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6살 회사다니구있는 일반인 이상은 가는 남자인데요..ㅎㅎ
가아끔 회사에서 판 보다가 이렇게 제가 글을 남기게 될줄은 몰랏네요..ㅎㅎ
저의 연애 경험은 제 나이보다 많구요..
(어렷을 땐 말로만 사귀는거고 사귀는 것도 아닌적도 많앗죠..ㅎ)
제일 오래 사귄기간은 3년 지금 여자친구 말고 전 여자친구구요..ㅎㅎ(4살 연상이엇죠..ㅎ)
저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이유없이 힘이나는 스탈이라..
한번도 솔로인적이 3개월도 없는데..ㅎ
전여자친구와는 성격과 술때메 헤어졋습니다... 제가 아예 질려서요~
(남들은 3년이나 만낫는데 술과 성격때메 헤어지냐 말이되냐 그러는데..)
(상상초월이거든요 그래도 헤어진지 4개월만에 선봐서 시집잘가더군요..ㅎㅎ)
(어찌 결혼한다는 소식듣고 싸이 비번을 제가 알아서)
(싸이에는 제사진폴더를 숨김으로 해둔채 웨딩사진 업뎃하는건 뭔 생각인지..`_` 여자는 알수 없네요..)
전여친과 헤어지면서 또 정말 맘에 드는 사람을 만나도
언제 또 그사람과 편해지지.... 그런생각을 하던와중에
7개월만에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엇습니다....ㅎ
얼마전에 모대학 항공운항과에 재학중인 20살 여자를 알게 됫습니다..ㅎ
누군갈 좋아하는 게 이렇게 힘들엇나요...ㅋㅋ
제 친구랑 간만에 홍대에 나들이 나갓다가 그 여자를 보고 너무 맘에 들어서
아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한 뒤에서 5분 따라 걸엇나....ㅋ
홍대 놀이터에 앉더군요....
편의점에 들려 콘아이스크림 4개 사들고 친구 2개 주며 야 내가 맘에 들어하고 있는
여자애 친구 옆에 아이스크림주면서 이빨좀 까..ㅋ 그러면서.....
머 소히 말하는 헌팅이죠..ㅎ 한 놀이터에서 1시간 얘기햇나....;;;;
간단히 주전부리좀 해주고 집에 가는 지하철역까지 데려다 줫구요..
그 다음 한 3일동안 문자하고...... 4일째 되는날
에프터 잡아서 난생처음으로 대학로에 연극중에 코믹극1위하고 있는거 가서
보여주고..... 아... 국수조아한다길래 안먹는 쌀국수집 들어가서 쌀국수 먹고..ㅎㅎ
베스킨가서 아스크림사들고 옆에 대학로 공원가서 데이트좀하고.... 데려다주고 무난히..ㅎ
그날 얘기하면서 이여자가 좋아하는 걸 다 대충 기억하고 있엇죠..ㅎ
(여자많이 만나봐서 쫌 세심합니다..^^ㅋㅋ)
그리고 한 이틀 문자를 합니다.. 그리고 이름장난하다가...성은x 이름은 사랑이거등요..ㅎ
내용은 ~
오빠 사랑에 빠졋어ㅋㅋㅋ 구해줄래?
? 누구....한테???
ㅋㅋㅋ 너가 사랑이자나 이멍충아!ㅋㅋ
ㅋㅋㅋ 아뭐에요ㅋㅋㅋㅋ 난또..ㅋㅋㅋㅋ
왜ㅋㅋ 설마딴여자일까봐??ㅋㅋ 아이런것도좋네 >>내사랑-
ㅋㅋㅋ 별명만드는거에요?ㅋㅋ
어 나만불르는별명으로만들어도괜찮겟어??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름대신에부르는거에요?ㅋㅋㅋㅋ 오글오글ㅋㅋㅋ
아.. 내사랑보고싶다!!! 어때오글거려?이제오빠만이별명부를수있는거다??!!알앗지?특허청
다녀와야지^^
특허청은또모에요ㅋㅋㅋㅋㅋㅋㅋ
아오빠마음속에 특허청잇는거몰랏구나??거기등록되면못빠져나왘ㅋ
ㅋㅋㅋㅋㅋㅋㅋ 와 오빠 글되게잘쓰실것같아요~
조작가라고불러줄래?? 아그보다 오빠도사랑이한테내사랑이라고불리고싶다..ㅠ
.....근데우리서로에대해서잘모르고..ㅎ 그러기엔더알아가야할것같아요ㅎㅎ
오빠는사랑이잘아는데? 오이시러하고김치못먹고닭껍질,껍데기가튼거못먹고비둘기시러하고,
강아지,고양이,엄마는외계인,민트맛초콜릿(베스킨)좋아하고,생크림좋아하지만살찔까봐못먹고,
콩국수에는설탕넣어먹고, 어제봣던연극사투리남가튼친구두 있고.. .됏지?ㅋ 나머진나중에또해주께^^
진짜잘아시네욬ㅋㅋㅋㅋㅋ쵴옼ㅋㅋㅋㅋㅋ
이래도모른다고해라..아문자안하는데간만에문자좀햇더니손가락아파...내가완전관심없엇으면저많은거다
기억하지도 못햇닼그럼내사랑시켜주는거야??^^더많은거알면다칠거가텤ㅋ그런건차차알아가지뭐
그래요 내사랑~ 아 오글거려.. ㅋㅋ 차차알아가요ㅋㅋ
머 이렇게ㅎㅎㅎ 얼떨결에 사귀게 만들엇죠..ㅎㅎ
그리고 그다음날쯤에 머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잠깐 나올수 있냐고 하니
친구 만나기로 햇다는데 잠깐 한 1시간 정도는 얼굴 볼수 있다네요..
그래서 먹고 싶다는 케익사들고 갔죠....ㅎ
10분같은 1시간을 보냇고요.....
아나 근데 전여친을 너무 오래만나서 그런지 몰라도
손언제 잡아야되는지도 까먹엇어요.....ㅎㅎ
그냥 여자친구들이랑은 통화도 가끔 한시간 넘게 할때도 있고
예전 여친들 사겻을때 보면 전화비 50만원 넘게 나와서 부모님한테 욕좀 먹은 적도
많앗는데....
근데.....그런데.. 이꼬맹이에게 전화를 하면 왜이리 어색한가요....
그리고 자기는 남친보다는 친구우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네요..
그날 홍대에서 봣던 같이있던 친구가 베프인데 둘이 사랑하나봐요..`_`;;
20살이면 원래 남친보다 여친들이 더 좋을 나이인가....
남자친구는 이해해줄수 있다는 핑계로 저를 너무 외롭게 합니다..ㅡㅡ;;
데이트 잡기도 힘들고 오늘부터 개강이여서 어제 홍대에서 봣던 베프랑둘이
신촌가서 네일받고 머리자르고 책산다는걸
(제가 워낙 어색한걸 싫어해서 빨리 얼굴한번이라도 봐야 덜 어색할꺼같아서..)
저녁먹을타이밍에 2:1로 스파게티집가서 저녁한끼해주고.. 운전해서 기숙사까지
두분고이.. 모셔드리고..... ㅡ_-;;;; (둘다 기숙사 생활~)
운전하고 가는데 속안좋타고 해서 편의점에 말없이 차세우고
소화제랑 여친님이 좋아하시는 나뚜르 녹차두개 들고... 여친하나 주고 친구하나주고..
원래 제나이또래같으면 숙사 들어가는 길에 친구가 아라서 빠져주기 망정인데..
어 잘들어가~ 하며 쓸쓸히 돌아오는데 이건 머.. 왜 질풍노도의 시기에 느꼇던
짝사랑하는 감정을 느끼게 되는지 들어와서 문자가 왔는데
지금쯤 집에도착햇을려나~ㅠㅠ 소화제먹으니까 쫌난거같에요ㅜㅜ
(전화를 하려고 햇으나 또 어색할까봐 전화 관두고 문자로)
ㅇ 집도착! 아이쿠 다행이네^^ 발아픈거는 구두벗으니까 괜찮아?^^?
친구도 녹차아스크림 좋아하려나.....?
난 좋아해용~ 이제씻구 잘려구용ㅜㅜ
너가 좋아하는거는 맨처음에 베스킨갔을때 녹차먹을때 나뚜르가 더좋다고 햇던거
기억해서 잘알고있엇지^^걷느라수고햇어 잘장~^^
이러고 문자 끝....
무슨놈의 항공운항과는.. 10교시까지 하나요....
7시 20분에 모닝콜 해줍니다.. 저는 출근중이니까요..
나 : xx아~ 학교가자~~
여친 : 네~(잠덜깬 목소리로).......
이러고 뚝....ㅡㅡ;;;;
그러고 문자를 보냅니다..
나 : 발좀 괜찮아졋나몰라.. 힘들더라도 학교잘가고-화이팅!^^ 아 비온데 우산챙겨가~
이러고 연락두절.......
퇴근하면서 문자한통
나 : 퇴근- 많이바쁜가봐 - 밥잘챙겨먹어~
한 7시 15분쯤 문자한통..
여친 : 아휴......ㅠㅠ 힘들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교시하면 7시에 끈나는건 맞지만 그전에 문자보낼수도 있지않나..ㅡㅡ?
밥먹는타이밍도 있고~)
전화 한번씹히고 맘상햇다가 한 30분후에 다시 전화
(숙사 앞에가서 잠깐 얼굴볼꼄 하는 생각에~)
나 : 아직안끈낫어~
여친 : 네 지금 숙사 들어와서 씻고있엇어요~
나 : 응 !@#!@%!@$ 머 내 친구에 관한 몇마디 나눈후
나 : 응 집에 있을꺼야?
여친 : 내 이제 자려고요..
나 : ....... 응 그래 셔~
(왜이리 나랑 통화할땐 힘든목소리인지...)
(무슨일이 있는지 없는진 모르겟지만 어찌 남친이 오늘하루 뭐햇는지도 안물어볼수
있는지.......)
전화통화 끈나니 팍짜증이 나네요..
내가 너무 급한건가...? 지금 나좋타고하는 여자 두명이나 있는데.....;;;;
어디가서 그래도 볼매남 소리 듣고 다니는데.....
어느정도 능력도 되고 완전 잘해줄수 있는데...
사랑하기 참 힘들군요....ㅎㅎ
그냥 사람들이 말하는 밀당으로 그냥 관심끄고 2틀정도 연락하지 말아볼까요..?
아니면 거의 뭐 나혼자 좋아하는 거 같은 분위기인데.... 그냥 사귀는 관계로 두고
....... 딴여자랑 연락할지도 모르겟네요.... 아... 거의 한여자를 알게되면
사귀면서 그사람을 알아가고 올인하고 푸욱 빠지는 케이스라서..
지금 아버지회사에서도 경영수업 받는데 진짜 3년안에 바짝해서 어느정도는 자리잡으려고
하는데..핸드폰만 쥐고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 저를 바라보니 제가 한심하고..
내가 꼬맹이대꾸 모하는건가... 싶기도하고.... 마음이 그렇네요....
원래 친구를 더좋아하는 스탈인거 같긴한데 저에게 푸욱빠지게하는 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