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안녕하셍
22살 여자에영
강아지사진보다가 저희집강아지 에피소드가있어서 써볼라구영
지금까지 3마리의 강아지를 키웠음
요크셔테리어, 가장키우기힘든3위슈나우져, 그리고 지금키우고있는 말티즈
근데 요크셔테리어는 별로 재밌는 에피소드가 없고
슈나우져부터 시작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피소드1.
슈나우져의 이름은 슈나임 암컷이었음
근데 사람들이 맨날 잘생겼다고 수컷으로암..ㅜㅜ (주인으로써 굉장히슬펐음)
이게 첫번째 에피소드임.
에피소드2.
우리 슈나는 엄청 애기였을때왔음. (내가 중2때)
내 손바닥만할때부터왔었는데 으헝허커헣헠ㅎㅇ엏 ㅜㅜㅜㅜㅜㅜㅜ
갑자기 엄청커지는거임.
요크셔를 먼저키우고있는상태에서 슈나가온건데
슈나가 맨날 우리요크셔밥을 다처먹어버렸음..
근데 우리요크셔 너무순해서 나이도많은데 암말도못함ㅋ;;
우리집 베란다에는 엄마가 식물키우는걸 좋아하셔서 화분이 좀 많이있었음.
엄마가 그당시에 화분 5개를 갖다놓았었음.
하루는 둘이 맨날 똥오줌을 못가려서 엄마가 베란다에 가둬놈.
근데 어느날 쨍그랑 소리가나서 가보니 슈나가 나오고싶다고 화분하나를 깼음;;;
근데 하필이면 그 5개중 제일비싼걸 깬거임.
나머지4개와 그 제일비싼화분은 크기와 모양도같은건데
그 비싼화분은 특별히 색깔이 뭔가 고급스러웠음.
슈나도 보는눈은 있었나봄. 나름 지도 반항하고싶어서 젤비싼걸 깬듯..
그래서 엄마 노발대발 난리났었음.
에피소드3.
하루는 슈나도 여자니까 생리를 시작한거였음(....;;)
슈나우져가 얼마나 날뛰는지암?
안키워본사람은모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리저리 피를 아무데나 묻히고다니고 난리도아니었음.
나랑 동생은 학교가고 엄마도 볼일이생겨서 슈나를 세면대에 묶어놓고 나갔음.
학교를 갔다온 나는 기겁을 안할수가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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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면대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면대를 보통 실리콘으로 고정시켜놓지않음?
세면대가 그냥 기울어져있었음.........
슈나가 화장실에서 탈출하고싶어서 얼마나 난리를 쳤는지
세면대가 그냥 부서져있었음.. (부서졌다는표현말고 딱히표현할게없음...;;)
그래서 수리사불렀음.
에피소드4.
슈나가 자꾸 똥오줌을 못가려서 엄마가 두고보고있었음.
게다가 베란다로가서 자꾸 엄마의 아끼는 풀을 뜯어먹질않나;;
알로에도있었는데 그것도 다 뜯어놨음..
엄마가 하루는 너무화가나서 "슈나 이 개xx!!!!!! 나가!!!!!!!!!!!!!!!" 이러면서
집 현관문을 아주 활~짝 열어놓았음..
슈나는 밖에나가면 줄없으면 안됐음. 주인만쫓아다니질않고 지알아서 싸돌아다녀서..
잃어버릴까봐 불안해서... ㅠㅠ근데엄마가 나가라고 문을 열어놓은거임 ㅠㅠㅠㅠㅠㅠ
나 다음날 학교가는데 슈나못나가게 지킬려고
새벽4시까지 잠도안자고 슈나 껴안고있었음.
그때 한여름이었는데 모기 엄청들어와서 모기완전뜯겼음.
에피소드5.
엄마가 신문지를 돌돌말아서 노란색테이프로 붙여놓은걸로
슈나 말안들을때마다 그걸로 때찌때찌 하곤했음.
우리슈나 나중에 그거들때마다 맨날 싱크대밑으로 들어갔음.
그리고 슈나밥통꺼내면서 슈나야밥먹자~ 하면 나왔음.
그때 엄마는 슈나잡고 때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피소드6.
슈나는 전화를 지가받음.
내가 집으로 전화하면 슈나가 짖는소리가들렸음.
"여보세요~?" "왈왈!!!!!!!!!" "여보세요?" "....."
다시전화하면 통화중임.
집들어와보면 수화기 내려와있음.
집에 누군가 오지않으면 올때까지 우리집은 통화중인거임.
결국 우리슈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가 키우기힘들다면서 나 유학간사이에
슈나의엄마품으로 돌려보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슈나 처음데려온곳으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엔 슈나를 낳아준 진짜친엄마가 있음..
슈나야 보고싶다 잘살고있는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슈나야ㅠㅠㅠㅠㅠㅠㅠ
재미없었다면 ㅈㅅ임..진심임...정말임 ㅠㅠㅠㅠㅠㅠㅠㅠ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리고 내가 말안듣는다고 슈나랑 같이 쫓겨난적도있었음.. 진심 밤10시까지
밖에서 떨면서 잠듬.. 레알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