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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서울한구석의 여대에 다니고있는 여자사람들임
이번여름에 우리끼리 나름 빵터진 얘기가 있어서 이러케 글을씀ㅋ
사건의 전말은 이렇게 시작됨
여름을 맞아 우리도 놀러가야겠다 싶어서 계획을 짜서
가평의 한구석으로 다같이 떠나게됨
계곡에서 발도 담그고 고기도 겁나구워먹고 파티를 열엇음
밤에 불켜놓구 밖에서 고기를 쳐묵쳐묵 했더니...
온갓벌레들이 우리보다 신나서 파티를 열기 시작함ㅋ
그 중 최고봉은 역시 호놀룰루벌레 였음
그래서 우리는 소리를지르며(ㅋ)
"우와아아아아캉ㅋ앜앜앜앜 홀로룰롤루루루룰루닼ㅋㅋㅋㅋ"
그랬더니 친구 한명이 질문을 던짐
"호롤룰루가 뭐임?"
"호로룰ㄹ루루가 저 벌레이름임?"
-"ㅇㅇ"
이렇게 이 불쌍한 영혼은 그 벌레의 이름을 호로룰롤로 기억하게됨
(이제부터 사건이 시작됨)
이런저런그런 추억을 뒤로하고
이 불쌍한 영혼은 또다른 피서를 감
바닷가에서 남자들과 술을마셨다나 그랬음 (기억이안남)
근데 역시 야외에서 있다보니 벌레들의 파티가 또다시 시작됨
그 중 최고봉은 역시 또 호롤룰루라ㅣㅇ리라 벌레였음
그래서 불쌍한 영혼 여자는 경악하며 소리를 지름
"우와아앜앜앜앜 호롤룰루루ㅜㄹㄹ다!!!!!!!!!!!!!!!"
같이 술을 마시던 남자들이 물어봄
"호롤룰루ㄴㅇ라ㅣ더ㅣ 가 뭐임??"
"저 벌레가 호로룰ㄹ루루루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아침, 밖에 나와보니 벌레들의 시체가 많았다고함
거기서 이 불쌍한 영혼은 대왕호롤룰루벌레를보고 경악
"우왘 왕호롤루루루룰야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친구들이 물어봄
"호ㄹ로룰룰루가 뭐임??ㅡㅡ"
"이 벌레가 호롤루루루루ㅜㄹ얌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멍청한 영혼은 이렇게 자신있게 그 벌레를 소개했던거임
그리고서 오늘 다같이 모여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이 이야기를 신나게 해줬음. 자기 호롤룰ㅜ루벌레봤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빵터지지 않을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호롤룰루의 정체는
이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명은 동양하루살이
별명은 팅커벨이라고함
그러나 우리의 불쌍한 영혼이 알고있는 이름은
호롤로롤루루롤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알거임
왜냐면 여름밤의 벌레들의 축제의 최고봉이니까
▼사진참고
이 벌레가 호롤로로롤ㄹ가 된 이유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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