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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좋게보면 성숙, 사실을 말하자면 늙어보이는 나의 애증의 그이♥

글찾는나그네 |2010.08.27 22:01
조회 350 |추천 1

안녕하세요. 글.나 입니다.

 

낮에 올린 글, 수정하려고 다시 올렸어요~!

 

 

 

여전히 嵐(폭풍)외면윙크을 받으면서도 글에 대한 제 사랑은

그칠 줄 모르는데요.

 

 

 

음흉.................

 

 

 

..............슬픔

 

 

 

 

...........통곡

 

 

 

-2010년 기준-

재미있으라고 쓴 글은 조회수 200이상, 덧글 1개와 함께 조용히 게시판에서

밀려나고 있구요.

 

두번째의 '글짓기용'의 진지한 글 썼더니, 고마우신 분의 덧글과 그분에 대한 저의

답글로 무려 2개똥침나 달렸습니다.

 

와우~ 박수

 

박수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부끄

 

 

오늘은 이 글을 읽을 수 없는 애증의 그이에게 편지를 쓸까해요.슬픔

 

너무 사랑스러운 그이. 하지만 너무 얄미운 그이...!

 

 

저보다 연하구요. 사정으로 이 글을 읽을 수 없답니다.

 아마 그 친구는 평생 저의 글을 읽을 수 없을거예요.통곡

 

어떻게든 전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그 녀석은 제 글을 읽을수도 없으니까

여러분이 대신 읽어주시겠어요?

 

 

 

 

 

 

 

 

 

 

 

 

 

 

 

 

 

 

 

 

 

 

 

 

 

 

 

 

 

 

 

 

 

 

 

 

 

 

 

 

 

 

 

 

 

 

To. 희망이 에게 

 

(우리 그이예요. 연하남. 우리집 막내♥ ...과거사진 입니다.)

"이건 내가 상큼이 시절 때 아니야? 우후후~ 시작 상큼하고...!" 

 

 

 

 

일단 훈훈하게 시작하는게 사람들 눈정화도 되고,

누나도 상큼했던 너를 회상할 수 있어서 이 사진으로 시작한거란다.

 

이제 후반부로 갈수록 스압에 대해 밀려오는 짜증과

너에 대한 嵐(폭풍)발언을 할것이야.

 

 

음흉기대해~

 

 

 

 

누나는 말이야.

저 시절의 사진을 보면 말이지.네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때가 기억난단다.

 

 

2010.02.08일. 하얗고 동그란 솜사탕에 까만 알사탕을 박아놓은 듯한

어딘가 못난(코가 얼룩져서 그랬을거야) 네가 왔지... 후후후...

 

 

 

그런 네가 이제는 2PM의 찬성군 만큼의 놀라운 성숙함을 지니게

되었구나(절대 찬성이 욕하는거 아닙니다.)

 

 

너의 嵐(폭풍) 성장에 누나는 기쁘기도 하고, 씁쓸~하기도 해...

 

 

 

 

 

 

그런 너를 위해 노래를 만들어봤어.

 

 

너에 대한, 너에 의한, 너를 위한 그런

 

 

 

Song~! 

 

 

 

너도 따라불러...!

 

 

 

 

"여러분, 음성지원 안되는거 다행으로 아세요...

...전 괜찮아요....괜찮다구요... 이 글을 쓰면서 노래를 중얼거리는 누나를 봐도..

괘...괜찮다구요!...다 내복이지...내가 누나를 잘못 키웠어...괜히 꼬리쳤어...!

괜히 꼬리쳤어...!"

 

 

 

 

 ........걱정마. 희망아~ 그 노래라면 마음속으로 부르고 있단다.똥침

그러는 자네는 자신의 嵐(폭풍)성장에 대해 고민을 해봐.

 

 

저 사진이 6개월짜리 아가의 사진이라면 누가 믿을까....흐흐

 

네가 강아지계의 아이돌이 였다면 '1세대의 동안'강아지로 보였을거야.

 

사실은 '4세대의 노안'인데 말이야.

 

훗-음흉 

 

 

 

게다가, 넌 글씨도 읽을 수 없으니 너를 위한

 이 노래도 부르지도 못하겠네...

 

 

 

 

미안, 아픈데를 건드렸지~?

 

 

 

메롱

 

 

 

 

아무튼 막내,

너만을 위한 누나의 리메이크곡이란다.

 

 

 

 

-내동생 하얀때깔~

응가쟁이 내동생~

이름은 '희망'인데 별명은 몇갤까~♪

 

 

 

 

원래의 네 이름은 희망이파안

 

 

 

 

 

 

글.나(글쓴이)가 부를때만 희망몬,

글.나가부를때만 송희망~♪냉랭

 

글.나가 부를때만 망~몬~♪

 

 

 

 

윙크랄라랄라 랄라 랄라~ 어떤게 진짜인지~

 

 

 

 

 

 

 

 

...

 

 

 

..

 

 

 

 

잠그러는거 아니야~ 노래 안끝났는데 스크롤바 내리고

그러는거 아니야.

 

 

 

 

 

 

 

 

 

 

 

 

 

 

 

 

 

 

 

 

 

 ......

 

 

 

 

 

 

 

 

 

 

 

 

 

 글.나가 부를때만 피망이,

글.나가 부를때만 피망몬~♪

 

 

 

 

 

 

 

 

 

 

 

 

 

 

 

 

 

 "하아, 끝난줄 알았죠? 안끝나요...기도"

 

 

 

 

 

 

 

 

 

 

 

 

 

 

 

 

 

 

 

 

 

...끝나요!

 ...언젠가...메롱

 

 

 

 

글.나가 부를때만 송피망,

글.나가 부를때만 송피망몬

 

..한박자 쉬고!

 

 글.나가 부를때만 아~가~

 글.나가 부를때만 이뽀~~~니!

랄라 랄라 랄라 랄라~☆

 

어떤게 진짜인지 몰라 몰라 몰라~(응?슬픔)

 

 

 

 

 

....그래. 마지막 별명은 참 미안해.

이름 왜곡 수준이 아니라 이건 완전 이름을 다시 지은 수준이야. 인정한단다.

 

 

 

 

그래도 너무 가끔 너무 이뻐서 이쁘다는걸 강조할때

'이뽀니!' 널 그렇게 부르곤 한단다.

 

 

그래도 너는 동요속 꼬마아이를 이겼어

개구쟁이 곱슬머리 동생보다 별명이 더 많단다.

 

걔는 엄마,아빠,누나에게 불리는게 다를뿐.

누나는 언제나 너를 새로운 강아지로 느끼게 하기 위해 이름을 바꿔 부르잖니!

합리화가 아니야~

 

 

 

 

 

너에게는 한가지 이름으로 불리는게 아깝단다. 피망아...

 

 

 

 

"아 나, 진짜~핑계돋네...! 폐인"

 

 

 

 

 

 ...나도 안쓰는 '돋네' 말투를 건방지게...

 

 

 

 

 

괜찮아. 네가 헷갈리는 건 네 이름 뿐만이 아닐거야.짱

 

우리집 밥먹은지 몇개월이 지났는데 대소변 못가리는게 그 대표적인 예잖아.

 

 

 

 

"아잉~ 그 얘기는 안하기루 했잖어...!" 부끄

 

 

 

 

 

 

누나는 말이야.

아무리 화나고 힘들어도 네가 꼬리치며 애교 부리면 참 기분이 좋단다.

 

 

응가치우는건 그래도 싫어슬픔 진심이야. 진짜 그건

 

 

 

....짱

 

 

네가 누나꺼 치워볼래?.....인간이던, 동물이던... 그건 싫어..

 

 

너에게 딱 한가지 용서 할 수 없는 두가지...

 

 

 

위치 조절 잘못해서  신문지에서 삐져나온 응가...차마 그건 이모티콘으로도

표현하고 싶지 않구나...

 

갈 곳 잃은 그 덩어리들을 볼때 마다

막내누나가 너를 데리고 오자고 해서

우리가 같이 부모님 설득했던 일이 주마등 처럼 지나간단다.

 

 

우리 망몬이, 우리집 생활 몇개월?

 

그렇지!

 

 

6개월~!

 

 

 

 

"(긁적긁적)에, 그렇게나 됐어? 난 일주일 지난지 알았지"

 

 

 

그리고 嵐(폭풍)식사를 하는 너의 입은 가끔 '청소기'를 달아놓은게 아닌가

의심하게 만든단다.

 

 

처음엔 많이 놀랐어.

분명 밥주고 5초도 안되서 뒤돌아섰는데 밥이 사라졌더구나.

그러고선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꼬리를 흔들면서 나와 밥을 번갈아 바라보는

너를 보면서 할 말을 잃었지....

 

저렇게 복슬 복슬 실뭉텅이 솜사탕 같던 우리 희망이가 이제는

 

 

 

 

 

 

 

 

 

 

 

 

 

 

 

털을 밀때마다,

이런 군기 바짝든 몇년 된듯한 노안으로 변하다니...

 

"뭐! 뭐가~! 나름 스키니를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거라고...!"

 

 

 

 

 

차라리 지금은 적당히 털자란게 더 이쁜거 같아.

 

....고작 6~7개월을 보내고 있는 상큼한 나이에 이런 모습을 하다니,

너무 성숙해서 가끔 놀란단다.

 

덩치도 그렇고,

이것도...

저것도...19

 

누나가그동안  ...좀  그래서 찍지는 않았지만,

...남자짓.....

 

 

 

...누나 주변엔 예쁜이가 없어. 내가 아는 그 갈색종족...'뭉이'도

너랑 같은 처지잖니...

 

...물론 걔는 너와 같은 성별이지만,

'수컷'이라기엔 애매한........

 

 

 

 

 

..................알지?

 

 

 

누나는 네가 그러면 뭔가 가엽기도 하고,마음같아서는 짝을 맺어주고 싶지만,

네가 남자가 되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아!

 

 

 

엉엉이게 바로 누나 심정인걸까나....

 

 

 

내가 이기적이라~는걸난 너무 잘알아~

 

 

 

......

 

 

....죽어도 날떠나지마아아~

 

 

 

 

 

 

 

 

 

 

 

 

 

 

 

 

 

 

 

 

 

 

 

 

 

 

 

 

"...맘대로해! 그렇다면 나도 반항할꺼야...!19

( 저 갈색종족은 친척언니의 강아지구요. 이름은 '뭉이'

.........수컷입니다.음흉...........그리고 저 행동은... 여러분이 예상하시는...

...거 맞습니다.)

 

 

 

....난 개2가 될꺼야!

 

 

 

....개2가 될꺼야...!"

(전혀 그런 분들께 악의 없습니다. 재미있으라고 하는 설정대사니까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당황

 

 

 

 

 

 

 

 

 

 

....누...누나가 다 미안해.

당장은 돈이 없고, 취직하면 우리 희망이...

 

 

 

 

 

 

 

남자가 되던,남포

 

 

 

 

 

 

남자를 할 수 없게 만들던폭죽

해결을 해줄게...윙크

 

 

 

다만 지금은 너의......19 부담스럽단다.

 

 

 

 

 

너의 폭풍섭취와 식탐이 부르는 먹는거 도로 내뱉는거,

누나가 밥줄때는 우리 피망이가 먹는거 쏟아내지 말라고 천천히 주잖니.

 

워낙 빨리 먹어서 밥을 그대로 내뱉는 네가 참 가여울뿐이야.

전혀 괴롭히는게 아니란다.

 

물론... 가끔 좀 이따 준다는거 다른일에 빠져버리기도 했지만...

 

 

 

 

 

그래도 누나는 말이야....

 

 

 

"잘못했어요. 희망이가 미안해요. 당장은 모르겠지만 제대로 응가하고 사고도

안....덜 칠게요. ....여자친구 한마리만 만나게..."

 

 

 

아~!무튼, 내가 집에 올때라던가, 심하게 화내려고 분위기만 잡아도

내가 좋아하는걸 어떻게 알았는지 이렇게 귀를 꼬옥 내린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날 바라보는 너를 어떻게 미워하겠니..!

 

 

 

 

  

 

우리 희망이,

오늘도 내가 집에 갔는데 넌 분명히 응가를 엄한데다가 싸고

내가 와서 좋다고 귀를 접고 꼬리를 선풍기 '강풍'모드로 만들겠지.

 

그리고 내가 못들거가게 내 앞에서 그 섹시하다 못해 민망한...

드러누운 자세로 나를 바라보겠지

 

 

'우~뽀" 이렇게....

 

 

아무튼 이렇게 장난치는 나지만...

 

 

너는 솔직히 뛰어나게 예쁘지도 않지. 외모적으로 말이야...

 

생긴건 예쁘게 생기지 않으면서, 말을 잘듣는 것도 아닌 너.

 

 

 

 

그래도 내가 못챙겨줘서 미안한 게 더 많고,다른 주인보다

아니, 다른주인 만큼 많은 걸 해줄 수 없는 것도 미안해.

 

 

 

 

 

보는 것만 좋아해서 미안해.

쓰다듬기만 하고, 안아주기만 하고,

너의 귀여운 면만 사랑하려고 해서 미안해.

너의 하나 하나를 다 사랑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해.

 

누나는 원래 강아지에 대해서 귀엽다고만 생각했지. 키우고 싶다고는 생각안했어.

 

 

하지만 이제는 다른 강아지를 키우자면 싫을거 같고,

네가 막상 눈 앞에서 없어져도 너무 슬플거 같아.

 

 

너의 존재를 미안할만큼 귀찮아할때도 있어.

나는 현실에서도 아무것도 아닌데, 누구 뒤를 봐준다는게 어이가 없을 때도 있었지.

 

돌아오면 네가 사고친거 보면서 열받은적도 많고,

제대로 대,소변 못가리는거 보면 정말 너라는 존재가 싫었던 적도 있어.

 

 

 

아예 널 몰랐으면, 우리집에 오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고,

하지 않아도 될 행동.

 

 

그런데 저번에 엄마가 실수로 이모를 배웅해주고, 문단속하라고 했을때

뭔가 이상했어...

 

"희망아~ 희망아..."

 

 

"희망아!" 식겁해서 엄마한테 희망이 어딧냐고 소리치고,

알고보니 이모 나갈때 너도 나갔었나봐.

 

 

한 시간도 넘게 지났었나?

나 그동안 네가 없어진지도 모르고, 조용한 것도 의심하지 않고...

당연하게 생각했는데,

 

헐레벌떡 문을 열고 나가니 대문이 잠겨서 들어오지 못하는 너.

 

우리가 산책을 얼마나 안시켜줬는지 깨달았지.

너를 안고 놀이터로 가서 생각했어.

 

....너는 이제 없으면 안되는 존재라는걸 알았어.

귀찮고, 짜증나는 일도 많은 존재였는데 눈물이 났어.

 

널붙잡고 울었었지... 내 품에서 버둥거리면서 나가려는 걸 놔주니까

넌 우리집으로 달려가더라....

 

 

 

내가 널 미워해도, 엄마가 널 싫어해도 넌 우리를 좋아하나봐.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많이....

 

 

널 알았기에 이미 우리집 가족이기에 내가 바뀌려고 노력할거야.

그리고 너를 바꾸려고 노력할거야.

 

아직 달라진건 없지만 내가 성장한만큼 너를 돌아볼 수 있겠지.

 

 

엄마는 너의 사고에 진저리가 난 듯 하지만 그 전에 내가 확실히 해야하겠지...

 

너를 우리집에서 모습이 안보이게 하기전에,

내가 너를 우리집에 맞게 할거고, 귀찮아 하지 않을거고,

 

할 수 있겠지? 대 소변 가리는것도, 아무거나 물어뜯어 놓지 않는 것도...

내가 너를 귀찮아 하지 않는 것도....

 

 

희망아... 왠지 끊어질 것 같은, 갑자기 먼데로 갈것 같은 이 불안한 예감...

 

우리가 바꿔보자...!

 

 

 

 

 

 "누나 왔어용~? 기다렸어!부끄"

 

 

 언제나 나를 바라보는 너의 모습.

 

 

피망아~ 응가만 신문지 안에서 해결해줘. 밥은 천천히 먹고,

아무거나 물어뜯지 말자..!

 

누나도 잘할게~

 

 

싸嵐(람)해~부끄

 

 

 

 

 

 

+오늘 지지리 복 없었네요.

 

 

집에 가장 빨리 오는게 저인데요.

오늘 열쇠도 없었죠, 핸드폰도 없었죠. 택배는 두박스나 와있었죠.

 

둘다 속옷세트 였어요~부끄

 

 

흐흠...! 아무튼 그 두 박스를 큰 박스에 정리하고,

2마트에 가서 500kal 넘지 않는 햄버거와 물 하나로 버티다가

오늘따라 시식코너에 그 귀한 소고가와! 키위와!

요플레가 있어서....!

 

 

 

....먹었어요.

 

한끼에 왠만하면 500kal 이상 먹는건 좋지 않지만,

먹었어요. 생각없이....

 

 

 

아니 다들 표정이 왜 그래요? 방긋

차라리 골구로 적게 먹고 운동을 하는게 낫잖아요?짱

표정이 왜그래요?방긋

원푸드 다이어트하다가 식탐 못참고 비빔밥 비벼먹은 사람들 처럼...!깔깔

 

 

아무튼 소화도 시킬겸 

드링킹요구르트 2묶음짜리 , 플레인요구르트 5개,과일쥬스 3묶음짜리 샀는데,

(원래 닭가슴살도 사려고 했지만 조리법도 모르고, 점심에 골구로 영양을

섭취하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으니까 유산균이랑 비타민쪽으로 샀어요)

 

 

우아~ 택배보다 더 무겁더라구요... 더위

 

 

...뭐, 다 제 복이지만 오늘만큼은 톡이 된다면 무거운거 들고 온 뻐근한 어깨가

나아질거 같아요.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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