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의 친구가 좋아졌습니다...

뭐지 |2010.08.25 00:47
조회 327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오늘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기로한 약속전날,

친구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니가모르는애가오는데 괜찮아?"

"응 상관없어"

 - 전 이때까지만해도 소개팅을 아무리받아도, 어떤여자를만나도

별다른 감정을 모를때였습니다...

 

아무렇지않게 오늘 약속장소로 향했습니다.

제가 그리 키가큰편은아닌데 눈이.. 선명해서

(안구가선명해야하다고 설명해야되나-_- 아무튼 눈이 또렷하고 콧대가 좀 또렷해요..)

사람들한테 시선이 잘끌리는 스타일이에요

닮은사람은 조hj, 최sj, 박yw 이렇다네요 전 잘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친구가 어디 음식점에 있다고했고

전 그곳을 모르기에 친구가 데릴러 나왔습니다.

아무렇지않게 친구랑 얘기하면서 음식점에 다다랐죠.

그곳엔 친구한명이 더 기다리고있었고

친구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친구는 여자아이인데 첫인상은 그렇게 썩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이래저래 얘기하면서..

자리를 옮겼습니다.

 

어느까페로들어가서 팥빙수를 시켰죠.

팥빙수를먹을때 그애가 옆자리에앉았습니다.

역시나 그때까지는 아무렇지도않았죠....

 

이래저래 얘기하면서 술집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한창 친구들과 재밌게 웃고떠들다가

술이 좀 들어갔어요.

저는 소주. 맥주. 한가지를 먹는스타일이아니여서

항상 말아먹어요. 소맥..ㅋㅋㅋㅋㅋ

 

더운나머지 소맥을 막 들이켰죠..

 

혹시 그거아세요? 사람과 사람이 대화할때 가장좋은자리가

마주보고앉는것이 아니고 대각선방향으로 앉는것...

 

하필이면, 대각선방향에 그애가 앉았어요.

 

이해가 가지않으실까봐 말씀드리는데,

4명이 같이있었구요. 여자애랑 제친구2명은 서로 아는사이이고

저는 여자애만 모르는 상황이에요.

 

아무튼!!!

그애가 대각선방향에 앉아서 슬슬 눈에띄기시작했죠.

그리고 제친구들은 맥주를 먹겠다는데

제가 소맥을 먹고싶어서... 소주를 시켰는데

그친구가 소주를 같이 먹어주더군요!!!

고마웠죠^^

 

거기서부터 시작이됐어요.

고마운 감정에서부터 여자로보이는것까지...

 

갑자기 눈에 확띄더군요..

근데 문제는 왼쪽네번째손가락에 껴있는 반지였어요

제발..아니길바랬죠

하지만 여러분이 상상했던데로 그예상이 맞았습니다.

이미 남자친구가있던상태더군요

오늘 직접봤는데 별로인데다가... 패션도그닥...

 

제가 일산에 사는데, 군입대하고 이사한탓에 일산에 아는사람이 하나도없어요

제대한지 한달되서... 뭐 아무것도 모르는상태죠

근데 그친구가 이동네에 산다더군요

거기서도 귀뜸이되었죠..

가깝고.. 친구로지낼수있고..

하지만 이미 머나먼 사람일수밖에없더군요

아... 오랫만에 좋은느낌으로 찾아온 애였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연락처도모르고..ㅋㅋㅋㅋ

남자친구도있고..ㅋㅋㅋㅋ

그냥 포기할까봐요

 

 

술김에 혹했다는 핑계를 되새기면서....

 

아무튼 제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댓글달아주시면 보고 힘내겠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