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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울필요없는 가을에 가위눌린 사연

흔녀 |2010.08.31 23:50
조회 291 |추천 1

 

안녕하세요오오오오옹우우우웅ㅇ우용용

전 올해 대학교를 갓 입학한 슴살 훈.녀.......를바라지만 결코아닌

흔.녀 에요부끄

 

매일매일 하루도빠짐없이 정말 말그대로 눈팅만 쭈~욱 하다가

가끔씩 나는 판에 올릴글이없을까 생각하다가 갑자기 며칠전에

딱 떠오른 사건이 잇어서 요러케저러케 판을ㅋ...ㅎ..ㅎ.

 

여름이 점차 막바지로 달려가는 찰나,

저녁에 선풍기를 틀어놓고잠을 청하엿다가 새벽에 덜덜덜 추위에떨며

선풍기를 끄고 다시 잠을 청하는 이 시기에..

가위눌렷던 일을 한번 끄적여 볼께요

 

재미없다고, 이런글 왜 올리냐고 악플다실분들ㅋ...

살짝 뒤로가기눌러주세요에헴

아참 저도 음체를..쓸꺼니 양해바래요 개인적으로 전 제가 읽을때 음체가 편햇기에..

서두가 길엇네요 시작할게요

 

스따아~트!

 

때는 바야흐로 2009년 11월 초쯤이엇나..?

아마 수능을 앞둔 며칠 전이었을것이엇음

그닥 공부를 하는..아이는 아.......니엇지만 그래도 나름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오다보니

스트레스가 점점 쌓였나봄.

 

그날도 새벽까지 열심히....는 아닌 나름의 공부를 하고 난 잠에들엇음

우선 먼저 우리집의 구조부터 밝혀보자면 대충이러함

(..발그림죄송...그림에 선천적으로 절대적으로 재능없는;)

 이렇게 내방에서 방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왼쪽 부근에 부모님 방이 있었음

그리고 내 방구조

이러한 구조였음.

그리고 큰 창문 아심?! 1번 작은베란다로 나가는곳과 2번 침대 사이는

벽이아닌 큰 창문이었음 심지어 그 창문과 침대는 딱 붙어잇어 그 사이에 서 있는일이란

일부러 침대를 밀어내지 않는이상 실현 불가능한 일이었음

 

어쨋든 난 매우 피곤했기때문에 잠을 자려고 누웠음

보통 눈을 감으면 온세상이캄캄하지 않음? 눈앞이 깜장색이지않음?

역시 나도 그랬음 하지만 오로지 한부분만 검은색이 더 진하게 보였음

검은색에서 더 진한 검은색이 어디있겠냐만은 난 분명 눈을 서서히 감으면서 보았음

한부분만 유난히 더 짙게 검게보였다는걸

난 순간적으로 직감했음 아 이대로 잠을 자면 가위가 눌리겟구나..

그래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온힘을 다해 다시 눈을 떳으나

이 피곤하고 게으른 몸은 어쩔수 없엇나봄 난 다시 서서히 눈이 감겻고 또 그

유난히 더 짙은 검은색이 눈에 보였음 하지만 이미 Zzz.....

 

그렇게 잠을자다가 난 새벽에 잠깐 뒤척이다가 잠이 깻음

눈을 떳는데 깜깜했음 무심결에 위를 봤는데 아까 눈을 감을때 보였던

더 짙었던 검은부분이 그대로 그렇게 보이는거임

 그때 나도모르게 거길 계속 쳐다보고 있었음 그러자 점차 어떤 형태로 변하는거아님?!!!!

.. 뭐였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어쨋든 귀신의 한 종류였던 것 같음

난 깜짝놀라서 몸을 일으키려고 함 그래서 내가 방문을 나가려고 일어났는데

보통 일어나서 나가려면 침대에서 책상쪽으로 몸을 틀어서 나가지 않음?

근데 난 나의 침대와 맞붙어 있는 그 창문..과 침대사이에서 뜀박질하고 있었음

(그 사이에서 뜀박질 할 곳이 어딧다고..)

 

 

근데 이상하게 땀을뻘뻘흘리며 너무 무서워서 뜀박질을 하는데 난 제자리에 있는거임

아무리 죽어라 뛰어도 제자리뛰기인거임 너무 어이없어하는데

갑자기 내가 다시 침대에 누워있음 근데 옆을돌아보니 침대와창문사이에서 뜀박질하고있는 내가 보임(읭??????) 순간 헉해서 진짜 악을지름 소리를지름

엄마아빠를 소리치며 부름 그치만 나의 목에선 쇳소리뿐...

난 다시 일어나서 또 침대와 창문사이에서 뜀박지를 열심히 땀나도록 했음

하지만 돌아오는것은 다시 침대에 누워있는 나였을뿐..

 

 

진짜 그때만큼 내 몸이 맘대로 안되는게 처절했던 적은 없엇을꺼임

다시 일어나고는 싶은데 몸은 움직이지 않고 자꾸만 침대와 창문사이에서

뜀박질 하는 내 모습만이보임 정말 그 때 그시간은 아마 몇시간처럼 느껴진것 같았음

그 모습이 무한 반복되다가 난 울었음 정말 몸이 안움직이는 상태에서

엉엉 울었음 쇳소리를 내며..

그러다가 지쳐서 힘을 쭉 뺀 순간 내 몸이 맘대로 되는것이 아니겟음?

근데 난 정말 엉엉 울었는데 눈물은 나있지 않고 울엇던 느낌만 몸으로 느껴졋음

난 정말 미친듯이 방문을 열고 부모님방으로 뛰쳐갔음

 

내가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아빠 놀라서 깜짝 깸

내가아빠곁으로 다가가자 엄마도 덩달아 놀라서 깜짝 깸

엉엉 울었음 내가 겪은일을 말해주었음

그러자 엄마가 수능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거 같다고 걱정말라고 하고

엄마와 아빠 사이에 들어가서 이불을 목까지 덮어쓰고 누움

아빠가 팔베개를 해준상태에서 걱정말고 자라고 했음

하지만 쉽사리 잠은 들지않앗고 아직도 울먹울먹 했음

왜 그거 잇잖슴? 엄청 울다가 그치면 헉헉 대는거 내가 그랬음

무서워서 쉽사리 잠이 오지 않았음

근데 이불을 목까지 덮어쓰고 있으니 너무 더웠음

무서워서 이불을 걷을까 말까하다가..참아봣지만

결국... 다리아래로 살포시 걷어주시고

잠듬

 

수능 밥 말아드심

..정말 뜀박질을 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는건..죽엇다 깨어나도

다시 하기 싫은 잃이 되버린 것 같음..

 

나.....얘기끝낫는데...

어떻게 끝맺음해야하는거임?

그냥 여기서 끝 하면 되는거임..?

..근데 진짜 끝임 안녕

 

 

안녕

 

- 반응을 찔끔찔끔이라도 보여주신다면 기꺼이 감사하게받으며

첫번째로 가위눌렷던 사연을 공개하게스미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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