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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리했답니다..

안녕하세요 09학번 모 대학에 휴학중인 21살 男입니다..

이걸 쓰는건 처음인데요...

제가.. 1년을 너무.. 사랑한 애가 있었어요..

그건 바로 제 예전 여자친구..이구요

그 친구는..저랑 작년에 사귀다가 깨졌죠..

그런데.. 이상하게 그 친구가 계속 좋더라구요.. 미련을 안가질려고햇는데

결국.. 이렇게 남남이 되어버린 시기가 저한테도 오더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제 쪽에서.. 먼저 했지만..

 

잠시 과거로 돌아갈께요

그 애랑 저는 같은 대학에 과만 다른 동갑생이였습니다

이 아이를 알게된건 같은 과 친구의 소개팅으로 알게됬죠

제가 같은과 A친구에게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했더니.. 정말 시켜주더라구요..

그런데.. 그 애랑 만난건 11월 11일 뺴빼로데이 날입니다.

먼저 그 아이(편히상 B친구라고 할꼐요)가 절 만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만났죠.. 버스 정류장에서.. 다짜고짜.. 그 애가.. 제가 버스타는 모습을 보고 수업을

들으러 간다고 해서(아직 그애는 수업이 더 있었음) 잠깐 보구.. 우린 헤어졌습니다.

그런데.. 계속 그애 생각이 나면서 너무 좋은거 있죠?

그래서 그날 밤 제가 고백을 했고, 그애가 받아주면서 우린 사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 삼일, 몇일이 지나고서

그애가.. 저한테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같은 과 친구가 자신은 남친이 없어야 할 것같은데 있으니까

그걸 핑계삼아서 자신을 놀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한편으론.. 전 화가 많이 났었어요.. 하지만 그애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고

우린 서로 합의 끝에.. 학교 내에서는 만나지 않고 외부에서 만나는 연애를 했죠

그리고 그 아이와 데이트를 하러 명동에 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명동가서 영화도 보고 밥먹구 선물도 하고

그때 전 그 아이에게 목걸이 하나를 선물을 했습니다.

그 전에 아침에 만나서 장갑도 선물해줬죠.. 친구들의 추천을 받아서 이쁜걸로요..

그리고 나서 몇일 후에.. 그애한테 이별통보가 오더라구요..

여자들은 남친의 생각이 어떤지 떠본다고들 하던데

전.. 알고있었습니다. 그 애가 저 떄매 굉장히 힘들어하고, 아파했다는 걸...

그래서 떠보는 것 의심없시.. 보내줬습니다.

그리고 우린 이제 친구로만 남았죠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깨진건 작년 겨울(2009년 12월)인데 계속 그애가 너무 좋은거에요..

학교 친구들도, 선배들도 저의 아픔을 알고 있어서 그런지

소개팅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전 거부했어요.. 계속 그 아이만 눈에 아른거리기 때문이였죠..

욕심이고,, 미련이죠...

우린 서로 연락도 하고 별 다를게 없이 친구로 쭉 지내왔습니다

전 그애와 다시 시작을 하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몇번을 고백을 했죠

하지만 그 애는 계속 제 대답을 피하고.. "글쎄..." 이런 식으로만 말을 했죠

그래서 전 알았습니다. 이제 저 아이가 절 잊을려고 하는 것 같구나

그래서 더이상 안하고 있다가.. 한번 더 해보자라고 하니까

2010.8.27일 고백을 거절하더라구요..

전 정말 그애만 너무 사랑했는데.. 너무 좋아했는데.. 다시 시작하고 싶었는데..

그 애가 그러더라구요..

자신에게 남친이 생겼다구요..

 

<이건 고백하기전(과거 어느 날) 제가 그녀에게 말한 말 일부입니다 >

"OO아 나 널.. 정말 깨끗이 포기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

"너가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때 포기할 수 있을거 같아..."

"널 무지 좋아하는데.. 또다시 널 아프게 할까봐.. 못하겠어"

"내가.. 너한테 매달리지 않게 도와주겠니?"

 

 

이런 대화가 오가고 나서..

정말로 남친이 생긴거죠..

사실 그애도 절 마니 조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절 이제 보내주려고, 남친을 사귄것 같아 보이더군요..

하지만.. 의심이 가는 것이 있다면.. 그 애가 그렇게 갑자기 남친을.. 사귄 것에 대해서

전 믿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저때매 잊는척 할수도있고(잊기위해서) 아무튼 뭐 그렇죠..

그래서 전 이제 그녀를 다 정리하려구요..

많이 힘들었고..

그애가 마지막 한마디를 하더라구요

"좀 더 일찍 말했으면 받아줬을거라구"(많이 말했죠.. 그 전에도.. 근데 절 못믿는 반응이였어요)

너무 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제가 그녀한테 이용당했다고, 얼릉 포기하라고 하고 

그만 잊으라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그녀에 대해서 모든 집착을 버리기 위해서

서로.. 모르는 사이로 했습니다(그애가 저때매 힘들어 할까봐)

결국 핸드폰에 있던 연락처도 지우고, 네이트온 친구도 지우고,

중지된 커플다이어리도 삭제하고, 이젠 일촌까지 끊으려 합니다.

친구로 지내자던 예전 여자친구가.. 전 조금씩 부담스러워 졌습니다..

그래서 이제 잊기위해서.. 이런 결정을 한거죠..

 

제가.. 어리석나요??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알려주세요

또한 여자들의 심리를 알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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