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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동대문구]청량리 시장, 할머니 냉면

프로이 |2010.08.31 15:21
조회 59,463 |추천 2


청량리역은 15년전.. 군입대 당시, 춘천 102보충대로 가는길에 와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은 완전히 다른 모습.. 여기서 밥먹고 기차타고 남춘천역으로 갔었습니다.

뭐 사실 기억에 남는것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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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맞은편, 현대코아 뒤에 청량리 시장안에 있는 할머니 냉면집을 갔습니다.
낙산/깃대봉/해주/동아 냉면과 함께 서울의 대표적인 매운 냉면집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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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에는 이미 만석. 방으로 안내 받았습니다.






아주머니 두분께서 잽싸게 냉면을 셋팅하고 있더군요.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아요. 중간에 보이는것은 설탕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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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면을 갖다쓰네요... 적당량의 크기로 잘라내고 있었습니다.






시원한 방안도 이미 만석. 들어가자마자 빈자리가 생겨 바로 앉을수 있었습니다.







얼마나 매울까.. 살살 겁이나기 시작했습니다.

영업시간과 휴일 참조하세요.






가격오르기전에 방문했었습니다. 지금은 인상된 가격이 적용될듯.
3,500원이었는데 4,000원으로 가격이 인상되었을거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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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온수는 셀프입니다. 물도 마찬가지구요.

매워서 어쩔줄 몰라하는 내게 이 따끈한 육수가 나중에 큰 역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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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주문하고 나면 금방 나옵니다.
너무 매워서인지 설탕이 한 스푼가량 뿌려져 있어요.






시원하게 슬러시된 냉육수도 한통 나오구요.. 추가 요청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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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을 덜어낼까 그냥 둘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마땅히 덜어낼 곳이 없습니다. ' 에잇! 그냥 먹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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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것 잘드시는 분은 비빔부터 먼저 드시지만.. 나는 반대로 물냉으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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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풀지않고 양념 한덩어리는 구석에 짱박아 놓았다가
마지막에 용기내서 비빔으로 만들어 먹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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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 후루룩 마시며 먹다가 서서히 비빔으로 변신..청량리 할머니냉면은
보통 비냉으로 반정도 먹다가, 마지막에 물냉으로 먹는게 일반적입니다.

매운양념장! 이때부터 온육수가 매운맛을 중화시키는 큰 역활을 합니다.
역시 소문대로 매운데 맛있게 매운맛입니다. 면발은 꼬들꼬들 쫄깃해요.

시원한 방안이지만, 매운맛때문에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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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시장 냉면 골목.. 할머니 냉면은 이 길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됩니다.
 초입에서 만두 포장해 할머니냉면집에서 냉면과 같이 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전화번호: 02)963-5362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470

청량리역 맞은편, 현대코아 건물 뒤.. 청량리 시장안.


 

 

 

 

추천수2
반대수0
베플도와주세요|2010.09.03 20:31
*********제 외국친구가 여권을 찾고 있어요. 정말 중요해요!********** 오늘 9월 3일 금요일 오후 1시쯤 (청량리행)경기버스 51번 버스에서 파일처럼 생긴 가방을 잃어버렸습니다. 그 안에는 제 토익책, 영영사전, 학업계획서 그리고 제 친구 여권이 있었어요. 51번 차고지 가서 제 영영사전과 학업계획서는 찾았는데 토익책과 여권만 없더라구요. 토익책은 없어도 되요, 단지 여권이 오늘 꼭 필요해요. 이 친구가 내일 Ielts 아침 8시 50분에 영어시험 테스트를 치는데 이게 없으면 시험을 아예 못 쳐요. 이름은 Michal Maj, 폴란드 친구예요. 이 친구는 한국을 정말 사랑하는 친구고, 지금 현재 꿈은 한국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해서 공부를 하는 겁니다. 김치와 한국음식을,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친구예요. 이 친구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은데요, 시험 접수비 21만원 내느라 자기 먹는 것도 줄이고, 한국에 오자마자 매일 늦게까지 공부했는데 하필 시험 당일에 여권을 잃어버려서 시험을 못 치루게 생겼어요. 이 친구가 얼마나 열심히 한지 얼마나 한국에서 힘들었는지 제가 잘 아는데, 그래서 더 안쓰러워요. 그래서 오늘 꼭 찾아야 합니다. 이 친구가 시험을 다시 접수할 돈도(제가 빌려줄 돈도 없고...), 다시 접수할 때 필요한 여권도 없어서....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제발 혹시 아시는 분은 연락주세요. 지금 친구가 많이 울고 있는데 제가 해줄 건 이 것 밖에 없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사례 꼭 하겠습니다. 010-8837-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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