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 톡됐네요!!!
이영광을 전국의 나*키 매장 훈남직원들에게 돌리면 되나영 허허....눙물이ㅠㅠ
운영자님 저 불쌍해서 톡시켜줬나여ㅋㅋㅋㅋㅋㅋ 여튼 감사함미당*.-
오늘 톡된기념으로 이 신발신고 학교 갔다 올게여ㅋㅋㅋㅋㅋㅋㅋㅋ
소심하게 집지어봅니다☞☜
죽어가는 싸이에 활력을 주소서
↓ 이건 신발살때 같이간 친구 (판소리하는 귀요미에영ㅋㅋㅋ)
http://www.cyworld.com/khw0721
↓ 얘는 빵집에서 쪽지쓸때 고민같이 하던 친구 (자기도 귀요미 해달래여ㅎㅋ)
http://www.cyworld.com/melodyofmind
↓ 이오빠는 그냥 꼽사리ㅋㅋㅋㅋㅋㅋ 살짝 키닮은? 욕먹을라나ㅋㅋㅋ
http://www.cyworld.com/sinmale
본문스타뚜~*
앙뇽하세요~*
저는 부산에 살고있는 스무살 여자사람의 탈을 쓴 생물체입니당.
눈팅하다가 생각나서 슬쩍 써봐요... 처음쓰는 판인데 긴장되네요 헤헤^*^
'음체' 써도....되겠...죠? 허허허헣허허허
*살짝스압
서너달쯤 전이었음.
난 P대에 다니고 있는데 그래도 부산에선 우리학교가 나름 번화가임(나만그렇게 생각함?)
여튼 그날도 난 수업을 제끼고 친구와 함께 학교앞에서 옷구경하면서 방황하고 있었음
하도 맨날 돌아다녀서 별로 구경할것도 없고해서 그날따라 신발을 구경할라고
나*키 매장에 신발을 구경하러갔음. 우리학교앞에 나*키 매장이 두개가 있음
둘다 구경할라고 일단 들어갔음
들어갈때까진 별생각 없었음
근데 이것저것 신어보고 있는데 신발 신겨주는 직원男이랑 눈이 마주쳐씀.... wow!
훈내나는 귀요미였던거심!!!!! 꺄흥
사실 별로 살생각도 없었는데 그분이 신발끈을 묶는데 손을 덜덜떨면서 한참을 묶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리본을 못묶어서 쩔쩔매길래,
풉 웃어줬더니 쭈그려앉은 상태로 날 올려다보면서 눈웃음을 날리는게 아니게씀????
흐헹흥헹ㅇㅎ엫ㅇㅎㅎ으ㅔ에흥헿
아놔 이게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스킬인걸 알고있지만 난 이미 정신을 놓아버렸음...흑흑
정신차리고나니 내손엔 포*미드가 들려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매장이 지하철역에서 학교가는 길에 있음
그날이후 난 등교길에 매일매일 귀요미 직원을 훔쳐보았음.....나변태아님...ㅠㅠ
지나가는길에 쇼윈도 보는척하면서 봤음ㅋㅋㅋㅋㅋㅋ
그러기를 몇일... 상사병 걸릴거 같아서 훈남귀요미의 번호를 따기로 결심해씀!
나*키매장 좀 위쪽에 뚜*주르 빵집이 있음 거기서 친구랑 앉아서 고민을 했음
일하는데 들어가서 번호달라 그러면 완전 개념없어 보이게찌? 어쩌징어쩌징.... 헝
하는데 마침 그날 해*스토익 리딩책이 있엇음...
달리 노트같은거 안들고 다니는 쿨한 예대생이라ㅎㅋ
그책 앞에 보면 연두색 빳빳한 종이가 있음 거기에 급하게 쪽지를 썼음
그래도 연두색이라 생각보다 상큼햇음...생각보다.........
저기.. 관심있어서 몇일전부터 지켜봤는데요 (변태아님ㅠㅠ)
혹시 괜찮으시면 연락주세요!
010 **** ****
일단 쪽지를 들고 매장으로 갈려고 나왔는데
아무래도 들어가서 주고 나오기는 뻘쭘해서 이걸 어케줄까 고민하고 있는데
귀요미님께서 친구분이랑 얘기한다고 밖에 나와있는게 아니겠음???
아니이거슨 신이주신 기회*.* 바로 캐치했음ㅋㅋㅋㅋㅋ
달려가서 귀요미님을 불럿음..
내별명이 초딩남자일만큼 평소 성격이 참 거리낌없고 뻔뻔함
그래도 이런거 첨이라 사실좀 많이 부끄러웟음 얼굴까지 빨개져씀ㅠㅠ
나: 저기.....☞☜ (나완전 수줍수줍열매 백만개 먹었음)
귀요미님: 네???? @.@ (진짜 이런표정이엇음....ㅋ)
나: 이거..........................
귀요미님이 쪽지를 받자마자 난 뒤돌아서 사람들 사이로 슉슉 날앗음..
근데 그길이 계속 쭉 일자로 된 길임...... 쫌한참가야 골목으로 돌아들어갈수잇음
경보하면서 걷다가 슬쩍 뒤를 돌아봣는데 귀요미님이 쪽지 받은 상태로 *_*이러고ㅋㅋㅋ
계속 날 쳐다보고 잇는거심......난 너무 챙피해서 그대로 도주했음ㅠㅠ
요로케 생긴길임 저기가 문제의 신발매장이고 위에있는건 빵집
그림을 발로 그렸음ㅈㅅ
저 길이 생각보다 길어서 뒤돌아 올때 좀.. 아주.. 많이... 챙피했음
그날밤, 친구랑 네톤하면서 내일부터 그길로 못다니겟다는둥 수다를 떨고잇엇음
근데!! 두둥!!!!
문자가 온거심!!!!!!!!
그때 한시쯤 됐었는데 나막 소리지르고 뛰어다녓음.......ㅎㅋ
그래서 문자하고 자기는 뭐 군대갓다와서 휴학중에 일하는거라는둥
사적인얘기좀 하고 그 뒤로도 문자도 자주하고
그길 지나다닐때 수줍수줍하면서 인사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흥
그래서 그뒤로 지금까지 잘 만나고 있답니당^*^
오빠 앞으로 우리 사랑 영원은 개뿔...ㅋ
그냥그냥 인사나하고 가끔 안부나 전하며 기억속으로 잊혀진 사이가됐음 허허
나에게 남은것은 파란색 에나멜 뻔쩍뻔쩍 하는 운동화뿐임ㅋㅋㅋㅋㅋㅋ
그게 좀 튀긴 튀는거임... 귀요미님이랑 처음 문자할때도
혹시 저 기억하시냐고 했더니 바로 답장이왔음
네 기억해요 포*미드 에나멜 사신분^^
허허헣허허허허허허헣허 그 에나멜운동화, 사놓고 여름이라 발이 더워서
제대로 신지도 못하고 쳐박아 뒀음요....ㅎㅋ
이신발임ㅋㅋㅋㅋㅋ 자주안신어서 사진이 이거뿐임ㅠㅠ
별로 안튀어 보이는데 막상 신을라면 맘먹고 신어야 하는 아이임
나같은 길바닥에 널린 흔녀는 소화하기 힘든아이임.....
아이거 어떻게 끝냄?
끗...ㅎㅋ
님드라 ㅈㅅ
미드가 아니라 하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있게 메이커 블러ㅇㅇ
진짜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