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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에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긴글 죄송]

그남자 |2010.09.02 01:40
조회 172,368 |추천 34

마지막 수정글이 될듯요ㅎㅎ

재미나네요, 톡에 오르고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제각각 다양한 생각들- 제 의도와는 다르게 받아들이시는분들 그리고 제 의도로 받아들이시는분들-

저는 흑백논리를 하자는것도 아니며, 제 이야기로 답을 드리겠다는 글이 아닙니다..

답을 찾으려 했으나 글읽고 실망하신분들께 죄송하네요.

 

자기 인생은 자기가 사는겁니다. 하지만 많은 리플들을 보면 한가지 안타까움이 남네요.

왜 단정지으시는거죠? 왜 SKY나 국립, 4년제가 아니면 보잘것 없는 삶을 살수 밖에 없다라고 단정지으려는 분들이 많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단정 짓는게 아니라 눈에 보여지는 그리고 어쩔수 없는 우리나라 현실을 말씀해주시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고졸이고 전졸이고 대졸이고 간에..

살아가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하지만 언젠가 닥쳐오는 중요한 '길'이란건 누구에게나 반듯이 오기 마련이라 생각합니다. 그 길목에서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길을 걸음으로써 또 다른 인생에 접어들거구요..

학력? 중요하겠죠. 그러니깐 우리나라 교육열도 심화되고 학부모들부터 난리겠죠,

학력이 분명 나은 길을 갈수있는 정석답이겠지만, 그 외에도 무수한 길은 어떤 형태로든 개개인에게 다가온다는거 저는 믿고 살고 있으며, 그리고 실제 그렇다고 느낍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것은, 마인드, 바로 자신의 마음이라는거 말씀 드리고 싶네요.

묻어가는 삶, 남들 따라가기식 삶, 대책없이- 왜 하는지 이유도 모른 상태로 마냥 걸어가는 사람들에게 한말씀 올리고 싶었던거 뿐이네요..

 

제가 쓴 글에선 많은 면에서 내용이 빈약합니다. 글로써 전달시키기엔 한계가 크니깐요.

하지만 중요한건 이런게 아닐까요?

오늘 내가 뭔가 하고 있을지언정, 내일은 더 나은 뭔갈 하기 위해 노력하는 마음,

현실에 안주하는게 아닌, 자신 삶에 대한 자기 자신이 리드자가 되어 이끌어 가는 마음,

 

전 자신있게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학력이 패널티는 될수 있을지언정, 그것이 절대적인 걸림돌은 아니라는거..

 

좋은 대학 나와도 허드렛일 못해서 빈둥거리는 사람들 천지고,

대학 안나와도 성공하는 분들도 많구요-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누구나 빛을 볼수 있다는 말  

마지막으로 전해드리고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추가로, 저희 회사 기준으로 대졸/전졸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학력으로 출발선은 다르지만, 회사 직급으로 대졸이 사원1급, 전졸이 사원2급

 고졸이 사원3급입니다.

각 단계에서 오르려면 체류년수 2~3년이 필요하구요.

하지만 노력하는 직원은 체류년수 무시하고

발탁제도로 1년만해도 진급되는 분들도 많구요.

 

저는 빠른 나이에 전졸공채로 입사했고 06년도 입사..

제 나이 지금 28살되는 시점 진급과 동시에 대졸자들과 같은 직급을 달았습니다.

대졸자들은 저와 직급은 같으나 경력에서 일단 떨어지겠죠- 물론 업무수행능력등등 이런건 당연한 짬밥차이로인해 저와 갭이 클거구요.

대졸자들 정규 졸업하고 입사를 하면 거진 저와 동령대 나이거나 정말 빠른분들은 저보다 1살 어린분들 그외는 저보다 나이가 다 많습니다.

 

학력차이? 회사 선배들을 봐도 출발선에 대한 차이만 있지 없다고 봐도 무관하네요 저희 회산.. 타사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제가 운이 좋은 케이스일진 모르겠으나, 하고자하는 마음없이 회사에서 비싼 돈줘가며 진급을 시키고 대우를 해줄까요?

전졸이든 고졸이든, 얼마나 빨리 마음을 잡고 시작을 하냐가 중요하지 학력이 삶을 결정짓는건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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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명절 준비로 너무 바빠 머리 식힐겸 톡 들어왔는데..

이거 좋아해야 할일은 아닌거 같군요 ㅎㅎ 악플달아주신 분들도 많고-

거두절미하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운영자님이 제목을 이상하게 낚시성 제목으로 변경해놨군요..

게임폐인.........ㅡㅡ 어이상실,

 

많은분 읽으시라는 목적으로 쓴 글도 아니고, 제 자랑 한답시고 쓴글도 절대 아닙니다.

항상 부족하단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 인데 뭐가 잘났다고 그런 목적으로 글을 썼을까요.

거듭 죄송하단 말씀 올려드리며, 간단하게 내용 보충 조금 하고 자러가야겠군요.

 

저는 영어공부하시는거? 부정적뜻 추호도 없으며, 자기성장의 길이라는거 잘알고 살고있네요. 저역시 현재 토익공부 (늦었지만) 쉬는날 짬내서 하고 자격증 공부도 틈틈히 하고 살고 있구요. 단지 너무나 전형화되어가는 구직자분들 모습속에서 저같은 케이스도 있다는걸 어느정도 말씀 드리고 싶었을뿐이고, 되려 정말 중요한건 '마음가짐'이 우선이라는데

초점을 두고 싶었네요. 아무런 목표의식 없이 남들하는 방식이 답인마냥 파고 사는 모습이

조금 안타까웠네요-

 

저는 현재 제 삶을 만족하지 않습니다. 불행하단 의미가 아닌 더 나아가고 싶은 마음이라는 뜻으로 생각해주시면 되겠구요-

일을 하기전엔 취업이 제 목표였고, 현재 취업이후 직장에선 더 큰 성장이 또 하나의 목표이네요. 비젼이 없는 삶이라면 아무런 노력도 열정도 없을테니깐요.

그리고 리플분들중에 학력글보니, 전문대의 패널티는 분명 존재합니다.

4년제와 2년제의 시작은 출발선부터 다르니깐요.

하지만 남과 같이 시작했을 경우 그 출발선이라는게 존재하는 것이지,

남들보다 한발 앞서 시작한다면 그 출발선은 무의미하다고 생각되네요.

 

많은분들께 하나 여쭙고 싶습니다.

대학을 졸업해서 그 시간동안 돈들여가며 얻은 공부가 사회생활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셨는지를요-  솔직히 전 그 시간+돈을 최소화했고 ( 학교공부가 사회생활에 지극히 큰 영향은 없다라는 제 삶의 판단으로- ) 나름데로의 소신으로 살고있네요.

물론, 대학때 배운 지식으로 직장에서 발휘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현실상, 제 주위를 둘러봐도 전무하다는게 제 경험이네요..

 

그리고 추가로 아래 리플 길게달아주신분때문에 하나 덧붙입니다.

저희 회산 다행히 학력 제한 없이 하는 업무는 동등하네요.

다만 연봉차이는 존재하죠, 그리고 진급또한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의 길 또한 회사제도가 체계적으로 되어있어 누구에게나 길은 열려 있구요.

물론 고졸입사자분,전졸입사자분들이 대졸입사자분들보다 일반지식면에선

떨어질진 몰라도 회사 업무로써는.......   ㅎㅎ 글쎄요 입니다 솔직히 제 대답은.

학교 공부와 직장공부의 상관성? 얕다고 보네요.

다 자기 노력여하에 따를뿐이죠. 저학력자라고 해서 업무가 뒤쳐지고 하급업무를 본다는건 지극히 편견이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낮은단계에서 시작하는 분들은 그만큼 더 큰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렇게 비하하실정도로 수준차이는 없는거 참고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생각지도 못한 물의를 일으킨 글이 된거 같아 자삭할까 고려중이네요 ㅎㅎ  

그럼 많은분들 꼭 하시는일 잘되시길 기원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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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판을 둘러보다가 이곳 판에 이렇게 글을 쓰고 있게 됐네요-

간단하게 소개드리겠습니다. 저는 전혀 대단하지도, 잘난것도 없는 평범하고 평범한

28살 남자입니다.

구직시절 남들처럼 높은 스팩도 전혀 보유하고 있지 않고, 학교 성적도 중하위권?을 웃돌던 그런 흔하디 흔했던 사람이라는거 까지만 말씀 드리고 싶네요. 전문대나왔구요.

 

현재 저는 모대기업 유통업체 정직원으로 연봉은 대략 3,300 정도 됩니다.

주위 친구들보단 어느정도 안정된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할수 있을정도네요 현잰..

고등학교졸업, 대학교 1학년때까진 '리니지'폐인이었습니다. 정말 폐인-

버러지같은 삶을 보냈고- 게임을 통해 돈맛을 본지라 마약처럼빨려들었었죠..

남들보다 센스?라고해야하나요, 잔머리?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으나 그런게 조금 뛰어나

게임을 통해 대학 학비는 스스로 해결한거 같네요.. (본질은 이게아닌데 ㅠㅠ)

나이가 스물이 넘어갈즈음 정신차리고 철도 좀 들었습니다-

 

암튼 4년제 대학에 입학을했고, 공부에 큰 흥미가 없었고 무의미하단 생각의 연속속에

1학년1학기 자퇴를 결심하게 됩니다.

자퇴후 전문대를 들어갔네요. 뭐랄까요? 미래를 생각해보니 4년이란 시간도 너무 길고

차라리 빠른 졸업과 취업이 더욱 성공적인 삶을 살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

그런이유로 전문대를 들어갔고 당시 트랜드화되었던 컴퓨터학과로 들어가게 됐네요.

허나, 매일 술에 쩔고 공부는 안하고- 셤치기 전에만 벼락공부로 학점은 겨우겨우 3.0 조금

넘기는 수준으로 유지하고..

군대를 다녀오고 복학을했고, 전과를 하게 됩니다. 경찰행정과로-

글로썬 간단간단 쉽게쉽게 행동하는걸로 보일지몰라도 나름 고뇌속에 내린 결정이었죠..

아무튼 경찰행정과 2학년1학기를 딱 끝내고, 제 학창시절은 끝을 짓게되었네요.

 

여기부터가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이 글의 본질이 될거 같습니다.

 

저는 일이 너무도 하고 싶었습니다. 군대 제대후 2학년이 되고나니 학교 공부는 제게 큰 미래를 안겨줄거 같지 않았고, 흥청망청 술먹으러다니고- 철없는 대딩생활을 계속 하게 될거라는 시간낭비?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그리고 주위 학생들도 보면 마치 따라잡기 로보트마냥 같은 공부 같은 자격증- 모두들 쳇바퀴 도는 삶들- 너무 싫더군요 저역시 거기에 동화되기가-

그런 생각으로 학교를 다니다 취업을 나갔습니다.

경비업체였죠, 누구나 신체건장한 남/녀분이라면 100% 지원-> 합격되는 그런 곳..

주/야간 경비업무를 보고 월에 120정도를 받고.. 이 생활을 4달 견디고나니 제 미래에대한 열정과 성공에대한 마음만은 최대치에 올랐던거 같네요. 20대초반에 경비일해보시면 정말 자신에 대한 생각 많이 하게 됩니다-

이 곳을 나오면서 정말 다짐했습니다. 정말 이런곳 말고 제대로 된 직장 구할때까지 누구보다 노력하자고,  

 

다이어리를 하나 샀고, 근 2달간 면접 50여군데를 봤습니다. 다이어리에 스케쥴을 기록해가며 대략 50군데의 면접을 본거 같습니다. 친구들과 술약속 그런거 일절 끊고 오로지 구직에만 매달렸죠.

웨딩플래너,신용정보회사,요트영업사원,xx제과영업사원,부동산관련사원,캡스,삼성에스원

카드사,보험회사등등등.......

제 짧은 학력과 내세울 자격증하나 없는 조건으론 구직할수있는 분야가 주로영업직외엔 없더군요 ㅎㅎ.

입사공고를 보면 자격요건이 있습니다. 그걸 유심히 살펴보면 지원가능한지 대충 알수 있구요-  모 대기업유통회사에 전문대 공채가 났더군요.

전공무관,서비스마인드가 풍부한자,학점3.0이상인자등등..

 

제가 지원이 가능하더군요, 지원했습니다-

서류전형-인성검사-1차면접(토론)-2차면접-신체검사-최종합격..

될까 싶었지만 누구보다 큰 열정을 안고 덤볐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제가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자소서를 누구나 한번씩을 써보셨을겁니다.

저역시 약50회에 달하는 면접을 보기위해 자소서를 엄청썼구요.

식상한 자소서, 뻔한레파토리 자소서.. 경쟁력이 없다는걸 깨달았고

유통회사에 지원할때 제게 +@가 되었 내용이있네요.

 

중학교때 찹쌀떡 판매아르바이트를 했고, 해당영업소에서 1등을했다. 이런 내용의 나에대한 글이었는데, 단순 내용전달이아닌, 어떤 방법으로 접근을했고 목표를 세우고 진행을했기에 가능했다라는 어느정도 영업전략을 구체적으로 기술을 하였네요.

(차후 2차면접시 이내용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습니다. 회사임원분에게)

까놓게말해서 그나이에 무슨 영업전략이있을것이고 생각이 있었겠나요?

그냥 이렇게하니 잘팔리는거 같다란 짧은생각밖이었죠 ㅎㅎ 나머진 다 자기포장으로

하나의 어린시절 영웅담을 만들었을뿐이죠..

 

요즘 구직자분들을 보면 그런거 같습니다

뭐랄까요 정말 제대로 방향성을 잡고 목표의식으로 구직을 하는게 아닌,

단순 로보트형 사람들같다는 느낌?

국민스팩쌓기마냥 남들과 동일한 공부 동일한 스팩쌓기에 열중이고, 정작 중요한 면접 경험, 구직에 대한 노력과 열정은 조금 뒤쳐지지 않나 싶네요.

 

정작 본게임은 입사이후 회사생활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네요.

저는 전문대로 회사에 들어갔고, 해당직무에 대해선 현재 전문가이상이라고 자부하네요.

새벽1~2시까지 알아야할 내용이있으면 퇴근도안하고 매달렸고, 학창시절 그토록 재미없던 공부가, 현재 회사에선 내 미래라 생각하니 자발적으로 업무공부에 매달리게 되더군요.

그에 대한 노력으로 작년 진급도 하고, 해외연수도 공짜로 다녀오고.. 무난하게 현재 살고있네요.

지금 저희 회사에도 국립4년제 졸업에 해외유학 경험 엄청난 스팩.. 많이들 들어옵니다.

보통 저랑 나이가 같거나 저보다 1~2살 위죠,

하지만 분명 공부는 저보다 많이 하고 했지만 현재 저보다 앞서가진 못하네요.

 

남들처럼 따라가기식 공부를 하시는분들이라면, 차라리 실무 경험을 쌓아보세요.

자기가 생각하는 분야쪽 알바라도 좋으니 경험을 쌓으시고, (저역시 알바는 무진장 많이 해봤습니다. 흔하디 흔하게 말하는 알바는 거의 다 해본듯) 몸으로 부딪혀 보시는게 더 구직에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토익에 매달리고, 무의미한 써놓기식 자격증만들기에 열중을 하시는것보단,

차라리 이곳저곳 면접 경험을 쌓던지등의 노력을하는게 좋지 않나 싶습니다.

 

시간은 계속 흘러만 가고, 뭐가 자신의 길인지는 누구도 알수 없습니다.

다만 어떤 생각, 어떤 마음으로 걸어가느냐가 자신의 길을 남들보다 빨리 찾을지

아님 뒤쳐져 찾을지는 알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추천수34
반대수0
베플마리화나|2010.09.07 09:25
게임으로 학비낸게 더 톡감인데? ------------------------------------------------ 우왕굳 이영광을 글쓴이님께 돌릴게요 초면 반말 죄송 ㅠㅠ 글쓴이님 님에겐 안좋은 기억일수도 있으나 궁금한것 못참는 저희에게 게임으로 학비 내셨던 경험담도 올려주심 감사감사^^^^ 링크걸어 주실거죠?????? 기대할게요^^^ 놀고먹는웅짱싸이 www.cyworld.com/01043020831 oTL............톡 되서 싸이공개했는데 점검이라니....
베플|2010.09.07 10:18
내가 아는 사람은 리지니폐인 1년 -> 군입대 -> 알바1년 -> 백수 1년 -> 부모빽으로 대기업 입사 결국 연봉5천. 인생 뭐 있어.. 그냥 빽이야.. 쉬펄..;;
베플캬캬|2010.09.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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