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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슬립온을 꺼내신어야 할 계절~!

영영 |2010.08.27 21:44
조회 2,155 |추천 0

 

증말 너무한다.. 싶은 더위도
이제 이번주 후로는 한풀 꺾일거라고 하네요
(과연.. 구라청.. 믿어도 되는가..)

 

 

땀이 줄줄 나는데도 출근길에
벌써 긴팔 꺼내입고 다니시는 성질급한 분들이나
쇼핑몰에 슬슬 깔리는 가을상품들을 보니
아, 다음달이면 가을이지! 싶더라구요

 

 

티셔츠와 반바지를 신물나게 입어온 여름이 드디어 가고..
이제 블라우스와 자켓, 스키니, 원피스들을 입을 때가 온다니
(더위를 많이 타는 탓에 여름동안 멀리했던 제 스키니들.. 썩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신발도 이제 슬슬 발꼬락을 감춰야할 때가 온거죠
하지만 두터운 운동화는 10월전까진 무리수- (추석때도 덥다구요)
간절기 신발의 진리는 뭐니뭐니 해도 슬립온!

 

 

 

 

끈이 없어 편하고 캔버스 소재라 가볍고 시원한 느낌의 슬립온~
반바지, 스키니, 면팬츠 등등 어디에도 잘 어울려 하나쯤 가지고 있으면
유용한 아이템이에요

 

 

 

 

 

 

핫팬츠에 슬립온을 매치한 아기네스 딘

 

 

 

 

 

 

간지커플!
스키니+슬립온의 공효진, 면팬츠+슬립온의 류승범~
구두나 끈이 있는 스니커즈보다 훨씬 편하고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아기네스딘이나 공효진&류승범 커플은

올상반기 대유행이었던 탐스 슬립온을 신었는데요
보통 슬립온의 대표라 하면 반스, 탐스, 케즈를 손꼽죠
한켤레씩 신어본 바에 따르면,

 

 

하지만 탐스는 ㅠ_ㅠ 볼이 좁게 나와서인지
터질듯한 모습.. 발가락 모양이 판화처럼 찍혀져있는 모습들을 자주 봐요;;
샌들을 신었을때 새끼발가락 탈출하는거에 버금가는 안습이라 생각하는 1人
게다가 가격도 10만원대인데 아웃솔은 얇아 한철 신고 버려야할땐.. 눙무리..ㅠㅠ
한켤레 사면 한켤레는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간다지만
내 코가 석자.............

 

 

반스는 외국브랜드 주제에 이상하게 발볼이 넓더라구요
(네.. 전 발볼이 이세상 넓은 녀자에요ㅜㅜ)
그래서인지 신으면 슬리퍼마냥 편하고
색상도 다양하고 프린트도 다양하고
무엇보다 ABC마트 가면 주루룩~ 늘어져있으니 신어보고 살 수 있다는 장점
다른거 다 제치고 ㅋㅋ 가격이 셋중 젤 싸서 막신을 수 있다 ㅋㅋ

 

 

케즈는 디자인 상으로는 반스와 비슷하지만
반스보다는 살짝 얄쌍하게 앞코가 빠져서
역시 발볼이 넓은 분에게는 비추..
그리고 매장이 없어서 구매대행으로 사야하기 때문에
신어보고 살수 없단 단점과 가격대가 좀 있다는 것..
그리고.. 의외로 국내에선 인지도가 없어서
이거시 지마켓에서 산 보세제품인지
위즈위즈에서 한달 기다려 산 부내나는 신발인지 다들 모른다 ㅠㅠ


 

뭐.. 개인취향은 있겠지만 가격대비 반스가 젤 훈늉했던 것 같아요

 

슬립온은 어떠케 신는것이여~ 하는 분들을 위해
몇가지 유럽훈남 슬립온 코디샷을 더 가져와봤어요ㅋㅋ

 

 

 

 


 

일부러 찾은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모두 반스 슬립온을 신었더라구요 ㅋㅋ
뭐.. 반스가 여러 프린트의 슬립온을 내놓지만
슬립온의 매력은 심플함과 편안함이기 때문에
윗 사진들처럼 단색 슬립온이 제일 어디에나 무난하고 계절도 타지않을 듯 싶네요

 

 

 

 

다가오는 가을
스키니에 슬립온
어떠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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