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판 즐겨보는 23살 男 임 ㅋㅋㅋ
하아..... 정말 슬픈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씀
전 이제 제대 한지 얼마 안되서 즐거운 민간인생활을 하고잇엇음
어느날 친구놈 한명이랑 아는 형님을 만나러 잠실 xx로 향하고 있엇음
원래 움직이는 거..상당히 귀찮아 함.
어쨋든 신천에 xxxx라는 술집에 갓음
형이랑 친구랑 술먹고있는데
귀요미 알바생이 잇었음
아 왠지 그 귀엽게 생긴 알바 놓치고 싶지 않았음
용기내서 번호 물어봄
사실 번호 따는건 첨이라 후들거렸음
(번호 알려달라는 사람은 두세번 있엇지만.. 내 자랑임..^^)
여튼
그렇게 서로 연락을 하면서 좋.은.관.계 를 맺을려고했음
(좋은관계는 다들아시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전역한지 얼마 안 되서 참 착한 친구 만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음..
서로 연락주고 받으면서 정말 잘되는 거 같아서 하루하루 기분이 날아갈거 같았음
But
뚜둥 !!
사건의 전말은 지금 부터임
몇일전...
전역한 동네 친구들과 술 한잔 하러 신천 고고
제 친구들 망나니 기질이 충만한 아이들임
철판깔고 깽판치기
스펙이라곤 예비역병장이 다임.
돌아이들임
제친구들은 점점 자아를 잃어가고 있었음
2차를 갈라고 했음
한두명씩 망나니가 되가고 있었음
제 친구들.. 저한테 ‘야 니 번호딴 그 친구 일하는 술집 한번 가자’ 이러는 거임
아 X대따.............시바...
결국 그 술집에 갔고 제 친구들 망나니짓들을 하기 시작했음
야 여기 술떨어졌다 술!!!! 술가져와!!!!!!!!!
아직도 꿈이었으면 좋겠음 진심
사태는 점점 런던 대공항 사건마냥 커 지기 시작함
정신줄을 놓아버린 친구 한명이 깽판을 치기 시작하는 거임
소주잔을 얼굴에 들이부음
난 촉촉하게 젖었음
(사실 정도가 매우 심했으나.. 정말 죽어도 판에 못쓰겠음..)
아 난 생각했음.. 정말 이대로 가다간 다시는 연락을 못하는건 아닌가..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 알바를 처다봤는데... 역시나..
얼굴 표정이 점점 굳어감....
난 어떻게 해서든간에 이 사태를 수습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역시 내 뜻대로 되는건 하나도 없었음....
다음 날이 지나고 그 귀요미알바생한테 혹시나 해서 연락을 해봤음....
시발.....역시나
충격을 매우 크게 받았나봄..
여하튼 그 후론 그녀에게 연락이 안왔다능???^^ 뭐 그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수가 있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하하 뭐 저를 포함 제 동네 친구들..
군대갔다와서도 정신못차리는 잉여들이 문제긴 함...ㅋㅋㅋ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
우리 같은 손님 참 죽빵을 날려......버리고 싶을 거임ㅠㅠ
제가 대한민국 진상 손님들을 대신 해서 사과드림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