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베플님 말씀대로 어떻게 하다보니 요리로 3일 톡 먹은 사람입니다 -_-;;
저도 어찌 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영자님께서 제 레시피를 좋아하시나봐여 ^^;;;;
일단, 저는 주부도 아니구요, 요리도 전문적으로 배운 사람이 아닌,
그저 '홍콩'이라는 머나먼(?) 타지에서 열심히 돈 벌고 있는
스물 다섯살 처자입니다~
타지에 나와 살다 보니 아는 사람들도 없이 심심하고
맨날 나가 사먹자니 그것도 좀 그렇고 해서 어찌하다 보니 취미로 요리를 시작하게 된 사람이구요,
퇴근하고 후딱 만들어서 후딱 사진찍고 먹다보니
아마 다른 전문적으로 블로그 하시는 분들에 비해 조금 떨어지는 건 사실이구여 ^^;;
아마 제가 외국에 있기에 재료들 같은게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것들이
있을 수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ㅠ
저도 한국음식 많이 만들고 싶은데 재료값도 너무 비싸고 구하기도 힘들어서요 ㅠㅠ
그저 저처럼 집에서 요리하기 좋아하는 분들과 나누고자 올리게 된 거니 너무 시니컬하게
받아들이지 않아주셨으면 하구요, 맛있게 만들어 드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Black Pepper Sausage Pasta
제가 좋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중에 ' 캘리포** 키친' 이란 곳이 있어요 ㅎ
그리고 거기 가면 제가 항상 시키는 파스타 중 하나가 바로 이 블렉 페퍼 소시지 파스타랍니다 ㅎ
향긋한 후추향과 짭조름한 소세지가 토마토 소스와 감칠맛나게 어울어지거든요 ㅎ
레스토랑에 가면 만원 훨씬 넘는 돈으로 사먹어야 하지만 집에서 만들면
그 돈으로 세 번은 만들어 먹을 수 있답니다 ㅎ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블렉페서 소시지 파스타 어떠세요? ^^
재료: 소시지 2줄 (되도록 맛있는 소시지로 준비해 주세요), 마늘 2쪽, 양파 반개, 후추,
파스타 소스 200g, 쇼트 파스타 1컵 반
우선 파스타 삶을 물을 올려주세요~
파스타 삶으실 때 소금 반 작은 술 넣어서 삶아주시구요~
참고로 파스타는 바닷물 정도의 염분 농도에서 삶는 것이랍니다 :)
쇼트 파스타 준비해 주시구요~ 전 펜네(Penne)를 이용했어요 ㅎ
파스타가 삶아지고 있는 동안 소시지 준비해 주시구요~
두 줄을 약 5mm 정도의 두께로 어슷 썰기 해서 준비해 주세요~
팬에 올리브유 두르시고 소시지를 구워 내주시는데요~ 소시지에 후추향이 잘 벨 수 있도록
조금 넉넉하게 뿌려서 구워주세요~
후추가 몸에 안 좋다지만... 너무 맛있는 걸 어떡해요!!! 그죠?!! ㅠㅠㅠ
노릇~ 하게 구워진 소시지는 건져주시구요~ 전 기름좀 빠지라고 키친 타월 위에 올려 놓았어요~
남은 기름에 양파 반 개 다진 것, 마늘 두쪽 슬라이스 한 것 볶아 주시구요~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만 볶아 주시면 되요~
전 토마토 소스 만들기 귀찮아서 시판용 소스 썼어요 ㅎㅎ
200g 정도 부어 주시구요~
물론 소스양도 개인 기호에 따라 하시면 됩니다 ㅎ
전 반통 정도 들이 부은 것 같네요 ㅎㅎ
불을 제일 작은 불로 낮춰서 소스가 서로 잘 섞이게 해주시구요~
여기에 아까 구워 놓았던 소시지도 넣고 섞어 주세요
다 삶아진 펜네를 물기 제거하고 넣어서 버물버물 해주시면 됩니다 ^^
파스타 찬물에 헹구는 거 아닌 거 아시죠? ㅎ 바로 건져서 넣으시면 되구요, 파스타 끓인 물 남은 걸로
농도 조절 해주시면 되요~ 간 보시구요 소금으로 간 맞춰 주세요~
전 소세지가 좀 짭조름 해서 따로 간 안하고 그냥 썼어요 ㅎ
파스타가 맛있게! 완성 됐습니다 ㅎ
에어콘 앞에 놓았더니 소스가 약간 드라이해 보이는군요 -_-;;;
향긋한 후추향과 짭조름한 소시지, 토마토 소스가 어울어져서
정말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파스타가 나왔어요 ㅎ
맛있게 해드시구요, 퍼가실 때는 스크랩으로, 댓글도 남겨주심 감사하겠습니다 :-)
요리는 쉽고, 맛있고, 재미있게! 킴치의 레시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