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자고나니톡됬넴 ㅋㅋㅋㅋㅋㅋ
새싹 인증해달라시는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됨
그리고 제발 둘째좀 말려주세요
나 나름 여고생인데 이거 지친구들한테 말한대요 ...........
아나 폭풍설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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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둥
하루에 톡 순회 꼭하는 그냥.. 그냥..
여자임 ㅋ
이제부터 친구들이 인정하는 우리집 개그이야기좀하려고함
일단우리집 5인가족은 엄 빠 나(딸) 둘째(남동생1 - 17세) 막내(남동생2 - 8세)로 이루어져있음
닭치고 본론 ㄱ ㄱ
먼저
#막내 동생
1. 어느날 내가 그냥 티비를 보면서 빈둥빈둥 누워있었음
근데 막내(8살짜리)가 날 빤히 바라보더니 내 양볼에 지손을
턱 놓는거임
당황한 나는 "왜"이랬음 그러자 막내는 내 볼을 꼬집꼬집하며
"누나 볼 찹살떡같애 먹고싶어 ~♡"하곤 깨물었음
그후로 난 막내를 피함 자꾸 먹으려고함 이미 내방은 찹쌀떡나라라고 불림
며칠후 지가 먹고싶었는지 진짜 찹쌀떡사와서 먹고있었음
그러면서 누나는 누나살이니까 먹으면 안된다고함
2.막내는 아직 어려서 그런지 좀 순진한구석이있음
어느날 우리둘은 구운 오징어를 먹게되었음
나는 막내에게 오징어를 10축 먹으면 진짜오징어가 될수있다고 말함
넌 이번까지 합해 2축을 먹었으므로 8축만 더 먹으면 레알 오징어가 될수있다고함
내가 옛정을 생각해서 수족관 사서 키워주겠다고했음
동생은 아직도 믿고있음 그래서 오징어먹는것을 조심스러워함
3. 어느날 엄마가 아빠한테 빨래널으라고 시켰는데 아빠가 깜빡 잊고 안했음
엄마가 일 끝나고 돌아옴
동생이 아빠한테 되게 측은 목소리로 말했음. "아빠 죽~었~다"
4. 우리삼남매가 어쩌다 밥을 같이 먹게되었음
콩밥이었음 난 콩밥을 극도로 싫어함
그래서 막내 밥그릇에 콩을 대략 20개를 덜어낸것같음
막내는 "이거 엉아밥이야"하며 아직 식탁에 오지않은
둘째 자리에다 밥을 밀어놓음
난 들킬것같아서 밥통에서 밥을 조금퍼서 둘째의 콩으로 뒤덮인 밥을 살짝
덮어줌 그러자 막내가 "누난 머리가 참~ 좋아, 엄마 !아빠 ! 누난 머리가 참 좋다 ~??"
그렇슴둥. 어린 동생의 눈엔 고도의 스킬이었던 것이었음.
5.어쩌다 보니 막내이야기가많음
삼남매가 함께 음악방송을 시청중이었음 그런데 막내가
태양과함께 춤추는 댄서를 넋이 빠져서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나는 동생에게 친절히 알려줌
"저 남자는 태양이야 , 저 여자는 달이구 둘이합쳐 그룹 해님달님이야."
동생은 아직도 믿고있음
6. 어느날 동생을 내 방으로 불러 진지하고 슬픈 목소리로 말함
"누나는 사실 천사야 , 널..20되기 전까지 지켜주러왔어.
근데 너가 이 사실을 다른사람한테 말하게되면
누난 그자리에서 사라져버려 " 동생은 슬픈 표정으로 들어주었음
며칠후 우린 된통 싸우게 되었음 동생은 홧김에 다른 가족구성원들에게 외침
"누나 사실 천사야!!!" 동생은 내가 이세상에서 사라져주길 바랬던것임...
#엄마
1. 엄마랑 아빠가 어느날 크게 다투게 되었음
그래서 아빠가 엄마를 피해 집을 나가게 되고
남겨진 엄마는 이혼 어쩌구저쩌구라고 함
순진한 마음에 난 아빠한테 급 문자를 보냄
[아빠 엄마가 이혼하겠대 빨리와서 풀어줘 난 아빠편이야]
띠리링~♬
거실에 있던 엄마가 "야~~~~!!!!"우렁차게 외치심
아빠는 핸드폰을 두고 나갔던것이었음.........
2.어느날 엄마가 출근을 하는데 뒤에서 아빠가 스타킹 줄이 나갔다고 함
엄마는 스타킹을 신은적이없음
알고보니 엄마 살튼자국이었음
#아빠
1. 겨울에 아빠가 입술이 터서 엄마한테 입술보호제좀 달라고함
엄마는 급한대로 내방에서 하나를 줌
근데 아빠는 바를수록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낌
자꾸 입술이 수줍게 붉어지는 것을 느낌
쐐기를 박는 일이 생김 종이컵에 담긴 커피를먹고
내려놨는데 입술자국이 나있는거임
알고보니 니베아 딸기였음 (학생들이 입술보호제보다는 색내려고 바르는것이었음)
2. 아빠가 멀리 출장을 가게 되었음
엄마는 안하는 일을 하심 아빠한테 세면도구를 챙겨주신것임
아빠는 원시라 1.5의 시력이긴 하나 순간적으로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보는것은 무리임
아빠는 씻으시면서 그냥 조그판 팩처럼 생긴로션 따위를 꺼내 얼굴에 바름
근데 일보고 하면서 점점 이상함 얼굴이 자꾸 따가워지는 것임 땀도나면서 하여튼 이상함
그래서 결국 세수를 하기로함 그러자 거품이 자꾸자꾸 나옴
아빠는 샴푸를 바른거임
#둘째
1.둘째는 그냥 나랑 앙숙임 띠도 원숭이와 개띠임 뼛속부터 싫어함 아주
하여튼 애는 맨날 나를 야라고 불르다 어쩌나 누나라고한적이있음
그러자 "내가 미쳤나봐 널 누나라고 부르다니. 실수야 잊어"
ㅡ,.ㅡ
2. 난 제모를 함 근데 본의하니게 내 새싹들이 동생의 허벅지를 찔렀나봄
동생은 따갑다고함 난 새싹이니 니가 좀 봐달라고함
근데 몇분후 내 새싹들이 닿은 동생의 허벅지부분이 벌겋게 됨
동생 "너는 털 하나하나까지 날 싫어하는구나"
나 "ㅇ ㅇ "
#나
어느날이었음 존트 폭풍설사의 기운이 나의 쌍바윗골에서 용솟음치고있었음
미칠것같았음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다리 알아 '빡'서도록 달렸음 (상상하면 안됨 다침)
우리집 3층인데 3 4개씩 막 뛰어올라감
이미 계단을 올라가면서 옷은 다 풀어헤침
변기에 착석후 난 폭풍설사를 뿜어냄 그리고 자랑스레 친구한테
나 며칠만에 쾌변했다고 문자까지 날림
다 하고 거실로 나갔더니
둘째가 "너 폭풍설사쌋음?"
난 식겁했음 "어...어떻게 알..았어 ?" 하여튼 약점이 잡히면 안됨
둘째 " 너 들어가자마자 부앙~~~~~~~~~~ 부앙~~~~~소리났다.난 뭔소린가했어"
바로 쐐기를 박음
"가족이지만 참 못볼꼴 많이 보고 산다."
고~맙~다
나란여자 폭설여자
+ 우리 큰엄마
큰 엄마는 원래 좀 독특하신 분이심
마흔이 넘으신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깨를 넘는 검은 생머리를 고수하심
화장도 입술은 빨갛게 눈부분은 꺼멓게 그렇게 메이크업하심
옷도 좀 블랙계통을 선호하심
요즘도 그렇긴하시지만 소싯적에는 검은 굽높은 롱부츠를 신으셨음
어느날 큰엄마가 결국사고를 치심
친척오빠와 술드시다 이렇게 말하셨음
"난 뱀파이어다 !!"
한창 트와일라잇이 유행할때였음
난 그말을 듣고 왠지 이해가갔음 평소보았을때...
진짜 뱀파이어일지도 모른다고 ...
톡됬음좋겠음 ㅠ,.ㅠ
재미없어도 이해해주심 고맙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