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발생시간 : 2010년6월 13일 pm10시40분경
어 디 서 : 익산 롯데마트 익산지점
피 해 자 : 만삭산모, 산모남편, 아기
제 목 : 물건구입후 귀가중에 대형마트 2층 무빙워크시작점에서 누군가에 오바이트에 미끌려 넘어진 사건
내 용
사건발생시간은 2010년 6월 13일 pm10시 40분경 마트 영업끝나기 20분전 마트에서 여름이불을 구입하고 주차장으로이동중 산모와 손을 잡고가는데 무빙워크앞 꼬마아이의 오바이트를 발견하지못하여 산모가 넘어지면서 지면에서 40~50cm 뜨면서 그 자리에 크게 주저앉았습니다 . 남편은 넘어진 산모를 다급히 일으켜 세우면서 남편또한 그 자리에서 발이 미끄러지면서 강한충격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산모에게 티내지말아야지 생각했습니다. 산모는 큰고동을 받았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에 좋지않은 시선을 받아야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모는 배가뭉치고 아팠지만 괜찮을거란생각에 남편을 먼저 생각했습니다. 오빠 괜찮아요? 하는것이었습니다. 자기자신과 뱃속에 태아를 생각해야할사람이 남편에 몸상태를 걱정한것입니다. 최초목격자로는 사고현장앞 약국에서 일하시는 여성약사분께서 몸을 부들부들떠시며 “어머 괜찮으세요? 산모셨네요.. ”하시더니 불을끄고 약국문을닫는 것이었습니다. 관계자에게 연락이라도 해줄수있는 상황이였는데도 불구하고 약국문만 닫고 있었습니다. 누구하나 도움에 손길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대형마트라는 곳이 이렇게 안전관리가 소홀한가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때마침 뒤따르던 마트내 젊은 남자둘이 사고를 목격하고서도 장난치면서 저희를지나쳐가는것입니다. 다급히 불러세운후 사고가 났으니 관계자좀 불러주세요.. 했더니 창고인듯한 곳에서 나오시는 아주머니에게 손가락을 펴보이며 저기저사람이 관계자에요! 하고는 사고현장을 빠져 나가는것 입니다. 더욱 다급해진 저로서는 매장으로 들어가 관계자를 불러왔습니다. 또다른 매장관계자분께서는 청소아주머니께 화장지를 가져오라는 말을 했고 청소아주머니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뜯어와 오바이트를 급히 닦으려하자 저는 사고현장을 휴대전화에 사진으로 남겨두는게 좋을거 같아서 화장지를 치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관계자에게 이일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으니 언제 우리가 여기서 사고나라고 했습니까?하고 되려 묻는것이었습니다. 그럼 119라도 불러드릴까요? 해서 저희는 아니요. 저희가 구입한 물품도 있고 차도 있으니 우리가 알아서 병원으로 가겠습니다. 하고는 연락처 교환후 저희는 사고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나오는 도중 아내가 배가아프다며 3층 화장실에 가자마자 나오더니 오빠출혈이 너무 심해 병원에 빨리 가야될거 같아? 하는것입니다. 창피하고 부끄럽고 너무나도 역겨운 냄새와 악취 때문에 그대로 병원에 갈수가 없었습니다. 차로 5분거리에 있는 집으로 가서 간단히 씻고 옷을 갈아입고 급히 병원으로 갔습니다. 의사에게 사고발생을 설명하니 바로 태동검사와 내진을 해보더니 초음파로 급히 봐야겠다면서 우린 초음파실로 내려갔습니다. 초음파을 보면서 의사는 당황한 얼굴로 급히 응급수술 들어가야된다며 간호사에게 최대한 빨리 수술준비를 하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저는 그상황에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머릿속에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게만 해달라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산모는 간호사를 따라 수술실로 급히 올라가고 저는 의사선생님께서 잠깐 애기좀하자며 부르더군요. 의사선생님이 설명을 해주시는데 산모가 태반이 떨어지고,뱃속에피가 많이고여있어서 산모와 아이가 위험하다는것입니다. 지금 바로 수술을 안하면 아이가 사망할수도 있다고 긴급히 수술을해야하니 얼른 싸인하라고 해서 싸인을 하고 수술실 대기실에 앉아있엇습니다.
대기실에 앉아있던 저는 머릿속이 하해지면서 뱃속에 아기가 죽지는 않을까.. 산모는 괜찮을까? 하고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면서 별생각이 다들었습니다. 14일새벽 12시23분 아이는 그렇게태어났습니다. 의사선생님은 나오시면서 다행이라며 산모와 아이는 괜찮다는 것입니다. 하지만사고가 있었으니 좀더 지켜봐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새벽 1시 30분경 마트에서 연락처를 받은 관계자에게 전화를 해서 상황보고를 하고 아침에 와달라고 했습니다. 마트 부점장이라는 사람이 와가지고 100만원에 합의하실래요? 하시길래 저는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산모와 아기가 죽을뻔했는데 100만원이라니..먼저 몸은 괜찮냐고 아이는 무사하냐고 물어보는게 먼저고 순서아닙니까??...근데 그분은 100만원에 합의 안하실려면 보험처리 해드리겠습니다. 하는것입니다. 민사처리하면 돈도얼마안되고 못받을수있으니 보험처리하자고 하더라구요. 이내용은부점장이 저희회사로와서 말하여서동료들도 잘알고있습니다. 또한 보험회사에서는 사고가일어나고 3일이 지나도 연락이 안와서 오후 5시쯤 저희가 연락을 했더니 지금은 너무 늦었으니 내일 아침에 가겠습니다. 하는것입니다.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대형마트에서 고객의 안전은 뒤로하고 매출올리기에 혈안인것입니다. 보험측에서는 산모와 남편의 병원치료비만 청구한다고 합니다. 후에 병원치료비와 위료금은 전혀 없다고합니다. 그리고 또한 목격자진술을 하러갔는데 사고현장을 목격한 약국약사와 마트관계자는 진술을거부합니다. 누구에게라도 조금에 도움을 받았더라면 이렇게 까지 원통하고 분하지는 않습니다. 지금도 그때 사고를 생각하면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잠도 편히 못이루고 있고 지금도 정형외과와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시는위와같은사고가 발생하지않도록 특단에조치가필요하다고 판단이됩니다. 여러분의 댓글로 뻔뻔한 대형마트를 혼내주세요 저희는어디가서 하소연을 해야하나요...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