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너무 재미난 일들이 많아서 뭐부터 말해야할지 모르겠음
나도 나지만 내 주변인들도 너무 재미난일이 넘처흐름
일단.. 간단한거부터 말해보고 반응 좋으면 다른 이야기보따리도 풀겠음
고등학교때일임
내친구 김양은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리면
통이 너무 심해 집에가는길에 기절까지 하는 녀자임![]()
그날도 어김없이 김양이 통에 매우 시달리다가..
김양: "아무래도 아빠한테 데릴러 오라고 해야겠어"
나: "어~어 그래그래! 빨리 전화해봐"
(김양은 평소에 엄청 진지하면서 친구들의 배꼽을 쭉쭉 빼놓는 아이였음)
김양: 전화를 받자마자 "김기사!!!!"(굵고 짧게)
김양: 잉~아빠 나....나야...
그러고 전화를 끈더니 순간 얼굴이 파래지고 맥이 쭉풀린듯한 말투와
우는 표정으로 "ㅎ ㅣ잉~~~
큰일나써;;;"
나: 왜? 근데 너 뭐야?ㅋㅋㅋㅋㅋㅋㅋ
일은 이랬던것이였음..
김양:(아빠한테 장난치려고) "김기사!!"
아빠:(긴장한 짧고 굵은 목소리로)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양네 아부지는 기사님이셨었나봐요
김양:"아빠 나..나야.."
아빠:"ㅇ ㅣ~런~~ 빌어먹을냔이!!!!!!!!!" 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웃껴
그리고 김양은 택시타고 집을 갔더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