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처음으로 알바하는곳에 정이 들어
직장생활도 그곳에서 시작하고
그곳을 다닌지도 횟수로 7년째? 입니다.
정식 사원이 된지도 2년정도 지났구요
그동안 학교수업이랑 병행해야 했기때문에 직원은
졸업후 하자하고 열심히 일했습니다.
영업직이다 보니..
가족 같은 분위기도 좋았고
다른곳보단 해봤던 곳이기에 대학 졸업후에도
첫 직장으로 선택했을 만큼 좋았습니다.
하지만
직원이 되고 나서는 매일매일이 죽을 맛으로 변하더군요
뭐 사회생활 처음에는 다들 힘들다고 하지만
점점 제가 그 회사에 대해서 알아 가면서
제 나름의 생각이지만
바보같이 일하는 자는 밑바닥이고
아부를 잘 떠는 사람은 하늘이라는 걸 알고 나서는 ...
어디나 이런 모습을 보기 마련이지만 이건 너무 하고
답답하기도해 글을 씁니다.
회사를 욕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밑직원에 말을 들어주지 않는 회사가 ...
그런 제도를 알면서 눈 감아주는 윗분들이 싫어서
퇴사를 결정하고 준비중입니다.
이곳 말하면 대한민국 사람 다 알고 아르바이트며 직원이며
한번씩 경험해보신분 많을 겁니다.
없다고 해도 아 여기서 많이 먹었는데 하고 알텐데...
그곳이 영업직이고 2교대 근무라서 일반매장같은 경우는 24시간
매장은 또 3교대 이겠지만요
저는 일반매장에서 근무하는 사원입니다.
주6일 8시간 일하고 1시간 휴식시간 조건 으로 연봉 1850으로 들어왔지요.
하지만
사람이 없단 이유로 13시간씩 일을 시키는건 기본에
식사도 못하고... 위경련까지 생길정도 입니다...
그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얼마전 신종플루가 유행할때도..
그런 유사증상이 보이는데도 불구하고
하루종일 일을하다 결국 쓰러져 병원가서 알았습니다.
신종플루 라는걸..
아픈사람에게 위로에 말을 못할 망정
저때문에 이미지 망친다며
쉬쉬 하더군요....
산재처리는 당연 안되구요 어딜 다치던
회사 이미지 깎아 내리는 짓이라면서요
그렇다고 병원비를 지원해 주나?
그것도 아닙니다.
아프면 제 손해 입니다....
그리고
퇴근시간은 자정이 넘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택시영수증을 제시하면 월래는 차비를 주는것이 맞는것인데
눈치보여서 올리지도 못하고..
영수증을 제시해도
그건 제것이 아니라 다 점장님 한테 다 돌아가 버립니다.
사원이기 때문에 아직 인맥도 확실치 않기 때문에
같은 사원인 사람은 인맥줄을 타기 위해 노력한다는 소릴 들었지만
저는 그냥 열심히 일만하면 된다
그럼 알아줄 것이라 하고 .........
지냈는데.. 제 동기들중 일부는 어떻게 아부를 떨었는지 모르겠지만
저보다 승진을 빨리 했더라구요
매장에서 일안하기로 소문난 분인데;;
제가 일을 못해서 거니 하고 또 일을 하지만
파견이다 뭐다 해서 휴무도 반납하고 일하는데
저에겐 언제나 윗분들은 너만한 애 없다
정말 잘한다 칭찬뿐///
상무님도 인정할 만큼 열심히 했지만
역시나
아부앞에선 승진기회에선 전 없더군요
직장도 집에서 먼거리에다(집에서 2시간걸림...) 파견이다해 다른매장가서 일을
하게될 경우 3시간은 기본인 거리..매장가서 일을 해야하고...
새벽같이 나와 집에가면 또 새벽입니다.
어떨땐, 집에가면 바로 다시 출근해야할 시간이라.. 매장에서 자는 경우
도 많고.. 부모님도 많이 걱정을 하십니다.
24시간 매장 파견시엔 더 죽습니다.
주간근무후 바로 심야근무 ... 퇴근도 바로 아닌 연장근무까지...
그렇게 일 시킨후 퇴근하 휴일준다해서 휴일을 하나 싶으면
밤에 또 전화 와서 그냥 일하라고......
여자인 저로썬 죽을 맛입니다.
처음에는 힘들어 그만 두겠다 했는데...
윗분 하시는 말이
너 하나 교육시키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얼마 일도 안하고 그만 두냐는 식으로 ...... 제말을 자르고
참으라고만 하더군요
기계도 아니고
어떨땐, 점장도 힘들어 일하는 도중에 그만두고 사라지는
매장가서
이제 직원된지 한달 된 사원과 알바도 없는 곳에가서
저보고 점장 노릇까지 하며 일하라고 하더군요
본사에서 도와주겠다고 온사람들은 다 필요없는 ... 매장경험이
없는 사람 하나와서.... 그냥 서있다 갑니다.
한달밖에 안된 사원은 뭘 해야하는지 몰라 그냥 또 서있고 ㅠㅠ
전 또 말없이 그냥 점장이 하는 업무까지 집에 가져와서 할 정도로
일했는데....
그곳에 같이 파견온 다른 사원은 윗분올때만 열심히 일하는척
아부떨고 ... 밥먹을로 같이 다니고 하더니
한달뒤에 승진하더군요
전 뭐가 되냐며 따졌더니 또 윗분들은
니가 고생이 많았다 하며...........
그말이 전부이고 다 저를 회피 하더군요!!!
또 8시간 근무를 초과 했을땐,
추가수당을 주고 오후 10시이후 근무시는 심야수당을 줍니다.
그런데 점장님이 그건 다 챙겨 드시고
전 오전근무를 했다고 올려...
세금을 때고 나면 연봉보다 훨씬 적은 수당을 받습니다.
동기들보다 적은 수당...
다른 동기들은 150~ 좀 넘게 받는다고들 합니다.
하지만
전 147만원 받으면 많이 받는것 입니다. 기본 142만원 정도...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중에 확인해 보니 점장님이 그렇게
올리셨더군요!!
하루종일 아침7시나 8시쯤에 출근해서 집엔 새벽1~2시에 가는저인걸요..
그렇게 일해서
지금은 목디스크 판정도 받고....
몸이 말이 아니네요...
이렇게 열심히 일한 저는 보상을 바라고자 하는게 아닌데..
왜 세상을 이렇게 굴러 가는 걸까요?
상무님은 항상 직원교육시에 말씀하십니다.
절대적으로 밑직원 말을 섬기며
회사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언제든 무서워하지 말고 말을 하라며....
이런 상황을 말을 하려할땐,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꼭 윗분 팀장 과장 이런분들과 있어
얘기하기 곤란한 상황이 되버려.............
말을 할 수 없게 되더군요
그래서 많이 분들이 저같은 사원인경우
퇴사직전 이메일로 이런 현실을 얘기하고 그만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때마다 바뀌지는 않고
그냥 그 글을 쓴 사람만 욕되는것 뿐이지요 //
저같은 밑직원 말은 씨알도 안먹히는것 알지만........
너무 바보 같이 일한 저도 문제고......
이렇게 된 세상도 문제네요.......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앞뒤없이 글을 썼네요///
다음에 새회사 입사할땐
바보처럼 일하지 않을꺼란 생각박에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