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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흡연자의 고충...

아놔 |2010.08.18 07:42
조회 459 |추천 1

 

 

 

 여성흡연자입니다 23살이고요..

 

 미리말해두지만

 

 집에서도 알고 제발 끊으라고 재촉도하고 화도내고 맞아도보고 (ㅠ)

 

달래도 보고하지만 알지않습니까 끊기가 참으로 힘든거 노력은 하고 줄여가고는있는대

 

참으로 힘이듭니다,,

 

지하철역앞에 담배피는곳이 있는대 그곳에서 피고있었어요

 

( 앞에 큰재떨이통이있는 흡연구역이었습니다 )

 

근대 갑자기 어떤 아저씨가 오더니 민증꺼내보라고 니네미성년자아니냐고

 

여자가무슨담배냐며 갑자기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당황했지만 민증을 보여주고 조용히 보낼려고 했습니다.

 

민증을 보더니 그래도 안가고 고래고래 소리를지르며 여자가뭔담배냐며

 

니네부모가그렇게 가르켰냐며 필꺼면 숨어서피지 이게뭐하는짓이냐며 소리치기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그때부턴 저도화가났지요 그래서 말대꾸를 좀했더니 

 

흥분한 아저씨께서 저를 치셨습니다...(미는식?) =_=....허허

 

쎄게친건 아닌데 맞고 저도 너무 흥분을 해서 소리를 지르면서 쳐보라고 돈좀벌자!!

 

이러면서 쎄게나갔습니다.

 

경찰차가 왔지요....

 

다행이 주변에잇던 착하신남정네분이 상황설명을 대신해주셔서 그아저씨한테 사과받고

 

끝냈습니다..

 

그래요 아저씨들.. 아저씨들은 옜날 사고방식이있으니까 화도나고 눈살찌푸려지고

 

그러는거 이해할수있어요.

 

근대 교복입고 담배피는 아가들은 왜 그냥 지나치시는겁니까...

 

힘없고 약한 여자는 우스워보였습니까 화풀이상대입니까 만만해보입니까..?

 

 

그래요 비흡연자남자가 담배피는여자안좋게 보는거 이해합니다.

 

왜냐면 비흡연자여자가 흡연자남자싫어하는것처럼요.

 

그런대 요즘젊은애들 생각도 이상해요.

 

같이 술한잔하고 술자리에서 같이 담배도 피웠고

 

밖에서 잠시 얘기하는도중에 여자둘이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담배를 피고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여자다보니까 시선이 따가와서 번화가가운대서 필순없어서 그래요

 

보이지만 숨어서핀다고 골목으로 들어가서 피고있었고 저는 그쪽에 남아 얘기를

 

나누고있었습니다 근대 남자애중 한명이 저보고 야 쟤들좀 가서말려봐 머하는짓이야

 

라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왜? 라고했더니 모하는짓이냐고 사람들 지나다니는대

 

라고하면서 남자들끼리 눈빛을 주고받는대 제가 화가나서

 

몇마디 했더니 말더군요

 

그러곤 길가는대 지네들은 횡단보도앞에서 길빵을 하더군요...=_=....

 

참나 길빵이 더안좋다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

 

전 흡연자임에도 불구하고 횡단보도나 길거리에서 담배피는사람싫어합니다

 

냄새가 뒤로와서 맡아야되는대 그날은 뭐 향수도뿌리고 한날은

 

좋은냄새가 나고싶어서 담배를 멀리할때도있는대 옷에 담배냄새배는것같고

 

싫습니다 ㅠㅠ

 

팔랑이는치마입고나갓다가 담배빵당한적도 있고요

 

지가한지모르는지 그냥갑니다 나는 뜨거워서 주저앉아 눈물찔끔하고있는대

 

이미저만큼 사라집니다

 

오히려 여성흡연자들이 더 조심한다는걸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전 피시방가도 옆에 초딩아가들앉으면 담배 안피웁니다 ㅠㅠ...

 

중고딩앉아도 안피웁니다.. ( 자리가꽉차 어쩔수없이 흡연자석으로 오는

 

아가들많습니다 )

 

 

그냥 흡연자는 싫다 라고 말하는사람은 이해합니다

 

근대 피면서 그런식으로 말하는 남자들을 보니까 괜스레 화가납니다

 

 

그냥 주저리 넋두리한번 해봣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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