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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의 자유를 모르는 나라

 

헉 이렇게 헤드라인 판에 오를줄은 몰랐네요.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글을 원칙에 기초하여 쓴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란 원칙 아래 건국된 나라인만큼 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인

자유와 평등 중 하나인 '자유'가 보장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는걸 강조한 글입니다.

댓글로 정당한 비판은해주셔도되는데 쓸데없는 비아냥거림이나 비난은

정중하게 그냥 무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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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 클릭했으면 별로 안 기니 끝까지 정독한번 해보길...

 

 

어제인 8월 17일 엠비씨 피디 수첩은 "4대강 사업 6m의 비밀" 에 대해 방영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올해 3월 엠비씨 사장으로 내정된

 

현 엠비씨 김재철 사장의 지시로 결방되었다.

 

 

대한민국 헌법 제 21조에 의하면 헌법은 표현의 자유 중 하나인

 

언어와 인쇄를 매체로 하는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이는 민주주의의 가장 기본적인 이념인 자유와 평등 중 자유에 해당되는 되는 것으로써

 

소극적인 자유가 아닌 적극적인 민주정치의 구성원리인 언론이 존재해야 함의

 

당위성을 보장해주는 것이다.

 

하지만 요번 피디수첩 방영 불가 사건에서는 표현의 자유가 인정되지 않고 있다.

 

물론 언론*출판의 자유를 보장한다고 해서 그걸 무제한적으로 방임해서는 안 될 것이다.

 

국가안전보장, 질서유지, 공공복리를 위해 필요한 때에는

 

언론의 표현의 자유를 법률로써 제한할 수 있다.( 37조 2항 )

 

이런 법의 논리에 따라 요번에 대한민국 정부 국토해양부는

 

피디수첩이 8월17일에 보도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지만 대한민국 법원에서는 이를 기각했다.

 

법원은 그 내용이 방송되어도 국가 안전 보장을 위협하거나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공공복리를 훼손시키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이다. 고로 당연히 방송이 됐어야 했다.

 

방송이 나오고 그것에 대해 수많은 국민들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블로그, 뉴스 댓글란

 

등에서 자유롭게 자신만의 생각과 분석들을 내놓고 여론이 형성되어야했다.

 

 

 

결론적으로 요번 일은 대통령과 정부 그에 장악당한 언론세력이

 

이런 헌법에 원리에 위반한 위헌이다.

 

정치를 한다는 분들이 국가의 통치조직과 통치작용의 기본원리 및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근본 규범인 헌법의 기본 원리를 지키지 않으면서

 

민주주의에서 가장 중요한 자유를 침해하면서

 

어떻게 한 나라의 통치를 하며 국민의 기본권을 보장한단 말인가?

 

한 국가의 실정법 체계 속에서 최고 규범성을 지니는 헌법을

 

지키지도 못하면서 어떻게 법치주의 국가를 운운한단 말인가?

 

주권의 상징인 국민은 법 아래 있고 국민의 대표로 뽑아논 사람들은

 

헌법 위에 군림하려고 하다니 참으로 웃긴 현실이다.

 

추천수84
반대수1
베플대학생|2010.08.20 08:26
이런글에 댓글이 없다는게 이상하네.. 일단 외국 언론 협회(?)에서 조차도 우리나라를 언론이 탄압되고 있는 나라라고 조사까지 나왔죠??? 혹시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그 조사관이 자기가 미행당하는거 같다고도 인터뷰 했고요.. 만일 지금 상황이 전두환 노태우 시절과 같은 상황이라고 가정했을때 어찌보면 우리 대학생의 정치 참여가 부족한게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저번 선거때도 한나라당이 대학생 개표수를 무시하고 선거 예측을 했잖아요??? 그래서 거의 모든 선거구에서 한나라당이 우세했고요. 하지만 결과는 그 반대였죠.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모든게 서서히 바뀌고 있는 것같아요. 솔직히 이런 PD수첩같은 경우도 이런 현실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학생이라면 어떻게든 바뀌겠죠??(너무 이상적인가요??) 저도 대학생인 신분이지만 요즘 나라가 돌아가는 현실을 보면 한숨과 눈물이 납니다. 요 며칠전에 발표난 행정고시 시험 개편을 비롯해 민간인 사찰, 섹검등 많은 사고가 많았죠,,,앞으로 나라가 어떻게 바뀌느냐는 우리 대학생의 조그만 관심이 바꿀수 있지 않을까요???
베플|2010.08.20 14:54
지금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네이트온, 톡을 운영하고 있는 sk 별반 다를바 없습니다. sk 다들 아시다시피 대형언론기업이지요. 근데 실시간으로 다른 분들도 많이 보고 있는 와중에 제 댓글이 다 사라지더라구요. 어제 헤드라인에 화가 나는 글을 읽고 댓글을 썼었습니다. 5분도 안지나 사라지더라구요. 신고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또 올렸지요. 또 사라졌습니다. 화가 나서 10개가량 복사해서 올렸습니다. 다 사라졌습니다. 이것만 봐도 우리나라, 한국이 민주국가라는것은 고위층, 상류층, 즉, 돈과 명예를 갖춘 사람들에 한정되어 있다는걸 알수있지요. MB정부 정말 치가 떨립니다. 정말로 독재를 하려하는건지 언론 플레이... 참... 뭐라 할말이 없네요...
베플카티아|2010.08.20 08:57
독재자들이 정권을 장악하고 가장 먼저하는게, 언론장악, 통제입니다. 히틀러가 2차대전을 일으킬 수 있었던 원동력도, 언론장악을 해서 국민들을 속였기 때문이죠. 국민의 눈과 귀를 막아야, 국민을 진정한 허수아비로 만들수가 있죠. k본부, s본부는 장악을 했습니다. 근데, m본부는 맘대로 안되요. 바지사장을 선입해서 꽂아놔도 노조가 강경하게 대응했습니다.... 결국 말안듣는 pd수첩이 자기들의 치부를 방영할려고 하자, 바지사장이 태클을 건거죠. 이건 민주국가라고 불리는 나라에서 있을 수도 없는 중차대한 사건입니다. 법원에서 문제없다고 한 것을 사장... 그것도 회사소유주도 아닌 임명사장이 말입니다. 워낙 이정권 들어서서 말도안되는 일이 많이 일어나서 이번 pd수첩 불방건은 크게 느껴지지도 않는게.. 더욱 문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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