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이 되고싶어 7번 써서 7번 실패한 중학생 남아입니다.
이번이 8번째 도전인데요 ㅋㅋㅋㅋ 7번중 5번이 재미없다는 리플이달려서 삭제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한번 써보겠습니다...ㅋㅋ
8번째 쓰는 이번에는 우리 학교 밴드부가 갑자기 생각났음.
백프로 재미없다는 리플 달릴걸 알지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라길래 도전하기로 했음.
우선 내가 제목에 쓴 NB는 '노동 밴드부'의 줄임말임.
원래는 M.I.O.L 인데 그냥 우리는 NB라고 부름.
우리 NB에는 여자까지 힘 잘쓰게 생김.
베이스는 고릴라 닮아서 PC방에서 재떨이 받고, 퍼스트 기타는 23살이라고 우기고,
세컨 기타는 상체가 1.5뼘, 드럼은 얼굴만 빼면 완벽함(나임)
지극히 정상인 우리 밴드부는 학교를 위해 이 한몸을 다 바칠 각오만 했음.
항상 학부모의 눈을 돌리기 위해서 어른들 앞에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을 하고 박수를 받음.
심지어 우리학교 개별반 아이들과 합동공연까지함.
아주 행복했음.![]()
그런데 우리에게 돌아오는건 항상 과자와 음류수임.
NB밴드부의 악기 상황을 말하자면 드럼 발베이스는 찢어져가고 기타줄은 끊어지고 볼륨 키고끄는건 빼짐.
밴드부에서 가장 정상적인건 멤버들과 에어컨임.
우리 학교는 신화고(꽃남's 고등학교)보다 부자라 건물과 공기 청정기를 설치했음.
그런데 우리 NB는 우리 학교 소속이 아니인가봄.
NB에게 동아리비 지원해달라 했더니 돈 없다고 함.
유리창 깨지고 악기들은 손대면 톡~♬ 하고 터질것만 같음.![]()
점심밥 거르고 밥을 먹을때면 선생님에게 빌붙어야하는 인생들임.
맨 위에 M.I.O.L이라고 나오는데 우리에게 참 어울림.
음악은 헝그리 정신이라는데 M.I.O.L이 -Music Is Our Life-임.
정상인인 NBs는 헝그리정신이 삶 그 자체임.
나는 NB에 공연이 들어올때마다 항상 물어봄.
"또 배만 채워야대?"
난 이말을 할때마다 "아니" 라는 대답이 나오길 바람.
그런데 우리 상체님은 전혀 개의치 않는다는 듯이 "응" 이라고함.
난 스틱을 들고 폭풍의 드럼을 침.
악기는 우리 상체님임.
나중에 고님과 상체님의 사진을 올려보겠음.
아 마무리 어떻게지음?![]()
음... 훈훈하게가는게 좋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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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 주세요
아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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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만 마칠께요 ㅋㅋㅋㅋ 한번도 안써본 음씀체를 쓰니 미칠거같네요 ㅋㅋㅋㅋ
이번에 재미 없다는 리플은 .... 내 마음속에 넣어두겠어요^^![]()
난 B형이지만 A형의 성격을 가진 남자에요 ....ㅠㅠㅠ
공감 가시는분.. 있을꺼라 믿습니다 ....;;
음... 나도 잠자고 일어나면 톡되길 바라며 저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