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류 가방(Briefcase)
서류가방은 남성의 핸드백으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전통적이며 오래된 아이템일 것이다.
최근의 서류가방은 아버지 대의 전형적이고 단일화된 사각 스타일에서 벗어나 스타일 면에서 큰 타협을 이루어 내고 있는 듯하다.
더 이상 큰 박스형의 서류가방은 선택받지 못하는 시대이다. 사이즈는 줄어들고 가죽 외장과 버클 등은 감각적으로 발전했으며, 실용적인 내부 수납공간을 겸비하면서 클래식한 느낌은 한껏 살리고 있다.
물론, 브리프케이스(Briefcase)는 수트 룩 전용 가방이라 할 수 있다. 추천되는 컬러는 전통적인 블랙, 다크 브라운 등 어두운 색상 톤이고 디자인은 되도록 클래식컬하고 심플한 스타일이 좋다.
2. 메신저 백(Messenger bag)
메신저 백은 북미와 유럽에서 우체부, 전화국 선로 개설원 등을 위해 디자인되었지만, 현재는 캐주얼 패션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로 캔버스 소재가 사용되었으나 패션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으며 가죽 소재로 진화하고 있는데, 한쪽 어깨를 감거나 몸을 가로지르는 크로스 백 스타일 등으로 디자인된다.
학생들의 캔버스 메신저 백부터 스타일에 민감한 City 스타일 리더들의 가죽 메신저 백까지 개개인의 개성에 맞춰진 다양한 캐릭터 디자인들이 돋보인다.
최근에는 가죽 메신저 토트(tote)백이 메신저 백의 세련된 다음 스텝을 예견하고 있다.
가죽 메신저 백은 비즈니스 캐주얼 또는 수트 룩에도 곧잘 어울리지만, 캔버스 스타일 메신저 백은 캐주얼 룩에 적절하다.
3. 홀달 백(Holdall)
짧은 비즈니스 여행, 1박 2일 근거리 여행 등 남자의 여행에서 홀달 백이 빠지면 스타일의 마이너스 요인이 되겠다.
큰 여행용 가방을 슬림하고 스타일리쉬한 홀달 백으로 교체함으로써 여행 중 간과하기 쉬운 스타일을 지킬 수 있다.
홀달 백의 디자인은 듀펄 백(duffel)에서 진화하였는데 대부분 가죽 외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클래식 룩을 실용적인 토트 스타일에 접목하여 스타일리쉬하면서 실용적인 남성 여행용 가방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Traveler Look에서 빠트리면 안 되는 가방 스타일로써 면 팬츠 & 버튼다운 셔츠, Jean & V-neck 셔츠 & 점퍼, 수트 팬츠 & 드레스 셔츠 & 트랜치코트 등 비즈니스 또는 캐주얼한 자유 여행 어느 쪽이든 준비해두면 좋은 아이템이다.
4. 토트 백(Tote)
토트백은 현대적인 느낌의 클래식한 캐주얼 서류가방이라 간단히 설명할 수 있겠다.
사실 캐주얼한 느낌이 강하지만 특유의 심플하고 클래식컬한 느낌 때문에 비즈니스 캐주얼에 이보다 적절한 가방 스타일은 찾아보기 힘들 듯하다. 주로 손잡이가 길게 디자인되어 있고 가죽이나 캔버스 외장에 입구의 덮개가 없고 개방된 스타일이다.
캔버스 스타일보다는 브라운, 블랙, 다크 브라운 컬러 톤의 가죽 소재가 비즈니스 캐주얼 또는 남성 캐주얼에 힘을 실어 준다.
면 수트, 데님 팬츠 & 네이비 블레이저, 리넨 팬츠 & 심플 화이트 V-neck 셔츠 등 비즈니스 캐주얼 뿐 아니라 캐주얼과 포멀 컨셉을 믹스매치한 스타일에도 잘 매치될 것이다.
5. Newsboy bag
Newsboy 백은 남성 캐주얼 룩에 센스를 더해줄 훌륭한 아이템이 될 것이다. 메신저 백 스타일과 거의 흡사하다고 볼 수도 있는데 캔버스 스타일로써 횡으로 넓은 디자인이 대부분이므로 포멀한 스타일과 거리가 멀지만 캐주얼 룩 또는 비치 룩과 잘 어울린다.
Jean & 심플 라운드 셔츠, 체크 버튼다운 셔츠 & 롤업 팬츠, 면 팬츠와 드레스 셔츠에 Newsboy 백이라면 남성다운 캐주얼 룩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남성 패션에서 가방이란 이제 쉽지만은 않은, 부담스런 존재가 되어 버렸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스타일 플러스 아이템으로 쉽게 충족되지 않던 빈틈을 채워줄 포인트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자주 코디하는 아웃핏에 맞는 가방부터 스타일리쉬한 가방을 갖춰보자. 빈틈없는 스타일 포인트가 될 것이다.
출처 : http://dresscane.tistory.com/150?srchid=BR1http%3A%2F%2Fdresscane.tistory.com%2F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