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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경험담 투척

쪼코 |2010.09.06 23:58
조회 290 |추천 0

그냥 심심하니까 그리고 대세에 맞춰 음체를 쓰겠음요

뒤에 요를 붙이는건 나만의 말체임요

 

하여간 많은 알바는 아니지만 그냥 다들 쓰니까

나도 끄적끄적하게씀요.

 

 

첫 알바는 김공장임요.

우리 외숙모가 김공장 사장님이시고 아버지가 공장장이셔서

꽤 여러번 가서 일을 도와줬음요.

점심식사제공이고 하루종일 단순노동을 함요.

중요한건 하루종일 일하고 나오면 머리 떡져있고 장난 아님요.

그리고 김박스도 상당히 무거움요.

그래도 아주머니들 이야기하는거 들으면서 일하다보면 꽤 재미도 있고 보람도있고

땀흘리면서 일하는거라서 좋았음요.

시급은 최저임금을 받았음요.

 

 

 

두번째는 편의점

편의점은 매우 편한 알바라는 사실을 매우많이 느낌요.

게다가 동네에서 일했었기때문에 손님도 별로 없었음요.

그리고 가장 좋았던건 시험기간때 공부를 할수 있었다는 점

월드컵때 시험기간이었음요. 손님도 하루종일 없었고 알바하는 내내 공부를 했음요.

그리고 뭐냐 편의점마다 다른거지만 점장님이 어떠냐에 따라서 알바가 힘들고 안힘들고가 결정되는 듯 함요.

내 남친도 지금 편의점 알바중인데 엄청 힘들어함요.

난 점장님이 완전 좋았는데 내남친은 완전 깐깐해서 고생하는 중임요.

편의점은 그냥 점장 잘만나는게 진리인듯 함요.

 

 

세번째는 헬퍼

이건 두가지 종류가 있음요.

하나는 웨딩사진촬영헬퍼 두번째는 예식 헬퍼임요.

예식헬퍼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웨딩사진헬퍼는 해봤음요

촬영헬퍼가 참 좋은게 하루 일당이 6만원임요.(참고로 지방살아요)

일하는 시간은 점심시간 빼면 6시간정도?

그리고 점심밥은 신랑신부님께서 사주시고

하는 일은 신부님 옷갈아입혀드리고 드레스 피팅

신랑님 촬영옷 챙겨드리기 촬영할때 드레스피고 그런거...

촬영후 메이크업실 등 뒷정리하기

솔직히 꽤나 힘들고 발바닥이 완전 아픔요.

그래도 사회생활하는데 있어서 도움도 많이 되고 돈도 꽤 받는 편임요.

그런데 정작 본인은 적성에 안맞아서 많이 못했음요.

 

 

 

네번째는 카페 알바임요.

이건 요새 새로 시작한 알바인데 꽤 즐거움요.

8시간동안 서있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가 쏠쏠함요.

프레또, 아포가또, 쉐이크, 과일쥬스, 팥빙수, 와플, 파르페 다 만들수 있고

커피는 뽑는 것만 모르지 다 만들줄 아오 대신 레시피 못외움

그리고 식사도 제공하니까 좋음

정말 조금 피곤하기는 하지만 이것저것 만드는 재미에 할만함요.

그리고 점장님 딸이 나랑 동갑이어서 점장님이 잘 챙겨주심요.

오랫동안 일할 맘 먹고 들어왔고 커피에 관심많아서 더 즐거운듯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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