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판에 무서운 글이 많이 올라와서 저의 경험을 좀 끄적여볼려구요^
뭐 그렇다고 지어나거나 하진않음
글짓기 소질따윈 이미 안드로메다에~
역시 판은 음슴체가 대세 ㅋㅋㅋ
역시나 저두 대세를 따르는 남자 훗....
안녕하세요 저는 20초....반 이라고 우기는 중....
24살 잉여킹 머시마 임 (조만간 갸라도스 진화예정ㅋㅋㅋ)
잉여남들끼리 만나면 할짓도 음꼬 맨날 당구아니면 술 ㅡㅡ;
그리고 술자리에 빼놓지 않는 군대예기ㅋㅋ
그 예기를 하려고 하는데
군대예기 한다고 뒤로 가기ㄴㄴ (당신의 맘을 이미 꿰뚬ㅋㅋㅋ)
전 남들 다가는 군대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군이 되기 위해 당당히 논산 입소!!!후하
하지만 헉 이게 왠 날벼락????????
나 전경 차출 ㅜㅜ
왜 그러냐고요???????????
사실 친구와 의경 동반입대를 하려 했지만
난 의경따윈 찌질이만 가는곳 아니냐고!!!(의경이 무슨 일 하는지도 모르던 시절임....)
비웃으면서 군복을 입으려 했었음 ㅡㅡ;;;
하지만 ㅜㅜ 전경(=의경 같은거임 의경가면 보통 자신의 지역 가는거고 전경가면 자신의 지역가는건 하늘의 별따기 .......)
지금도 군대예기만 나오면 저 완전 병GOD 취급받음ㅜㅜ
어쨌든 전 전경으로 차출되어 광주로 발령을 받음
시위대 아~~~~~~~~~~~~~~
첨본 소감을 말하지면 그냥 아~~~~~~~~~~~~~~~........
그때가 한창 비정규직??때문일꺼임
실제로 죽창과 화염병을 목격하니 ㄷ ㄷ ㄷ
전 분명 전생에 장군은 아니었을꺼임 ㅡㅡ;
오자마자 거의 한달 동안을 그냥 기대마(일명 닭장차) 버스에서 살았음
어느 날 갑자기 지방청 발령 받음!!!????????????
지방청에서 뭘 하는진 몰랐지만 시위는 안 막는다는 소리에 소리지를뻔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 지방청이 바로 바로 바로 바로
그 유명한!!!!!!!!!!!!
다들 아시죠??? 화려한 휴가!!!!!!
5.18의 중심인 바로 그 도청 건물임 빠 밤 빰 ㅋㅋㅋㅋㅋㅋ
그 영화를 보신분들은 더욱더 잘아실듯
완전 학살..... ㄷ ㄷ ㄷ
영화에 나오는 그 건물들 아시죠? 지방청이 그대로 씀 .....ㅡㅡ;;
세트를 쓴건아님 오해하실라 ㅎㅎ
(지금은 문화재다해서 청사옮겼음)
처음 지방청에 갔는데 우와 이게 지방청임???
폐허임 완전 ㅡㅡ;
하긴 건물이 오래됐으니 ;;
참고로 그때까지 귀신은 본적 없으나 그냥 무서워함.....
롤러코스터 타는데도 심장 터져나올려고 하는 그런 잉여임 ㅜㅜ
공포 영화 따윈 돈내곤 절대 안봄 ㅜㅜ
(남자체면 다구겨서 죄송 ㅜㅜ 다른 남자는 저랑 다르게 모두다????늠름함!!!ㅋㅋㅋ)
그런 잉여가 폐허가 되가는 곳에서 근무라니 발을 들이자마자 새벽근무만 걱정했음 .....
하하하하하 리쌍의 노래가 .....ㅋㅋㅋㅋ
그런 모습이 고참들 눈엔 귀엽기도 하고 놀려주고 싶기도 했나봄....
대강당에 총알 파편이 아직 남아 있다느니 우리가 밥먹는 지하 식당은
시체를 쌓아 두던곳이라는 둥 무서운 예기를 하기 시작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 dog자식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곳에서 들은 에피소드와 경험담을 쭈우우우우우욱 적을려고함ㅋㅋㅋ
저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다른 고참들의 예기를 가미해서 거짓 없이 쓸 것을 선서합니다!
(이정도면 믿어 주실꺼임^^?ㅋㅋ)
에피소드1
일단은 아름답게 흥미유발 정도의 이야기임
짝대기 두줄의 비극을 맛보며 새벽 근무를 서고 있었음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어 졸다 깨고 졸다 깨고 하던 찰라
고참이 뒤통수를 후려갈김(악의로 친건 아닐꺼임??ㅋㅋㅋㅋ분명 잠깨우려고 친거라 생각함^^ㅋㅋㅋ)
후딱 일어나 경례하고 같이 담배를 흡입 하다가 입초에 전화벨이 울림
띠리리리리리링 ~~ 띠리리리리리리리리리링~~
감사합니다. 정문 일경 잉여입니다. !!!!
대답이 없는거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정문 일경 잉여입니다. 말씀하십쇼 말씀하십쇼
그 순간 무전기 특유의 지지지지지지지직 소리와
ㄴㄱㅎㄹ올토려ㄱ셔ㅓㅡ뤁ㅇㅎㅁㅍㄹ뉴큫ㅍㅇㄹ
무슨말인지 알수없는 말이 나왔음
그러더니 갑자기
여자의 비명소리!!!
영화에서만 들어보던 그 비명이었음 도저히 전화기에서 나올수 없는 핸드폰 스피커 켜놓은
것만 같은 그정도의 큰소리로
꺄야~~~~꺄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순식간에 끊어 버리고 고참과 둘이서 하늘만 보면서 담배만 3개연속으로 흡입했음.....
쫌 더 내용을 덧붙이자면 입초의 전화기는 청내 전화임!!!!!!!
외부에서 전화를 걸수없음!!!!!!!!!!!!!!!!!!!!!!!
게다가 청엔 당직관 2~3분과 우리소대뿐 ....................
그리고 소대엔 무전기 따윈 없음...................
에피소드2
이번엔 목격담임!!!!!!!!!
밤이 되면 지방청은 정말 tv에만 나오는 폐교 같은곳으로 변함
완전 으스스함
저녁9시쯤 청내 순찰을 하며 청내를 한바퀴 돌면서 문단속을함ㅜㅜ
첨엔 진짜 돌아버리는줄알음 .....
나의 심장은heart beat 8배속임 .......ㅋㅋㅋㅋㅋㅜㅜ
그렇게 몇일지나고 나니 한결..... 나아지기는 커녕
날이 갈수록 더욱 심해지는 내 8배속 heart beat ㅡㅡ;;
어느 때와 같이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이러면서
순찰을 돌면서 문단속 할때였음
돌고 있는데 1층에 사무실 하나가 불이 켜져있는거임
안에는 부스럭 의자 끌리는 소리와 인기척이 들려서
아~~! 직원분들 아직도 업무 보고 계신가??????!!
하고 스쳐지나갔음~!!!!
다음 근무자와 교대하면서
1층에 사무실하나가 불이 켜져있어서 거기로 통하는 문은 잠그지 않았다!!!!!!
라고 인수인계하려고하니!!
다음 고참 근무자가
뭔 dog소리 하냐고 거기 사무실에 아무도 없어 병god아!!!!!!!
헉!!!!!!!! 믿기지 않았음
정말로 확인해보니 쓰지 않는 사무실이었음....
안에는 텅 비었고......
소리 들었는데 불 켜진게 보였는데 ..........
난 뭐 본거임 ㅜㅜ
글재주가 병맛이라....... 난 완전 무서웠는데 막상 글로 적으니
안무섭게 적혀있네여 ㅜㅜ
에피소드 2개 적었는데 본론보다 잡소리가 많고 ㅋㅋㅋㅋㅋ
톡되면 이어서 몇 가지 더 적을께요
(담엔 잡소리 많이 줄일께요 흑흑)
담엔 고참들의 경험담 등을 적어 볼테니 톡 시켜주삼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음산한 곳이라 저만 본게 아니더라구여
(왜 후임예기는 없냐고 의심 하진 안겠지만 ㅜㅜㅋㅋㅋㅋㅋㅋ 소심해서 ㅋㅋ 사실
저 차기후임이 1년만에 들어옴 ㅜㅜ젠장 후임을 청사 옮기고 난후에 받은지라 ...............ㅋ ㅋㅋㅋㅋㅋㅋㅋ)
전 악플따윈 신경안쓰니 느낀대로 막적어주삼^^
쿨한척하는 남자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