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쁜남자한테 복수하는 방법 꼭 좀 알려주세요 ㅠㅠ

B형남자증오!! |2010.08.16 12:20
조회 1,485 |추천 0

믿기시진 않겠지만.. 저는 아직 두달이상 연애를 해 본적 없고

첫뽀뽀도 24살에 한 소위 남들이 천연기념물이라고 말하는 25세 여자입니다;;;

하지만 외모는 그리 얌전하지 않아 아무도 믿지 않고

당연히 담배도 피우고 엄청 잘놀게 보인다고 하더군요 ㅠㅠ

 

3월에 그러던 어느날.. 저는 쌩얼로 얼떨결에 언냐들 손에 나이트에 끌려 갔습니다;;

(절대 쌩얼로 놀러가는 법 없다는;;)

그런 곳에 쌩얼로 가는 말도 안되는 행각을 하고 있었기에 저는

그저 스트레스 풀고 춤만 추자는 생각으로 열심히 놀고 있었드랬죠

허나 웨이터 아저씨의 마지막 손길에 언니들이 흔들려 첨이자 마지막으로 한 부킹에

옆자리에 앉은 남친이 저의 노래에 꽂혔습니다;;

저는 쌩얼로 그곳에 갔기때문에 어째 나쁜맘을 먹고 그러는 사람은 아니다싶어

열렬히 쫓아다니고 꽃다발 공세까지 해대는 그 남자와 사귀게 되었죠

 

한달 반쯤을 그렇게 남들이 정말 너희 재밌게 연애한다 싶을 정도로

여행도 다니고 성격이 너무나 잘 맞아 아주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반나절쯤 잠수를 타더니 결혼하는 형이랑 얘기하다가 느낀건데... 하며

장문의 문자가 왔습니다......

이유인 즉슨, 순진한 저한테 상처주기 싫답니다.......

둘다 아주 쿨하고 털털한 성격이라 하고싶은 말은 해야했기에..

평소에도 100일까지는 지켜준다고 항상 얘기했었다는.....

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짜증이 나기 시작한 걸까요?

25년동안 고이 지켜온 저를 생각보다 지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던거 같다고 하더군요

지랑 나랑은 살아온게 너무 달라서 부담스럽답니다! 어디 드라마 씁니까 ㅡㅡ

 

그래서 저는 도대체 무슨 소리냐며 결과가 어찌되든 간에 만나서 얘기해보고

좋게 웃으며 끝내자며 한번 보자고 했습니다

처음엔 연락이 잘 안되다가 제가 아파서 병가를 냈을때 전화해서

아픈게 어딜 돌아다니냐며 호통치며 걱정하는건지 척하는건지 그러다가

제가 더이상은 몸도 아프고 신경 못쓰겠다며 결정하라고 만나자고 했더니

돌연 잠수를 타 버렸습니다

 

저는 그길로 충격을 받아 입원까지하고 홧병이 나서 드러누웠습니다

도대체 이인간 대체 무슨 맘으로 저를 만난것이며

이렇게 더럽게 끝을 내는건지 저는 아직도 알 수가 없습니다..

27세라는 나이에, 한때는 엄청 놀았으나 맘잡고 열심히 직장생활하며 돈모으고

아버님께 효도하는 건실한 모습에 점점 마음이 열렸고 그 듬직한 모습에 끌렸었는데.....

사람 뒤통수를 쳐도 이렇게 치네요....

참 사람 맘이란게 어떤게 진실이고 어떤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한동안 그 배신감에 치를 떨며 충격에 휩쌓여 바보같이 지냈습니다................

 

여러분!! 결론은 저 인간은 한없이 나쁜놈 입니다..

어떻게 하면 끝내주게 통괘하게 복수를 할 수 있을까요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들 꼭 좀 알려주세요

사람 마음, 진심 가지고 장난치는 놈은 혼내줘야합니다!!!

(제친구가 그인간 회사에 입사했는고, 마침 같이 기숙사 생활하는 언니가

그놈이랑 같은 파트에서 일하는데 저랑 사귀던 시기에 같은 회사에 다른여자랑 사귄것

같다는 말이 들립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