낳으심

아 잡소리 ㅈㅅ...ㅜ_ㅜ

오빠의 실화가 쫌 무서워서(안무서울수도 잇음)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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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가 그러니까 초등학교? 중학교3학년때의 일임.

오빠가 공부를하고 피곤해서 일찍 잤는데 일어나보니

자기가 아무것도 움직이지 못하겠대요, 손가락도 안움직이고,

엄마가 저녁준비하는소리는 다 들리는데, 자기는 막 못일어나겠다고;;

그래서 가만히 있었대요, 아 가위눌린거구나, 하고

근데 오빠가 저~기 다른방(시야에서 보이는)에서

아주 작은점을 봤대요, (우리집 16평임, 시골은 아닌데

쫌 작음, 지금도 삼.)

근데 16평인 집에서 저렇게 작은 점은 나올수 없는데, 하는순간

2명이 보이더래요, 하나는 머리부터 발끝까지(피부빼고)

자주색이고, 칼들고있고 한사람은 그냥 막 평상시 사람이 입는 옷같은거

입음,근데 도끼들고 잇음

둘다 인상험악함, 형님들의 집합소에서 쫌 먹는 사람 같앗음.

그래서 오빠가 순간겁을먹었대요.

근데 마치 여고괴담처럼

눈을 감았다 뜨면 이만큼 오고

또 눈을 감았다 뜨면 이만큼 왔더래요.

그래서 눈을 아주 오랫동안 감고 떴는데...

바로 눈앞에 있음

그니까 말하자면 바로 위에서 자신을 내려다보고 잇엇음

그래서 오빠가 " 아 얜 또 왜이래" 하면서 몸을 팍 꺾었는데

풀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니까 옆에 이불이 자주색이엇다는....

울오빠의 가치관: 사람이 무섭다, 솔까말(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귀신이 날 납치해서 부모님께 돈을 요구하냐, 나를 살인하기라도 하냐엿음

 

 

또하나의 실화임

 

오빠가 고3때 일이엇음

청소하기 실어서 숨어서 잣다고 함

친구들이 못찾아서 "야 00어딧냐" "그냥 가자,"

"기숙사에 있겠지" 햇음

오빠가 자고 일어났는데 고요함

보니까 자기 혼자만 교실에 잇음,

완전조용해서

시계침이 "째깍 째깍" 하는 소리가 들림,

아 그냥 자면 친구들이 오겠지?

하고 자려는데 화장실 가고싶음,

오빠가 화장실 감, 교실문 탁 닫고 나왓는데 복도 휑~

오빠가 가장 무서웠던건 복도라고 함 여고괴담에 나왓던것처럼

복도에서 쿵 쿵 쿵 해서 눈앞에 나타날것같다 라고 함

(오빠교실 제일끝에있음)

2층으로 내려감, 화장실에서 볼일봄

화장실도 재미없었다고 함.

씻을까 하다가 귀찮아서 안씻음 (더러움)

와서 우유먹고 잠듬.

친구들이 깨워줌

기숙사감, 끝임-

 

 

대학교 4학년임, 우리오빠

대1때도 지가 혼자 자빠져 쳐 자다가

새벽이라 아저씨한테 문열어 달라해서 문열어서

하숙집 들어가서 잠. 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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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는 이야기 들어주셔서 ㄳ

우리오빤 솔직히 공포영화보며 막 지혼자 웃어재끼고

첨본영화에서도 야 이때쯤이면 나올걸 하니까

진짜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가 솔까말 연예인들 노래 들으면서 영화보면 재밋다고함.

가장 공포스럽게 만드는건 음향효과라고함.

나도 음향효과에서 보면 쫌 무섭긴 함

 

 

 

 

지루하고 재미없는얘기 들어주셔서 다시한번 ㄳ

 

 

소심하게 싸이공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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