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20대 후반ㅠ 여자사람입니다ㅋ
에버랜*에 근무하는 친구덕에 캐리뱐**표가 생겨(사랑해 친구야^^)
신랑,쥬니어와 함께 어제 캐리뱐**에 놀러를 다녀왔어요~
역시 더운 날씨에 사람들이 무지무지 많더라구요.
실컷 물놀이하고 놀다가 간식사먹으며 잠시 쉬는틈에 신랑이 담배좀 피고 온다고
하길래 다녀오라고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잠시 뒤에 신랑이 돌아와서는
완전 정신없는 여자를 봤다는거에요.
그래서 "누구??"하고 물어보니
신랑 얘기가, 담배필 수 있게 마련된 공간에 여러 남자들과 20대 초반으로 보이는
여자 둘이 담배를 피고 있었는데 그 중 한명서있고 한명은 짧은 트레이닝 핫팬츠차림으로
앉아서담배를 피우더래요. 신랑은 별 생각 없이 담배를 피우고 있었는데 옆에 서있던
아저씨가 어딘가를 뚫어져라 응시를 하고 있길래 시선이 향하는 곳을 봤더니
그 앉아서 담배를 피던 아가씨 다리쪽을 보더래요. 근데 그 아가씨...바지속에 속옷을
안입고 있더래요.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쭈그려 앉아있던 다리 사이로 적나라하게 중요부위가 다 보이더라고..ㅠㅠㅠㅠㅠ
어쩐지 거기 서서 담배피던 남자들이 하나같이 한곳을 응시하고 있었더라고..ㅠㅠㅠㅠㅠ
그얘기 듣고 기겁을 했죠. 아무리 정신이 없기로소니 어쩜 그럴수가 있냐고
펄펄 뛰었어요. 제가 옆에 있었으면 얼른 뭐라도 덮어줬을터인데..
아 그여자는 속옷도 안입고 어찌 그런 바지를 입고 그냥 물속에서 놀 생각을 했을까요
발담그고 노는 냇가도 아니고 수영장에서...
자기가 그러고 있는 사이 수많은 남자가 못볼걸 봤다는걸 그 여자는 알까요..
근데 비단 그 여자뿐이 아니고 요새 여학생들도 옷차림을 너무 신경 안쓰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짧은 교복치마를 입고 버스정류장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있는 여학생들도 참
많고 가슴이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고 고개를 숙일때 앞섶을 가리지 않는 경우도 많고요..
예쁜 옷을 입는 것도 좋지만 그런 옷을 입을땐 좀더 내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행동을 했으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무조건 야하고 노출이 심한옷을 입었다고
예뻐보이는게 아니고 여성스러운 몸가짐 하나하나가 더 아름다워 보이는거니까요.
그리고 혹시나 어제 트레이닝 핫팬츠 차림으로 속옷 안입고 놀던 여자분 제 글을 본다면
앞으론 제발 옷좀 갖춰입고, 못갖춰입는다면 좀 조심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님몸 아무남자나 다 들여다보면 정말정말 싫잖아요...ㅠ
이만 끝!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