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살... 여자에요.
너무 어리죠.........
근데............ 전 허리가.. 노화되었어요...
중학생의 허리가 아니랍니다 ^^^^^^
흐엉ㅇㅇㅇㅇ 전 제목과 같이... 허리가 굽었어요 ㅠㅠㅠ
허리가 굽었다기 보다는
등에 팔 움직일 때마다 꾸무리꾸무리 움직이는 그 뼈! (날개뼈!) 때문에 굽어 보이는 것 같아요.
등 윗부분이.
힘을 풀고 있을 때 어깨가 앞으로 굽어 있어서.
가슴을 쫙!!!!!!!!!!!!!! 내밀면 펴지긴 하는데
팔이 너무 뒤쪽으로 가서 부자연스럽고 어깨가 매우 좁아 보여요..
또 가슴을 내미니까 친구들한테 '야 변태같아;;'
소리도 좀 듣고.
그래서 날개뼈 쪽만 힘을 꽉 줘서 펴면 너무 힘들어요..
어깨 근육도 뭉치고.. 떨어져 나갈 것 같음..
제 이런 습관? 자세 때문에
허리도 굽어 보이고
상체도 육덕져 보이고
키도 작아 보이고
사람들도 그렇게 느끼더라구요 ㅠㅠㅠㅠ 엉엉
학교에서 키재고
키에 대해서 얘기를 했죠. 반 친구가 161이 나오고..
저는 160이 나왔어요, 근데 딱 봐도 제가 커 보인다며 놀라더군요.
친구가 ' OO아 너 맨날 허리 굽어서 다니잖아 그것 때문 아니야?'
'모르겠는데 키잴때는 폈을껄.. 근데 왜이렇게 나오지.. 폈었나?
자꾸 무의식적으로 이래 ㅠㅠ'
했는데
'야~ 바보가...'
그친구는 그냥 흘린 말인거 같은데.. 저 혼자 계속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워낙 소심하여서..
얼굴이 토마토상이 된 채 그 다음 시간을 보냈지요..ㅠ
그리고
저희반 남자애가 수줍은 웃음을 지으며 저에게 다가오더군요
근데...
'야..ㅋㅋㅋ니 할머니같다..'
..
헐..
이유를 물어보니까 역시 허리 때문에.
친척들 만나면..
허리 펴라!!!!!!!!!!!! 허리 펴!!!!!!!!!!!! 야 허리 펴라!!!!!!!!!!
허리가 왜이렇게 굽었노!!!!!!!!!!! 허리 펴!!!!!!!!!!!!허리 펴라!!!!!!!!!!!!!!
나름대로 펴봐도 계속 들려오는 ...
제가 봐도 상당히 보기 안좋고 이상하고..
옷을 입으면 옷태도 안나고(스펙이 딸리기도 하지만;)
옷 입으면 허리 굽은 쪽이 막 늘어나서 옷이 쭈글쭈글..
아 이거 어떻게 교정하죠?
자를 등에 붙여보고 생 쇼를 했는데
자가 떼어져요
등 털만 뽑히고 아파요 ㅠㅠ
이거 병원가야되나요..... 수술해야되나요......
교정해야되나요......
아 치료하는데 많이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