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연말에 알게된 여자가있었습니다.
그당시 전 25살(84년생)그녀는..(빠른90)대학교1학년생이였죠.
처음엔 별다른감정이 없었는데 자꾸볼수록 점점 좋아지더군요..
너무 좋아서 하루라도 못보면 미칠정도가 되버렸어요
그렇게해서 이듬해인2009년1월에 그녀와사귀게댔습니다.
1년반정도 이쁘게만남을 유지하다..한달전쯤이별했네요..
좀 부끄럽지만 저희집은 유복한환경은 아닙니다. 저역시 아직 뚜렷한 직장은없으며
아르바이트나 하고있는 상황이구요..
아무튼6월말쯤에 전화통화를 하다가 다투었습니다.그러다 전 짜증을내고 전화를
끈었구요.. 그러고 1주일가량 연락이없었습니다 서로..
1주일이되기 하루전날 오늘도 연락없으면 내일먼저연락해서 잘못했다구 말하려던
참이였는데 다음날 아침 먼저 연락이오도라고요..커플요금제해지했다구요..
전 이건아니다싶어 바로 전화를했습니다. 받질않더군요.그래서 바로 그녀집앞으로
찾아갔죠.문자도보내고 계속전화도하구 미안하다구 잘못했다구 빌었습니다.
자존심따윈 진짜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답장이오더군요.지금 집아니라고 친구네집에가있다구.다음에보자고.
그후로 매일같이 미안하다고 연락했습니다.몇일뒤 제가 갑자기그러니 더 혼란스럽다구
서로생각할시간을1주일이라도 가졌으면 좋갰다구 하더군요.
1주일간 꾹참고 정말 앞으론 잘해야갰다 이런생각만하며 기다렸구요.
1주일뒤 눈뜨자마자 집앞에찾아가서 연락했습니다.미안하다 앞으로잘할게 잘못했어.
답장이오더군요.1주일정도생각하자고했지1주일뒤에만나자고했냐고..
전어떻하든 다시잘해보고싶어서 정말 용서를빌었습니다.
그녀가 그러더군요.이미 권태기였구 헤어질시기였다구..이저 더이상 저랑 만나기싫다구.
문자가 왔습니다.그 문자보고 정말 울컥하더군요.비록 정말 요즘 저희사이가 권태기구
소홀했다하더라두..이럴순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간의 수많은 추억과 함깨한 시간들이
이렇게 끝난다고생각하니 정말 맘이아팠습니다.때마침 비도내리더군요.
전 비에쫄딱 젖어서 집에왔습니다.그래도 너무 미련이많아서 아니 후회가 너무많이
남아서 문자를 보냈습니다.단호하더군요. 그녀는 싸우고얼마지나지 않아서
치아교정시술을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가만히좀두라고 너아니여도 힘들구
지금 누굴만날 상황도 아니라구..
전 너없인 못살거같다구 나 이러다 죽으면 어떻하냐구 그랬죠.그녀가 그러더군요.
너는 세상에 하루라도 더살고싶어하는 시한부인생이 얼마나 많은줄 아냐고..
정말개념없는말이라고..
그문자를 마지막으로 그녀는 저에게 연락을끈었습니다. 전 정말 제진심이 전해지길바라며
헤어지고 한달이지난지금도 항상 문자를 보냅니다. 밥은먹었니 더운데 힘들지(더운거
엄청싫어했거든요)교정하고 많이 아플건데 빨리나아졌으면 좋갰다든지요..
가끔전화도하는데 받아주질않네요. 공중전화처럼 모르는 번호로 전화하면 받구
제목소리들으면 바로끈거나 핸드폰을 꺼버립니다.
그럴때마다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 커져가네요.판에서 많은 이별글들은 본것처럼
저역시 시간이 지나면 마음의상처가 조금씩 아물갰죠.언젠가 서로 더 좋은인연을
만날수도있을지모르구요..하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도 너무나 힘드네요..ㅎㅎ
항상놀구 철없는 제모습에 정떨어졌을거라생각하고 열심히살아보자란 생각을
하루에 수십번씩합니다.어울리지않는 영어공부도 해보려하구 운동두막하구
이번주부턴 일도시작할거같네요. 그래도여전히 맘한구석이 너무 쓰리네요..
처음엔 이별후 저만 힘들고 미련가지구 아파하는거같아서 그녀가 조금은 밉기도했습니다.
하지만 하루하루지나고 생각할수록 제가 너무 못났던거같구 무엇보다 후회가
너무많이 남네요. 왜 좀 더 잘하지못했을까 왜 좀 더 그녀말에 귀기울이고 열심히살지
못했을까. 한때 서로정말 많이 사랑하고 아끼구 좋았는데 불과두달전만해두
서로 잘만났던거같은데 왜 이렇게 되버린걸까.왜 난..더 잘하지못했을까..
이런생각에 후회가너무많이 남네요. 다시시작할수있다면 정말 노력해서 정말 좋은사람이
되고싶은데 이제 그럴기회도 주질않네요.
이런글을쓰는 와중에도 그녀가 너무보고싶네요.아직도 내마음은 그대로인데..
그녀의소중함을 더 절실히 느끼게되었구 정말 사랑하는데...
그녀의 친한친구가 그러더라구요.다시잘될수없을거 같다구...휴..
전 솔직히 지금도 어쩌다 이별하게 된건지 모르갰네요.그저 짐작만할뿐이지
그녀에게 아무런 말도 잘 듣질못했으니까요..
하지만 원망돟 못하갰어요... 그저 제자신만 탓할뿐입니다.
너무 보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횡설수설에 틀린글자도 많을겁니다. 글역시 정말길구요.
하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리구요..
너무 답답하구 속상해서 글을 썼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시간이 약이라구 좋은추억으로 간직하하고 말씀해주시갰죠..
하지만 그녀는 저에게 첫여자는 아니였지만 항상 마지막이길바랄정도로
정말 사랑했습니다. 간절히 원한다면 이뤄진다던데 전 지금도 간절히 바라고있네요.
다시한번 시작해보고싶다구. 날 다시 받아줬으면 좋갰다구요^^
아무튼 글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복받으세요.
이글읽으신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길빕니다.
그녀는 판 하지않아서 이글읽을리가 없지만 행여나 이글읽는다면 정말 잘못했다구
아직도 내맘그대로구 사랑한다고 말해보고싶네요.진심이 전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