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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맛집 ] 왜 이 맛을 몰랐을까. " 생오리돌판구이 "

김삿갓 |2010.09.05 14:44
조회 2,722 |추천 1

김기자가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반가움도 잠시. '저녁을 뭘 먹을까' 라는 고민에 그녀와 저는 두어 시간 동안을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부평지역을 한정하여 메뉴는 고기로 하되, 평소보다 특별할 것.

 

오리를 권했더니, 덥석.

 

 

지난번 소개드렸던 '생오리돌판구이'에 들렸습니다.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구번.

 

 생으로 갈까, 양념으로 갈까라는 물음에,

 

당연 생이지.

 

 

넓은 돌판에 생오리가 츄악.

 

 

찬들은 변함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의 주요 포인트는 부추를 돌아 김치 너머로 보이는 저 물김치.

 

 물김치 활용의 재발견이랄까요.

 

 

정력에 좋다는 부추.

 

잇힝.

 

 

오리부인 옆에 눕힙니다.

 

 

기름은 졸졸 물골로 흘러갑니다.

 

안녕. 잘가렴.

 

 

김기자가 딱히 말도 없고 고기만 쳐다보고 있길래(빙의상태).

 

저도 딱히 할 것도 없고 사진기만 들이댔지요.

 

찰칵. 

 

 

너무 익으면 퍽퍽해집니다.

 

이 정도 비주얼이 딱 먹기 좋은 상태.

 

이쯤 되면 사이드로 몰아주세요.

 

 

그리고 지난번 소개 때 쌈무가 없어서 아쉬웠다 했지만,

 

이걸 몰랐네요. 이걸 몰랐어.

 

물김치 쥬악 찢어가지고, 부추랑 마늘 좀 올리고 오리 두어점.

 

김혜자도 말하는

 

그래. 이 맛이야.

 

 

다이어트 중이다. 살찐다. 살찐다. 살찐다. 살찌는 소리가 들린다.

 

살찐다며 볶음밥은 안 먹겠다더니,

 

볶고나니까 38선 부터 긋던 김기자. 우리가 남이가?

 

forget about it. 

 

 

식후엔 디저트로 제공하는 아이스크림.

 

뒷사람 눈총이 따가워도 3층 정도는 쌓아줘야.

 

' 아 이게 아이스크림이구나 '

 

 

자주 찾을 듯 싶습니다. 주말 잘 보내시고요. ^^

 

 

- 김삿갓 올림 -

 

 

* 위치는 포스팅 상단의 대기 명함을 참조 부탁드립니다. *

 

 * 김삿갓의 행운유수 :  www.cyworld.com/feelbum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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