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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사기당한거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퓨챃 |2010.08.22 18:58
조회 60,533 |추천 45

 

헤드라인에 뜰 줄 전혀 생각못했는데 많은분들이 관심갖고 좋은 말씀 , 대처방법등

많이 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일로 세상이 흉흉한줄만 알았는데 좋으신 선생님들도 분들도 너무나 많으시네요ㅠㅠ

정말 댓글 써주신 분들 뿐만아니라 읽어주신 한분한분들께도 너무감사드립니다.

혼자 속 썩였을 땐 정말 우울하고 힘들었는데 이렇게 글 올린후에 많은분들이 좋은

말씀해주시고 도와주시니까 그 무엇보다도 큰 힘이 됩니다.!

 

오늘 경찰서가서 증거자료, 신상정보등등 다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선생님하고도 얼굴 붉히는 일없이 그냥 과외비 받고 순탄대로 끝났으면 좋겠어요;ㅠㅠ

 

요즘 참 안좋으면도 많이 있는반면에 이렇게 글을 통해 좋으신분들도 많이 뵙고ㅠ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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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조금 길지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당황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읽고 과외관련된 선생님 이나 저같은 경험하신분들 뿐만이아니라

경찰이셔도 좋구요 모두들 도움의 조언 좀 주십시오 부탁드려요

 

얼마전 네이버 과외를 구하는 카페에서 좋은 과외선생님을 구하게되어

처음으로 과외란 것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선생님은 좋은 대학을 다니시는 대학교재학생이셨고 제가 집안 사정이 어렵다하니

과외비를 줄여주셨습니다. 그리고 과외는 시작했습니다.

지인의 소개가아닌 제가 인터넷에서 구한 선생님이라 엄마아빠께서 걱정하시는 모습을

보이시기에,  원래 과외가 선불인걸 앎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 첫번째 수업후 과외비를 지불해도되겟냐며 양해를 구했더니

선생님은 흔쾌히 승락하셨습니다. (이때가 무료시범강의때 였습니다.  무료시범강의 때 선생님은 집이 부천이신데 저희집까지 지하철로 2시간거리인데도 와주셨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선생님께 감사하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수업을 8월 18일 수요일에 했습니다. 수학이였는데 선생님이 준비하라는 문제집도 다 사놓았구요 그때 첫수업할 때 정말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숙제도 내주셨구요 순탄대로 수업이 진행됬습니다. 요일을 언제언제하겟다하고 딱 정한게아니였어요 선생님 개학이 8월 30일인가 이셔서 그때 기숙사 들어간다하시길래 그때까지는 과외날을 언제하자 그때 그때 정했거든요

그리고 첫수업이 끝나고 언제할까하다가 선생님과 8월 20일 금요일 6시 30분에 뵙기로했어요. 첫 수업날 저희 집에서 수업할때 저희 엄마가 수업때 잠깐 들어오셔서 선생님께 써주신 계좌로입금해드렸다고 말씀드렸구요 그리고 둘째수업이 금요일에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끝나고 바로 집으로가서 선생님을

기다리고있었는데 약속시간(6시30분)이 지나도 7시가지나도 오시질않으셨습니다. 해서 선생님께 계속 문자를 드렸습니다. 길잃으셨는지 무슨일이 생기셨는지 선생님이 걱정되서 문자를 하고 전화도 했습니다. 헌데 문자 답장 없으시고 전화도 계속 안받으시더니 급기야 그날 9시인가 10시에는 핸드폰이 꺼져있었습니다. (제가 계속 전화했거든요.) 그리고 8월 21일 토요일 선생님께 계속연락했습니다.

문자도하고 전화도하구요... 근데 전화를 선생님이 잠깐켰다가 제가 보낸문자를 확인하고 바로 또 핸드폰 끄시는걸 반복하더라구요 (참고로 제 핸드폰에는 상대방이 문자를 확인하면 확인했다는 문자가 제 핸드폰에 옵니다.)저로써도 너무화가나서 선생님한테 문자로 왜자꾸 전화잠깐켜서 문자확인하고 바로끄고 하냐고

연락좀 받으시라고 하니까 그 문자를 받으신 후론 아예 핸드폰을 끄고서 켜지도 않으시네요 저희 엄마아빠도 처음엔 선생님 걱정을 하다가 슬슬 사기가 아닌가 의심도 하게되셨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알려준 대학과 선생님이 속해있다는 동아리를 인터넷 검색 한 결과 다행이도 선생님의 미니홈피주소까지 알게됬습니다. 거기로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선생님 미니홈피 다이어리에 댓글을 남겼습니다. 제가 일촌이 아니니까  그곳에 댓글을 쓰는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리고서 오늘

선생님 미니홈피를 들어갔는데 안뜹디다 ; 다시 동아리찾아서 들어가봤더니 도메인주소를 바꿨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쓴 댓글이 있는 다이어리를 들어가본결과 제 댓글이 달린 다이어리 자체를 삭제하셨더라구요

그 다이어리는 참... 속상하게도 저랑 과외를 약속한 날 밤  10시에 쓰신 다이어리였어요...

 

선생님이 다이어리를 통째로 삭제하셨길래 다른 날 쓴 다이어리에 댓글을 또 달았습니다.

"선생님 왜 연락피하세요. 언제 오실꺼에요?" 라구요 그리고나서 한참후에 또 들어가보니 다이어리 다

닫구요 메인에 핸드폰 망가졌다는 글을 적어놓으셨더라구요

 

아 정말 좋으신분 같았는데 왜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 잘사는 거도 아닌데 엄마아빠한테 죄송한데도 열심히 해보려고 과외구해서 처음 시작한거거든요 . 정말 첫 과외부터 이러니까 당황스럽기 그지 없구요 이걸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도 오늘아침까지도 좀 참고 기다려보자는 식이시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제 한번 더 연락안받고 피하시면 경찰서에 갈 생각이신가봅니다. 

 

선생님한테 과외비 부친 기록 남겨있구요 물론 계좌번호도 알구요 선생님 대학, 동아리 다 알구요 미니홈피, 핸드폰 번호도 압니다. 그 이상은 몰라요 선생님이 학생증도 안 주셨거든요 ㅠㅠ; 이 정도만 알면 되는건가요?

 

경찰서가서 어떻게하는지는 알거든요.

그런데 더 자세히 대처할 수 있는방법이없나요? 제가 그 사람 찾으면 과외비 받을수있는거죠? 그사람한텐 한두푼 아닐수있어도 과외비가 몇십만원인데 당연히 받아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경찰서 외에 그 선생님이 재학중인 대학교에가서는 어떻게할수있나요?

이 사실을 학교가 알면 벌점 부여나 불이익이있나요?

 

정말 저는 좋게끝내고 싶은데 자꾸 연락피하시고 이러는게 참 인간이 할 도리가 못 된다고생각하네요 엄마아빠한테 제일 죄송하구요 정말 이 상황해서 저와 저희 부모님이 할 수 있는 방법을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과외도 처음이고 더더군다나 이런 적은 처음이라 당황스럽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45
반대수0
베플-ㅁ-;;|2010.08.24 09:56
제가 베플이 되면 위 학생에게 무료과외 2달 갑니다! (주1회이상은 힘들어요.ㅠㅠ 야근이 너무 많아서, 쥬말에만 시간될듯!) 레알! 전과목 커버가능! 그른데요 학생 사시는곳이 어딘지...난독증이 있나.먹튀선생사는곳은 부천인거 같고, 학생집은 부천에서 2시간인거 같은데...
베플pm|2010.08.22 19:04
우선 경찰서에 가셔서 말씀해보세요. 그럼 경찰서에서 그 과외선생님께 연락이 갈 거에요. 보통사람들이라면 경찰에서 연락오면 아마 지레 겁먹고 계좌로 다시 돈을 송금해줄겁니다. 그런데도 만약 별로 반응이 시원찮거나 돈을 주지않고 질질끌면 모아놓은 증거자료를 학교게시판에 올리세요. 그렇게 되면 경찰과 학교 양 측에서 그 과외선생님이시란 분께 연락을 하겠죠? .. 일단 개인이 연락을 취했을때 되지 않으니 기관의 도움을 받는건 당연한 것 같구요. 싸이로 계속 연락한다던지 이런 건 오히려 님만 더 가벼운 사람이 될 수 있으니 자제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학교와 동아리 뭐 이런것 등등까지 속이진 않았으니까 아예 작정하고 튀려고 한것 같지는 않구요. 그리구 그쪽에서 돈을 다써서 그냥 과외로 땜빵하면 안될까? 하고 물으신다면 거절하시는게 좋을거에요. 그런 상태에서 과외를 계속 하면 처음 한 두번만 그 분이 최선을 다해서 해주실 확률이 높아요. 처음 약속했던 횟수를 모조리 다 채우는 것도 아니고 흐지부지 하게 끝날테니까요. 그분이 핸드폰이 고장나서 그랬다고 하시면 '문자 받은 흔적이 있다'라고 말씀하시고. 연락할 방도가 전혀 없었다 하더라도 일단 돈을 받은거니까 님 집앞에 죽치고 앉아서라도 님을 기다려서 사정을 얘기해 줘야하는게 맞는 상황인 거에요. 어려운 형편에 과외하는게 어떤건지 알기때문에 너무 아쉬워 한마디 남깁니다. 수고하세요~!
베플걱정마세요|2010.08.24 08:43
과외 구한 까페 글 프린트(주소 보이게) 한장하고 계좌이체나 송금 내역 한장 주고 받은 문자 내용, 그 색희 인적사항 들고 경찰서 가서 사기죄로 고소장 접수하세요 몇십만원에 지 인생 꼬라박을 정도로 미친거 아니면 바로 연락 올겁니다 과외해 주겠다 아니면 돈 다시 돌려주겠다라고 사정하면 필요없다 하세요 그리고 합의 안해줄거다 고소취하 못 해주겠다 너 같은건 한번 당해봐라 이런식으로 강하게 나가세요. 니네 학교 게시판에도 다 글 써 버리겠다 한마디도 잊지 마시구요 그 색희 목줄 잡고 있는건 학생 부모님입니다. 합의 못 하면 앞으로 취직은 커녕 결혼할 때도 문제 생길텐데 인생 나락으로 다이빙하는 거죠 ㅋㅋ 나중에 울고 불고 사정하면 합의금 때인 돈에 5배 정도 부르세요 돈 얼마밖에 없다 이거면 안 되겠냐 ㅈㄹ하면 '그럼 걍 그 돈으로 공탁 걸던가'하고 끊어버리세요 사채 써서라도 갖고 올겁니다 아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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