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지만!
톡에서 항상 보던대로 시작하겠음!
톡 보면 음,임체 쓰는 사람이 많아서 나도 평범하게 쓰겠임.
나님은 21살에 톡을 즐겨 보고싶으나 회사에 외부인터넷을 끊어놔서
톡은 커녕 네이년까지 킬수없는 아주 불쌍하고 처량한 여자사람임.![]()
내가 톡을 접한 곳은 회사임.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톡질하는 언냐,오바들 덕분에
아주재밋는 톡들을 마니 보게되었음(심심한 감자를 드리겠음
)
그중에서 요즘 제일 마니 보는건 귀신 얘기임.
내가 일하는곳은 폐쇄된 공간인디 그런 톡이나 판을 보면 일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므서븜
긍데도 톡을 꼭 찾아보고는 혼자 공포에 떠는 이상한 녀자라고 난 나를 그렇게 생각하심.
길다란 서론은 집어치우고 내가 할 이야기는 귀신 이야기긴 하나 좀 허무함.
그렇다고 뒤로가기 누르면 섭섭할것임.
쓸얘기는 얼마없음. 하도 주위사람들한테 해줘서 이젠 귀신얘기가 아니라
그냥 소소한 얘깃거리임. 고롬 시작하겠음!
1.
나님이 중딩때 아직 초롱초롱 하고 아무것도 모를때였음.
나님은 나 스스로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생각했음(지금 능력은 잉여거리는 능력임)
그냥 비가 오다가 나님이 이제 비그치겠네 하면 다이밍 좋게 비그치는 그런 수준이었음<-
혼자 바람을 느낀다면서 그런생각 마니 했었음(지금생각하면 언덕위 하얀집 가야할 수준이었음)
딴소리 그만하고, 때는 여름이었음.
이동수업인지 뭔지를 한다고 애들을 앞문에서 기댕기던 중이었음
발그림설명 들어가겠음
빨간점이 나임. 내가 서있던 곳은 앞문이었음 ㅋ
앞문에 기대서 애들을 기다리고 있었음 ㅋ
보통 그렇듯이 뒷문쪽엔 거의 거울이 있음.
당연히 우리 반에도 잇었음 ㅋ 우리반 거울은 대빵컷음
항상 거울만 보는 겅주(로착학하고사는이)들을 위한 슨상님의 배려였던것 같음
(나님은 거울 보면 눈물만 나와서 그냥 안봄, 나 겅주아ㅋ님ㅋ)
거울앞에 우리반 애들중 한명이 서서 거울을 보고있었음 ㅋ
저 에매랄드 점이 친구냔임 ㅋㅋㅋㅋㅋ
나는 무심결에 거울을 봤음 ㅋ
ㅋ헐ㅋ퀴ㅋ 발그림 나가겠음 ㅋ
저렇게 거울 빈곳에서 날 딱 째려보는거임!![]()
그림상으론 존ㅋ나ㅋ 귀여운 소년데(..) 내가본 귀신님은 고딩처럼 보이는 언니었음
그림대로 파란색에 디게 창백했음. 그리고 머리를 양옆으로 땋은
마치 티비서 자주보던 옛날 단발머리말고! 머리땋은 양순이 같은 언니였음!
그 언니가 딱 날 째려보는데 어? 하는 사이 사라졌음 ㅋ ㅋ
말그대로 뿅 하고 사라진거임 ㅋㅋㅋ
허무하게도 그다음부터 그 언냐는 못봤음 ㅋ
근데 문제는 몇일인지 몇주일뒤엿음 ㅋ
아무래도 여름이다보니까 우리반 겅주냔들이 무서운것을 찾기 시작했음 ㅋ
그러다 돈게 분신사바였음 ㅋ
오만 가지 분신사바가 나와뜸 ㅋ
기본적으로 밑에 o x 그려놓고 여자 둘이서 샤프 하나 잡고 하는것도 있었고
샤프심에 머리카락 연결해서 뭐 하는그런것 등등이 있었음 ㅋ
머 여기저기서 여자귀신 오고 할매귀신오고 애기귀신오고 그랬음 ㅋ
솔직히 그런데 있으면 난좀 오싹했음 ㅋ
그래도 멋모르는 중딩이기에 재밋었음 ㅋ
그르다 날씨가 좀 우중충햇음 ㅋ
애들이 이제 점점 흥미를 잃을때였음 ㅋ
뒷문에서 거울에 나름 가까운 자리에서 분신사바를 시작한거임 ㅋ
우연의 일친지 모르것는데 그냥 거기서 누군가가 시작을 했음 ㅋ
분신사바~ 분신사바~ 하는데
어떤 귀신님아가 오신거임 ㅋ
근데 흥미를 잃어서 그런지 애들이 질문할게 없었음 ㅋ
(기본사항은 물었음 ㅋ 여잔지 남잔지 ㅋ 여자라고 햇음 ㅋ)
그래서 다들 눈치만 보고 있었음 ㅋ
그때 나님은 그 얼마전에 본 귀신언냐가 생각났음 ㅋ
"혹시 날 암?"
난 난대없이 물었음 ㅋ 애들은 뭥미? 하면서 쳐다보는데
그 샤프가 스스스스 o 로 가는거임!
읭?읭?읭???????????????
???????????
난 당황햇음 ㅋㅋ 애들도 뭥?
하는 표정으로 쳐다봤음
난 안한다고 그 자리 떴음 ㅋㅋ 특별한 능력이고 뭐고 귀신은 무조건 무서웠ㅋ음ㅋ
어린나이에 구신한테 벌써 상처받고 싶지 않았음.
도망쳤음 ㅋ 비겁하다 욕하지마삼 ㅋ
그러다 한참뒤에 수업종이 울렸음 ㅋ
긍데 거기 있던 애들이 나한테 와서
"요숙아 그 귀신이 너만 안데."
"그 귀신이 너만 쳐다봤데~"
요 딴 소리를 하느거임!!!!!!!!!!!!!!!!!!!!!!![]()
지금 뉴구 맴대로 내 인권보장도 없이 고론 질문을 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그런것 보다 문제는 구신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신이 날안다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이면 남자였음 더 좋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이에 생각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님은 21년 살면서 남친 한명도 없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외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어짜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에겐 악마같은놈 착하게 정화시키는
성스런 능력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좋다고 달라붙은 언냐들을
떼치떼치하면서 떨어뜨릴수있는 나이스한 능력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르것는데 그때부터 그언니가 날 따라댕기느거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아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님 지금 급 폭풍흥붕했음)
내가 사는 집은 아파튼데 아파트라고 말하기에도 초라한 삼층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한다고 머어쩐다하더니 말업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층이라서 엘베도 없고 계단을 빙빙 돌면서 걸어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긍데 ㅋㅋㅋ 그 후부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계단 올라갈때마다 뒤에서 자꾸 누가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따라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부러 폭풍노래하고
천둥번개발소리냄 ㅋㅋㅋ긍데 무서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무서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당해본사람은 모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므서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귀신한테 스토킹 당하는 느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이 지난지금은 그언니 안쫓아댕기는거가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에 남자로 느껴지는 남자옵하기신있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옵하랑 눈맞았을지도 몰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겠다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부러우면 지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이 이야긴 끝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했잖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허무함 ㅋㅋㅋㅋㅋㅈ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발 반응이좋았음 좋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묻히면 좀 조용히 묻혔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미없는데 여기까지 봐주신 분들 감사하겠음.
감자감자감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