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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남한에서 최초 개발한 한우육회물회 - 소뿔따구

이혁중 |2010.08.31 19:44
조회 13,465 |추천 0


 


소뿔따구.... 한우육회물회로 맛집소개된 적이 몇번 있는 곳이지요....


달서구쪽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잘 없어서 차일피일 미루던 차에 마침내 다녀왔네요..


따끈따끈한 리뷰입니다... 매번 밀린 사진들이 많아서 예전꺼 위주로 쓰다보니


항상 다녀온지 좀 지난 리뷰가 대부분인데..^^.. 아직도 그 맛이 혀끝에 느껴지는듯..


어제 다녀온 소뿔따구.. 그 맛의 기억을 더듬어 써봅니다~*


 



 


기본찬입니다... 먹을만큼 정갈하게 담겨나오네요..


적당한 양이라고 생각되나 육회물회 너무 맛잇게 먹어서 그리 손대진 않았네요


하나씩 맛만 보았는데 간이 적절한 정도.. 마니 맛있고 그렇진 않구요..^^


소면은 육회물회에 말아드시면 됩니다.. 소면 먼저 먹고 밥말아드시면 된다며


서빙하시는 분이 말씀해주시더군요^^...아는 것도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면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그냥 묵묵히 서빙만 하는 그런 분위기 이제는 벗어나야 합니다~!!!


 



 


한우육회물회입니다.. 10,000원.. 보통 물회라 하면 생선으로 한 녀석이 떠오르기 마련인데..


그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시도를 하였는데 성공했네요^^..


첨나올때는 육회와 육수가 따로 가져나오시는데 상에 놓아주시고는 바로 육수를 부어주십니다.


그러면 위에 보이는 사진과 같은 비쥬얼.. 매콤해보이는 살얼음낀 육수가 침샘을 자극하네요..


위 사진처럼 오이와 배가 아래에 깔리고 쇠고기는 육회처럼 썰려 얹혀나오네요..


그위에 빨간육수! 시원한 육수도 그냥 물 얼린 녀석이 아닌듯하네요..


먹다보면 청량고추도 보이던데 전반적으로 매콤한 맛은 100도 기준 40도 정도지만


간혹 씹히는 청량고추 덕에 혀끝이 얼얼할 정도네요...


소고기라 그런지 쫀득하게 씹히는 맛도 있어 식감이 좋아요~*


소면과 후루룩 먹고 나서 밥 말아서 수저로 퍼 드시면 되요^^...


아지막 남은 육수까지 다 마셔 버렸네요....


맛있습니다!


시원하게 즐기기에 더 좋고 물회다보니 왠지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전혀 그런 냄새도 없고 느끼함도 전혀 없네요....^^.


질 좋은 고기를 써서 다른 메뉴도 아마 괜찮을듯하네요...


쇠고기 좋아하시는 아버지 모시고 한번 가야겠어요^^


 


여러차례 시행착오를 거쳐서 개발한 메뉴라 그런지 아주 잘 먹었네요...


생선물회보다 더 씹히는 맛도 좋고 육수도 괜찮고 종종 찾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겨울에도 팔려나 갑자기 그게 궁금해졌네요;;; 음.. 아시는 분은 제보 바랍니다;


 



 


제가 요쪽은 위치를 잘 몰라서 명함 뒷편의 약도 첨부합니다..^^;


 


이상 맛소 이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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