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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 시할아버지 제사에 가시나요???

결혼4년차 |2010.08.31 10:36
조회 2,423 |추천 0

 

전 결혼4년차 홀어머님과 사는 셋째 며늘입니다

저희 어머님 요즘 연세가 많으셔서 여기 저기 다 아프시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 어머님과 병원을 같이 갑니다

외과, 내과, 안과 골고루 안가는 병원이 없습니다

저희 형님들 어머님이 죽으셨는지 살았는지 돈 말고는 관심없습니다

(둘다 어머님 재산 다가져갔습니다 어머님 제가 시집올때 아무것도 없으셨구요)

명절에도 어머님 뵈러 안오고 저희만 큰집에 제사지내러 가구요

 

근데 저희 큰형님 사촌 형님과 둘이서 말 맞추고는 저희보고

시할머니, 할아버지 제사에 오랍니다

결혼후 지금껏 한번도 안갔습니다

가야하는건 알지만 솔직히 어머님 뒤치닥거리에 시누들 한번씩 오고

집안 자질구레한 행사들 다 어머님이랑 같이 제가 갑니다

신랑과 제 생각은 살아있는 사람이 중요하지 죽은 사람이 중요하냐입니다

죽은 사람한테 잘하는건 자기 잘되라고 잘하는거라고 울 둘다의 생각입니다

한마디로 지금은 어머님과 사는게 힘들어서 제사고 머고 눈에 안보입니다

이번 명절에 아무래도 형님들이 저보고 또 시조부모님 제사에 오라느니

할것같습니다

다른 분들도 시조부모님 제사에 다 가시나요???

저 같은경우 꼭 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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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으잉|2010.08.31 10:40
가세요. 시어머니 모시고 사니까 생활비 좀 달라고 해보세요. 병원비 내역서 다 들고가서 n분의 1 하자고 해야해요.
베플무슨|2010.08.31 10:44
그 전화는 누구한테 받으신 건가요??? 큰형님 사촌형님이 둘이서 짜고 그런거라니요??? 님 바보에요??? 님이 가고 안가고는 님이 결정하는거지. 왜 그 사람들이 오라가라????참 답답하시네. 님 형님한테 전화해서 따져야죠. 가야할 자리라면..당신부터 살아있는 부모님한테 똑바로 처신하면서 죽은 조상도 찾아 뵈라구요. 님도 참 딱하시군요.여기와서 글올리는 시간에 당사자한테 전화해서 따지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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